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매각 입찰 앞둔 시그니쳐타워...평당 3000만원 중반 형성 전망
시그니쳐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서울 도심권(CBD) 내 연면적 3만평 이상 오피스인 ‘시그니쳐타워’가 오는 15일 매각 입찰을 앞두고 있어 투자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CBD 내 오피스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와 임대율 100%의 랜드마크 자산을 매입할 기회라는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거래가는 평당 3000만원 중반대로 형성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쳐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서울 도심권(CBD) 내 연면적 3만평 이상 오피스인 ‘시그니쳐타워’가 오는 15일 매각 입찰을 앞두고 있어 투자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CBD 내 오피스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와 임대율 100%의 랜드마크 자산을 매입할 기회라는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거래가는 평당 3000만원 중반대로 형성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준공한 울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울산에너루트2호) 조감도80MW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인 롯데SK에너루트와 20MW급 안산단원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3분기 들어 동시에 금융조달에 착수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SK에너루트와 금융주선사인 국민은행은 80MW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본격화했다. 총 투자비 3650억원 중 타인자본 조달규모는 2700억원이며, 오는 7~8월 금융종결을 목표로 한다.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 업체등록 사진)올해 오피스 시장 최대 규모 딜로 꼽히는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과 관련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8일 매수 희망 기업 5곳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KKR, 국민연금, 한국토지신탁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스마일게이트, 카카오뱅크 등 전략적 투자자(SI)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둘러싼 윤곽은 아직
스타필드 청라 개발 조감도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 건립 사업에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이 에쿼티 투자자로 참여한다. 총 6000억원 규모의 에쿼티 투자자가 확정되면서 일정이 지연됐던 1조3000억원 규모의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도 하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하나금융그룹 및 글로벌 투자사 베인캐피탈과 함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스타필드 청라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한
게티이미지뱅크한국교직원공제회가 블라인드펀드를 활용해 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골프장 5곳을 인수한다. 펀드 출자 규모는 5000억원이며, 레버리지를 활용할 경우 총 투자액은 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교직원공제회는 7일 권역별 골프장 투자사업을 위탁운용할 운용사 1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공고했다.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운용사를 뽑으며, 위탁운용 블라인드 부동산펀드에는 교직원공제회가 5000억원을 전액 출자한다. 골프장 투자에 특화된
여주시 홍문2지구 조감도(사진=여주시)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경기 여주 홍문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520억원 규모의 PF대출을 지원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차입형(혼합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수탁 개발하는 사업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앤티디벨롭먼트는 이달 대주단과 체결한 520억원 규모의 동순위 대출약정에 따라 지난 4일 대출을 실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SPC(글로리홍문제일차)가 345억원(최초 인출 272억원), 키움증권의
왼쪽부터 티맥스 수내타워, 탑빌딩, 후너스빌딩 전경(네이버지도 및 취합)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 분당의 티맥스 수내타워를 포함한 중형 오피스 3개 동 매각에 나섰다. 9월 입찰을 거쳐 연내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한다. 7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티맥스 수내타워, 후너스빌딩, 탑빌딩 등 분당 소재 중형 오피스 3건의 매각 자문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NAI코리아를 공동 선정하고 매각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장기 교착상태에 빠졌던 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미래에너지펀드, 중부발전, 현대건설을 새 투자자로 유치하면서 사업 진척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 시공 경험을 갖춘 현대건설이 지분 투자와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현대건설이 사업비 3조1000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지분
수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감도(사진=수원도시공사)수원시가 권선구 탑동 일대를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로 조성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탑동 IV)’ 개발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일터와 주거 기능을 함께 갖춘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출발점으로, 대규모 기업 집적지구 개발이 본격화된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첨단업무용지(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특별설계개발시행자 공모를 4일 공고했다. 오는 8월 28일 참가의향서를 접수받고,
포포인츠 조선 명동 전경이지스자산운용이 매각하는 서울 중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명동(포포인츠 조선 명동)’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퍼시픽투자운용이 선정됐다. 퍼시픽투자운용은 퍼시픽자산운용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다. 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이날 퍼시픽투자운용을 우협으로 선정해 통보했다. 예상 매각가는 2400억 원대 중반으로, 객실(총 375실)당 약 6억4000만 원
글래드호텔 여의도 전경(사진=네이버지도)DL그룹이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매물로 내놓았던 글래드호텔 포트폴리오를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호텔업황이 크게 개선되면서 급하게 매각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DL그룹은 ‘글래드 호텔 포트폴리오’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인 그래비티자산운용과의 우협 기간이 종료되자 매각을 보류하기로 했다. 대신 호텔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넷마블 구로사옥 '지타워'게임사 넷마블이 서울 구로구 사옥 ‘지타워(G-Tower)’의 매각 주관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이하 쿠시먼)를 선정하고 자산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다. 이 자산은 서울 서남권역에서 최근 10년간 개발된 자산 중 연면적 5만2300평으로 가장 규모가 큰 대형 오피스다. 3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지타워의 단독 매각 주관사로 쿠시먼을 선정했다. 쿠시먼은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