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실물기반 자산군 유리한 환경...자산담보금융 시장 9조달러로 늘 것"
다양한 ABF 활용 사례(자료=KKR)헨리 맥베이(Henry McVey) KKR 글로벌 매크로 및 자산배분(GMAA) 총괄 겸 KKR 밸런스시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글로벌 거시경제 중간 전망 보고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Make Your Own Luck)’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장기 인플레이션 연동 계약을 통해 명목 GDP 상승에 따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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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ABF 활용 사례(자료=KKR)헨리 맥베이(Henry McVey) KKR 글로벌 매크로 및 자산배분(GMAA) 총괄 겸 KKR 밸런스시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글로벌 거시경제 중간 전망 보고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Make Your Own Luck)’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장기 인플레이션 연동 계약을 통해 명목 GDP 상승에 따라 가격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싱가포르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기업인 ST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IT 용량 30MW급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 23일 데이터센터 업계에 따르면, STT GDC의 가산동 데이터센터는 지난달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 중 상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센터는 STT GDC가 국내에 마련한 두 번째 데이터센터다. 해당 프로젝트는 싱가포르투자청(
게티이미지뱅크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단지와 천연가스 발전소 개발에 동시 착수했다. 블랙스톤의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QTS와 현지 유틸리티 기업 PPL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응한 디지털 및 에너지 인프라 공급망 구축에 나선 것이다. 블랙스톤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인프라 및 부동산 펀드를 활용해 250억달러 이상을 직접 투자하고, 이를
부산항 신항 피더부두 조감도(해양수산부)대우건설·동방·BS한양·IBK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부산항 신항 피더·잡화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투자비는 8200억원에 이른다. 해양수산부는 16일 부산항 신항 피더·잡화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BNO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BNOT는 부산 뉴포트 원스톱 터미널(Busan Newport One-stop Terminal)의 약자다. 컨소시엄에는 물류 운영사인 동방(25%), 시공사인
AI 대구 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인우버스)미국 연료전지기업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와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사 인우버스(Inuverse)가 인공지능(AI) 대구 데이터센터(AI DDC)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는 ‘AI DDC’에 최대 100MW 규모의 연료전지 기반 전력을 단계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의 MOU(업무협약)를
중국 베이징 도로(게티이미지뱅크)'순자산가치 금융(Net Asset Value Financing)'은 펀드가 보유한 전체 포트폴리오의 순자산가치(NAV)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화 금융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주로 사모펀드에서 활용됐지만, 최근 인프라펀드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포트폴리오 전체를 담보로 하는 방식뿐 아니라, 펀드의 NAV를 기반으로 한 무담보 소구(unsecured recourse) 방식이나,
울산 여천하수처리시설 조감도전통적인 인프라인 도로·철도 대신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등 환경사업이 민간투자시장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민자 지하도로와 수도권광역철도(GTX) 사업이 적정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해 지지부진한 사이, 환경사업이 민자 흐름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가 올해 3월과 7월 두 차례 열어 의결한 9개 민자사업 안건 가운데 8건이 환경사업이다. 지난 8일
경기 용인 세종텔레콤 분당 IDC 전경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이 수전용량 9.75MW급 데이터센터인 세종텔레콤 분당 IDC를 매입했다. 중소 자산을 대상으로 리노베이션을 거치는 밸류애드 전략을 활용할 계획이다. 10일 이 거래의 매각주관사인 알스퀘어에 따르면 하나대체자산운용은 최근 세종텔레콤 분당IDC를 부동산 운용사인 파인앤파트너스운용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그간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중심의 대형 데이터센터 투자가 주류를 이뤄온 가운데, 중소
KR1 강남 데이터센터(사진=세라야 파트너스 웹사이트)싱가포르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개발한 서울 양재동 소재 ‘KR1 강남 데이터센터(GDC)’가 개소한 가운데, 쿠팡과 임대차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KR1 데이터센터에서 정부가 도입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 확보 및 운용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엠피리온은 2일 서울 서초구
부평 데이터센터(SEL2) 1단계 준공 모습(사진=디지털엣지)싱가포르 디지털엣지(Digital Edge)가 인천 부평 데이터센터 2단계(61MW) 증설 공사를 위해 8000억원 규모의 PF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 지난해 준공한 1단계(36MW) PF대출 잔액의 리파이낸싱도 포함된 금액으로, 대주 반응이 뜨거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엣지의 100% 자회사 DCK1은 지난달 30일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조감도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이 2000억원 규모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출펀드를 활용해 이 사업에 1350억원을 투자했다. 2일 인프라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약정이 체결된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은 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부산북항 2단계 재개발에 따라 기존 양곡부두를 폐쇄하고,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서쪽에 새로운
광명서울고속도로 위치도(사진=기재부)광명~서울고속도로의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국민은행과 산업은행이 1조5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이번 증액 리파이낸싱은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사업비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광명~서울고속도로 시행법인인 서서울고속도로와 대주단은 지난달 중 1조50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인출을 완료했다. 기존 대리금융기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