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조 규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열병합발전소 금융주선 입찰 3파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사진=용인시)SK E&S(현 SK이노베이션 E&S)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기관 입찰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총 투자비가 3조3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열병합발전 사업인 만큼, 국내 주요 시중은행 6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SK E&S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사진=용인시)SK E&S(현 SK이노베이션 E&S)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기관 입찰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총 투자비가 3조3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열병합발전 사업인 만큼, 국내 주요 시중은행 6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SK E&S와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이오타 서울) 개발사업 조감도4년 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현대건설과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어색한 관계가 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함께 시행법인 와이디427PFV에 100억원 가까운 자본을 투자했지만, 현대건설과의 갈등 이후 1차 PF 주관이나 대출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26일 기표된 2조2000억원 규모의 힐튼호텔 부지
성수동 2가 299-198 일대(사진=네이버 지도뷰)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워크아웃 여파로 사지 못한 서울 성수동 핵심 오피스 개발 부지를 한국토지신탁(한토신)·미래에셋증권·키움투자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토신 전략사업본부는 성수동 알짜 개발 부지로 꼽히는 창미빌딩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건물주가 태영건설·이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성수티에스2차PFV)과 체결했던 토지 매매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이오타 서울) 개발사업 조감도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건설과 이지스자산운용이 철거공사를 마치기 위해 1차 PF 형태로 2조2000억원을 조달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 3사 주선 아래 주요 증권사가 대거 참여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며 이지스운용이 설립한 와이디427PFV는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2·7지구(힐튼호텔 부지)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이사지난 2021년 설립된 에너지 스타트업이 대기업 한화의 전기차 충전사업을 인수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강인철 대표가 이끄는 플러그링크다. 공동주택·주거지 기반 완속 충전 전문기업 플러그링크는 오는 28일 한화솔루션의 전기차 충전사업 양수도를 완료한다.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27일 플러그링크에 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 이번 양수를 통해 플러그링크는 총
노량진 일대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수협중앙회가 서울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의 민간 공동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재개한다. 지난 2022년 고금리 여파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지 약 3년 만이다. 당시 예비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신영과 엠디엠 등 대형 디벨로퍼 그룹이 다시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어, 부동산업계는 이들의 ‘매치’ 성사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성수동 2가 299-198 일대(사진=네이버 지도뷰)지난 2023년 말 PF대출 만기 연장에 실패하며 태영건설을 워크아웃으로 몰아넣었던 서울 성수동 오피스 개발 부지가 1500억원에 매각됐다. 태영건설이 대주주로 참여한 성수티에스2차PFV와의 매매계약이 해제된 이후 나온 결과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성수동2가 299-198 외 3필지(총 1031.62평)가 4월 28일 1500억원에 거래됐다. 평단가는 1억4540만원
인스피어 마린시티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이스턴투자개발 웹사이트)부산 해운대 옛 홈플러스 부지를 오피스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인스피어 마린시티’ 프로젝트가 착공 지연으로 브릿지론 만기를 추가 연장했다. SK에코플랜트는 후순위 대출에 대한 이자 보전 책임을 지면서 상환 안정성을 뒷받침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운대마린원PFV는 이날 만기가 도래한 브릿지론 4000억원(선순위 2800억원, 후순위 1200억원)
스타필드 청라 개발 조감도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자금조달 구조가 윤곽을 드러냈다. 신세계그룹과 외부 투자자인 하나금융그룹이 7000억원의 에쿼티를 충당하고, 1조2000억원 규모의 본 PF를 모집하는 방식이다. 당초 에쿼티 파트너로 알려졌던 맥쿼리자산운용 대신 하나금융이 참여하게 되면서 전체 파이낸싱 일정이 순연됐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부동산개발 자회사인
보람상조의 역삼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장(사진=네이버지도)보람상조가 서울 강남권에서 추진 중인 도시형생활주택 개발사업이 준공을 5개월 앞두고 500억원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22일 IB업계에 따르면, 보람상조그룹 계열사인 보람상조개발과 보람상조리더스는 역삼동 782번지 외 4필지에서 시행 중인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의 PF대출을 500억원 규모로 이날 차환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2022년 9월 실행된 430억원 규모의 PF대출을 증액 차환한
명지국제신도시 조감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오피스텔 등을 조성하는 부산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1, 2) 개발사업의 새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동도시개발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지난해 8월 메리츠증권컨소시엄이 우협에서 해지된 이후 새 사업자가 지정된 것이다. 22일 사업시행자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부산 명지지구 업무용지(1, 2) 사업자를 재공모한 뒤 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말 두동개발컨소시엄이 우협에 선정됐다. 토지 매각기관인 LH부산울산지역본부와
GTX C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비 증액 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PF 금융조달도 다음 달 재개될 전망이다. 21일 GTX C 대표 주간사인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의 사업비 증액 협상이 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액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