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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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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발해인프라, LNG터미널에 상장 후 첫 투자...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KB발해인프라, LNG터미널에 상장 후 첫 투자...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보령LNG터미널(사진=KB발해인프라)KB발해인프라가 LNG터미널에 상장 이후 첫 투자를 단행하며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신규 편입했다. 기존에는 도로 중심의 상장 인프라펀드였으나, 장기 안정적 자산으로 평가받는 보령LNG터미널에 투자를 집행하며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발해인프라는 12월 중 보령LNG터미널 지분 49.9%를 IMM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인수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공시했다. 발해인프라가 지난해 11월 29일 코스피시장에

by원정호
그린에너지
브룩필드 계열 DCI,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 3100억 ‘준공 후 시설대’ 전환

브룩필드 계열 DCI,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 3100억 ‘준공 후 시설대’ 전환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데이터센터 준공 전경(사진=DL이앤씨)브룩필드 계열 데이터센터 운영사 DCI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SEL01·수전 20MW)와 관련해 3100억원(2억1250만달러) 규모의 시설대출(시설 텀론)을 조달했다. 국내외 금융기관이 다수 참여한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DCI는 기존 PF 대출을 준공 후 담보대출로 전환했다. DCI는 지난주 약 3100억원(2억1250만달러) 규모의

by원정호
파이낸스
과천 지식정보타운 오피스텔 개발, 3600억 본PF 전환

과천 지식정보타운 오피스텔 개발, 3600억 본PF 전환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BL 오피스텔(사진=회사 분양 홈페이지)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블록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3600억원 한도 본PF금융을 확보했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대출의 절반 이상을 인수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즈인터내셔널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상업5BL 오피스텔 개발을 위해 대주단과 3600억원 한도(일시 1700억원, 한도 1900억원)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by원정호
파이낸스
ESR·와이드크릭운용, 80MW 부평 데이터센터 착공... PDG가 운영

ESR·와이드크릭운용, 80MW 부평 데이터센터 착공... PDG가 운영

인천 부평 KR1데이터센터 투시도(사진=ESR)아시아 리딩 실물자산 운용사인 ESR이 와이드크릭자산운용과 손잡고 인천 부평구에 시설 용량 80MW급 대형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싱가포르계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프린스턴디지털그룹(PDG)이 투자자이자 임대 운영사다. ESR은 와이드크릭운용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주 중 지상 9층, 80MW 규모의 KR1 데이터센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첫 번째로 추진하는

by원정호
인프라
신안우이 해상풍력 3.5조 사업비 조달, 미래에너지펀드·신보보증 '총출동'

신안우이 해상풍력 3.5조 사업비 조달, 미래에너지펀드·신보보증 '총출동'

신안우이 해상풍력 개발사업 조감도3조5000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사업비를 조달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국내 처음으로 미래에너지펀드는 물론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상품까지 투입된다. 전례 없는 390MW급 대형 해상풍력이 PF 파이낸싱에 들어가면서, 성공적인 PF 클로징을 위해 국내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사업주와 공동 금융주관사인 국민은행·산업은행은 지난 6일 주요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시장금리 재상승에 개발·실물자산 딜 클로징 ‘멈칫’

시장금리 재상승에 개발·실물자산 딜 클로징 ‘멈칫’

국고채 3년물 추이(사진=네이버금융)국내 한 태양광 디벨로퍼는 최근 자산운용사에 대출형 블라인드펀드의 제시 금리를 문의하고 깜짝 놀랐다. 불과 한두 달 전만 해도 연 5% 중후반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6.2%로 0.5%포인트가량 뛰었기 때문이다. 운용사 측은 “태양광 대출의 기준금리로 삼는 국고채 10년물이 크게 올라,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by원정호
파이낸스
국내 임대정책 불확실성에 홈즈컴퍼니·이지스엑스, 日 임대시장 진출 가속

국내 임대정책 불확실성에 홈즈컴퍼니·이지스엑스, 日 임대시장 진출 가속

홈즈컴퍼니의 일본 오사카 닛폰바시 오픈 지점 전경(사진=회사 홈페이지)한 글로벌 투자사는 최근 서울 신촌의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 자산을 매입해 임대주택 단지로 전환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10·15 부동산대책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합산 과세로 수익률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정부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서울에서 법인이 민간 임대를

by원정호
건설부동산
1.3조 서울스퀘어 매입자금 윤곽...우리銀 9500억 LOC발급한다

1.3조 서울스퀘어 매입자금 윤곽...우리銀 9500억 LOC발급한다

서울스퀘어 전경(사진=회사 홈페이지)서울역 대형 오피스 ‘서울스퀘어’ 인수와 관련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1조3000억원대 매입 자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은행이 선순위대출 전액과 일부 우선주를 포함해 9500억원을 인수 확약하고, 전략적 투자자(SI)인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들이 보통주 1600억원을 투자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내년 초 클로징(소유권 이전)을 목표로 서울스퀘어

by원정호
파이낸스
새금고·유암코, PF재구조화한 성수동2가 중형 오피스 2027년 준공

새금고·유암코, PF재구조화한 성수동2가 중형 오피스 2027년 준공

성수동2가 업무시설 투시도(사진=CA이앤씨 홈페이지)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PF정상화펀드를 투입해 재구조화한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작년 말 본PF 전환과 착공을 마친 데 이어 오는 2027년 준공하면 새마을금고가 부실화됐던 대출 700억원을 모두 회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14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11월 현재 ‘유암코·새금고 PF정상화펀드(NPL펀드)’ 약정액 1221억원 중

by원정호
파이낸스
신한·하나銀, 99MW 다대포해상풍력 금융주선 맡는다

신한·하나銀, 99MW 다대포해상풍력 금융주선 맡는다

다대포 해상풍력 조감도(부산해상풍력발전 홈페이지)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99MW 규모 부산 다대포 해상풍력의 금융주선을 맡는다. 총 사업비가 최대 80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국내 첫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내년 금융 조달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대포해상풍력의 시행사인 부산해상풍력발전은 공동 자문 및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하나은행과 지난달 금융조건

by원정호
그린에너지
'강남 웃고 문래·분당 울고'... 오피스시장 양극화 심화

'강남 웃고 문래·분당 울고'... 오피스시장 양극화 심화

왼쪽 세미콜론문래 전경(사진=SK디앤디), 오른쪽 강남358타워(사진=네이버지도)최근 강남스퀘어2와 세미콜론문래가 긴 매각 과정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그러나 매도자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평당 5300만원에 강남스퀘어2를 매각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은 한껏 고무된 반면,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기대보다 낮은 평당 2200만원에 세미콜론문래를 팔게 돼 실망한 모습이다. 강남권(GBD) 오피스에 대한 실수요기업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 지역

by원정호
건설부동산
JB운용 '양산 한신더휴 미분양리츠', 608억 HUG 모기지보증 조달

JB운용 '양산 한신더휴 미분양리츠', 608억 HUG 모기지보증 조달

경남 양산 한신더휴 조감도(사진=한신더휴 홈페이지)경남 양산 한신더휴 미분양 265세대를 매입한 JB자산운용의 기업구조조정(CR) 리츠가 608억원 대출금을 기초자산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모기지보증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 최초 대출 실행기관인 KB증권은 해당 대출을 HUG 보증부 대출로 전환하면서 신용 위험을 낮출 전망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B운용이 설립한 JBYSK제3호CR리츠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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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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