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론 연장행렬에 NPL큰장 '기대가 실망으로'
최근 부동산 개발시장에서 브릿지론의 연장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주단 협약 가동으로 만기 연장이 쉬워진데다 금융기관과 시행사 모두 시간을 좀 더 갖고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기를 기다리자는 시각이 우세해서다. 이에 당초 디폴트에 놓인 PF채권 급증으로 부실채권(NPL) 큰 장이 설 것으로 기대했던 운용사들은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실망감에 빠졌다. 브릿지론 사업장 대부분
최근 부동산 개발시장에서 브릿지론의 연장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주단 협약 가동으로 만기 연장이 쉬워진데다 금융기관과 시행사 모두 시간을 좀 더 갖고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기를 기다리자는 시각이 우세해서다. 이에 당초 디폴트에 놓인 PF채권 급증으로 부실채권(NPL) 큰 장이 설 것으로 기대했던 운용사들은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실망감에 빠졌다. 브릿지론 사업장 대부분
한남3구역 전경사진(사진:용산구)신한은행 등 5개 시중은행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금융조달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들 5개 은행은 조합 사업비로는 역대급인 2조5000억원을 오는 10월까지 끌어모을 계획이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남3구역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거쳐 한남3구역조합이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빌리는 사업비에 대해 채무 보증하기로 결의했다. 채무(차입)금액은 2조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사진:태영건설)부동산PF 유동화시장에서 태영건설이 신용등급 떨어진 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태영건설이 자금보충인인 유동화증권 중 일부가 신용등급없이 발행돼 연장되거나 태영건설 등급이 추가 하락할 경우 차주가 대출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연장되고 있다. 신용평가사는 지난달 16일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지분 투자 가능한 임차인(테넌트)' 확보가 요즘 비주거시설 개발사업 성공의 지름길 역할을 하고 있다. 임차인이 선임대차 확약은 물론 지분을 투자하면 자본금이 늘어 PF금융 조달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임차인 측면에서는 개발사업 수익을 공유해 임차비용(임대료)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나 물류센터 개발 시행사들이 잠재 임차인을 확보하고
교보AIM자산운용이 5100억원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블펀) 설정을 눈앞에 뒀다.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시장에 대규모 투자금이 유입되면서 자금 경색에 일부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자회사인 교보AIM운용이 3개의 블라인드펀드를 설립하는데 1조5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내부 승인을 마쳤다. 이어 교보생명의 이사회 결의를 마치면 관련 펀드 설립이 가능해진다. 부동산펀드와 인프라펀드, 기업금융펀드
GTX-C노선 위치도(사진: 기획재정부)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주요 관문 중 하나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을 통과했다. 하지만 2조원 넘는 민간자금 조달부터 인허가 마무리, 토지 보상까지 첫 삽을 뜨기 위해선 갈 길이 아직 멀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신용보증기금의 건당 대출보증 한도를 1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연말 착공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 개발되는 전자상가 예시 이미지(자료:서울시)서울 용산 전자상가 내 나진상가 세개 동이 매물로 나오면서 대형 건설사 및 자산운용사 몇 곳이 입찰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전자상가 개발방향을 확정한 터라 개발업계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지만 희망 매도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평가도 나온다. 1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본PF 전환에 나서는 서울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사업의 차입 규모가 1조5000억원을 뛰어넘어 올해 최대 PF딜이 될 전망이다. 금융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대규모 개발자금 조달이어서 클로징에 성공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본사부지 및 성수점 개발사인 미래에셋맵스사모부동산펀드66호(미래에셋맵스66호)는 4분기 중 본PF 전환을 위한 사업수지 분석 등 관련
홍콩 GFGC빌딩(사진: 구글 지도 캡처)미래에셋그룹 계열의 멀티에셋자산운용이 홍콩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GFGC)의 메자닌채권 875억원을 담은 펀드 90%를 상각 처리했다. 멀티에셋운용은 대출 보증을 선 골든파이낸셜홀딩스의 잔여 재산을 조사해 원금 회수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돌려받을지는 불확실하다. 18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멀티에셋운용은 이날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를 열고 멀티에셋DLS사모펀드 3호,4호의 90%를 감가상각
연말 준공 예정인 이천 상봉리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연교)공급 과잉과 자재값 인상, 고금리 여파에 한 때 '귀하신 몸'이던 물류센터 개발사업이 애물단지로 변하고 있다. 특히 수요 한계에 부딪친 저온 물류센터는 공실 리스크가 커지는 실정이다. '물류센터 전문 디벨로퍼'인 연교는 모든 물류센터가 사업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럴 때 일수록 시장에서 가치를
삼성동 골든타워 전면부(사진:코람코자산신탁)삼성SDS타워와 마제스타시티 타워1, 골든타워에 이르기까지. 최근 서울 요지에서 오피스 매매가 성사되거나 거래 직전에 놓인 곳들이다. 이들 부동산에는 또 하나 공통점이 있다.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업체와 거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격은 물론 인수자금 조달 능력이 오피스 매매를 성사시키는 핵심 포인트가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물류창고 자료 사진: Unsplash의CHUTTERSNAP)물류센터 시행업계의 저온 창고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저온 창고의 면적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게 최근 추세다. 저온에 대한 과도한 렌트프리 탓에 실질 임대료 차이가 상온 창고와 줄어들자 공사비를 더 들여 냉장·냉동 창고를 지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16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물류창고 전문 시행사 연교는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