국민연금, 이지스운용 위탁 펀드 다른 AMC로 교체 검토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에 맡긴 전체 위탁 부동산펀드를 다른 운용사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운용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조치로, 실제 이행될 경우 이지스운용 매각 절차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지스운용의 매각 실사 과정에서 원매자에 국민연금 펀드 정보가 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운용사(AMC) 교체 검토에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에 맡긴 전체 위탁 부동산펀드를 다른 운용사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운용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조치로, 실제 이행될 경우 이지스운용 매각 절차에도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지스운용의 매각 실사 과정에서 원매자에 국민연금 펀드 정보가 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운용사(AMC) 교체 검토에
외국계 사모펀드인 힐하우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힐하우스)가 부동산 투자부문인 라바 파트너스와 함께 국내 1위 부동산 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힐하우스가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 운용수익 모델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이지스운용의 경영전략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싱가포르 기반 운용사인 힐하우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힐하우스는 본입찰 이후
해운대 중동256-6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2850억원을 재조달(리파이낸싱)했다. 종 상향 인허가 이슈로 일정이 밀렸지만, 내년 8월 본PF 전환과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운대센트럴PFV는 대주단과 총 2850억원 규모의 브릿지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했다. 해운대센트럴PFV의 주요 투자자는
이지스운용의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 조감도이지스자산운용이 내년 6월 준공하는 80MW급(수전용량) 경기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국내 대표 IT기업을 전체 용량 임차인으로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내 대표 IT기업과 통임대를 협의 중이며, 12월 중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임차 없이
세운지구 5구역 건축물 조감도(사진=서울시)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3구역(세운5구역) 오피스 개발사업의 1조1400억원 본PF 조달이 이달 말 무리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대신금융그룹이 평당 354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매입 계약을 체결해 준공 후 매각 리스크를 낮춘 점이 대주단 모집에 주효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운5구역PFV의 자산관리회사(AMC)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달
용답동 청년주택 개발사업 공사현장(네이버지도뷰, 2025년1월)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인 하이서울147청년주택리츠가 이지스MF용답리츠로부터 서울 성동구 용답동 역세권 청년민간임대 799세대를 3793억원에 선매입한다. 지난달 선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7년 12월 준공 시점에 소유권을 이전받을 예정이다. 12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하이서울147청년주택리츠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아 976억원의 사모 투자금(에쿼티) 모집에 나섰다. 모집된 자금으로 이지스MF용답리츠로부터 준공 조건부로
게티이미지뱅크최근 부동산 회사에서 제공하는 뉴스 클리핑들을 살펴보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시장 소식보다는 시장의 구조나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는 뉴스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언론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인력 변화도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와
트리아논빌딩(사진=이지스자산운용 홈페이지)독일 부동산회사 아트인베스트(Art-Invest)가 프랑크푸르트 소재 트리아논(Trianon)타워 인수를 두고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자산운용 펀드가 이 빌딩을 소유했으나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파산을 신청했고, 펀드는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23일 이지스운용과 외신에 따르면 트리아논타워 빌딩 소유 특수목적회사(SPC)는 지난해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후
사진 왼쪽 서울로타워, 오른쪽 메트로타워서울역 인근 메트로타워·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개발사업의 7170억원 규모 브릿지론이 3개월 재연장됐다. 그러나 본PF 대주 모집의 관건이었던 삼성물산의 책임준공 및 책임임차 안건이 이사회 결의를 통과하면서 본PF 전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와이디816PFV와 자산관리회사(AMC)인 이지스자산운용은 대주단과 협의를 거쳐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맹그로브 신설점 전경(사진=네이버지도 업체등록사진) 이지스운용이 서울 동대문구 맹그로브 신설점을 담보로 495억원 규모의 대주 모집에 들어갔다. 해당 자산에는 코리빙 운영사 MGRV가 책임임대차(마스터리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이 운용하는 ‘이지스리빙개발투자1의2호일반사모부동산모투자회사(펀드)’는 서울 동대문 신설동 98-24 소재 건물을 담보로 신규 대출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금액은 495억원이며,
판교 아이스퀘어 전경(사진=삼성SDS)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2테크노밸리 내 아이스퀘어(I-Square) E동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 마케팅에 돌입한다. 삼성SDS가 사옥으로 사용하는 단일 임차인 빌딩인 데다 매각가는 1200억~1300억원대로 예상돼 중소 운용사가 투자하기 적합한 자산이라는 평가다. 1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최근 판교 아이스퀘어 E동 매각 주관사로 컬리어스코리아와 알스퀘어를 공동
에너지 스토리지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이지스자산운용이 연료전지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 투자하는 신재생 블라인드펀드 2호를 내달 중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 경쟁입찰에서 수주한 경기 양주 YH파워 일반수소발전(18.92MW)과 전남 읍동 ESS(27MW)가 우선 편입 자산이다. 이지스운용은 코어에너지인프라펀드(CEIF) 2호의 자금 모집을 마무리하고 내달 말 1차 마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