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4명 늘린 산은 PF본부, 은행내 수익 창출 최전선
산업은행이 새해 들어 PF(프로젝트금융)본부에 직원 4명을 증원하는 등 힘을 실어줬다. 정책금융을 지속 수행하기 위해선 PF본부와 같은 수익 창출형 조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8일 산은에 따르면 연말 정기 조직 개편을 거쳐 새해 산은 PF본부 인원이 4명 보강됐다. PF1실(전통인프라) 2명, PF2실(발전·에너지) 1명, PF3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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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새해 들어 PF(프로젝트금융)본부에 직원 4명을 증원하는 등 힘을 실어줬다. 정책금융을 지속 수행하기 위해선 PF본부와 같은 수익 창출형 조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8일 산은에 따르면 연말 정기 조직 개편을 거쳐 새해 산은 PF본부 인원이 4명 보강됐다. PF1실(전통인프라) 2명, PF2실(발전·에너지) 1명, PF3실(부동산·
마스턴투자운용의 주력 조직인 국내 부문에 부대표직이 신설돼 1인 대표, 3인 부대표, 10개 본부 체제로 재편됐다. 부대표 직제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개발본부의 내실을 다진 게 특징이다. 6일 마스턴운용이 발표한 2025년 정기 조직개편에 따르면 홍성혁 각자 대표이사가 이끄는 국내부문에는 3개의 부대표직이 신설됐다. 먼저 박경배 부대표가 본부장에서 승진해 실물자산 투자 중심의 투자운용
여의도 국민은행 사옥 전경국민은행이 CIB고객그룹 내 글로벌IB 본부 설립을 추진했으나 결국 보류했다. 대신 전초기지 역할을 할 글로벌IB영업부를 신설했다. 27일 IB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연말을 겨냥해 CIB고객그룹 내 글로벌IB본부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해왔다. 부동산과 인프라, M&A 인수금융 등을 아우르는 해외 대체투자 전담 본부를 구성하기 위해서다. 뉴욕, 런던, 홍콩, 싱가포르 등
하나증권과 하나은행 IB그룹이 위치한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각 IB그룹 내 M&A 인수금융 관련 조직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은 임원급이 본부장인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했고, 하나증권은 투자금융본부 내 2개실을 4개실로 늘렸다. 불황으로 인한 기업 구조조정 증가에 따라 인수금융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한 조직 확대로 풀이된다. 27일 IB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게티이미지뱅크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말 정기 인사에서 인프라금융업계의 승진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딜 가뭄을 뚫고 해외 인프라·에너지시장 등에서 실적을 올린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날 정기 인사에서 박정범 해외대체투자사업팀장을 대체투자사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 1999년 3월 교보생명에 입사해 투자자산심사팀장 등을 거치는 등 대체투자
정부의 부동산PF 제도 개선에 맞춰 신한리츠운용과 신한은행이 리츠를 통한 새로운 개발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개발금융 베테랑인 임현우 신한은행 부동산금융부 본부장이 신한리츠운용 새 대표로 부임하고, 신한은행은 펀드·리츠전담팀을 신설해 지원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5일 자회사 최고경영진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CEO 임기가 만료되는 13개 자회사 경영진 후보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임현우 신한은행 부동산금융부
현대차증권이 투자금융(IB)부문 3개 본부를 1개 본부로 통합하고 새 본부장에 강덕범 2본부장(전무)을 발령했다. 단일 IB본부장 아래에서 부동산금융 관련 리스크 관리와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현대차증권은 6일 단행한 조직 개편을 통해 IB부문을 3개본부 8개실에서 1개본부 5개실로 통합했다. 새 IB본부장은 2본부에서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을 겸했던 강덕범 전무가
(사진 (좌로 부터) 코람코자산신탁 리츠 및 경영부문 정승회 대표, 신탁부문 이충성 대표, 코람코자산운용(펀드부문) 박형석 대표)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 책임 경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리츠·신탁·펀드부문별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람코신탁은 리츠 및 경영부문 대표이사에 정승회 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또 신탁부문 대표이사에 이충성 부사장을 승진,
신영 계열의 브라이튼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박점희 전 Kt투자운용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브라이튼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박 대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박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한양대 도시공학과와 동대학원 도시공학 석사를 마친 박 대표는 2001~2004년 CBRE코리아에 근무했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11년간 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운용, 관리한
이상열 교보AIM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교보AIM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이상열 교보생명 대체투자본부장이 선임됐다. 교보AIM운용은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상열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전임 강영욱 대표는 교보생명그룹 계열 부동산신탁사인 교보자산신탁 대표로 이동했다. 1969년생인 이 신임대표는 휘문고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1996년 7월 교보생명에 입사해 투자자산심사팀 투자자산신용심사역과 해외심사총괄, 투자자산심사팀장, 국내대체투자사업팀장을
교보생명그룹 계열 부동산신탁사인 교보자산신탁 대표에 강영욱 교보AIM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강영욱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강 대표의 임기는 4년이다. 교보생명그룹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시각의 경영인이 취임해 교보자산신탁의 경영 안정을 이루고 영업 상황을 전반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한양대
홍태길 HHR자산운용 투자운용본부 투자2팀장(이사)"최근 조성한 시니어하우징 펀드는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기관이 포트폴리오 투자를 단행한 건이기에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펀드 투자사인 인베스코와 시니어주택 운영사인 케어닥과 호흡을 잘 맞춘 덕에 예상 경로대로 자산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HHR자산운용은 시니어하우징펀드를 설립해 이달 중 3건의 투자를 완료했다. 경기 양주 장흥 소재 케어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