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투자자와 대출금융기관의 시각차
게티이미지뱅크최근 대출 영업을 위해 제가 일하는 경기 동탄역지점의 남쪽인 평택 고덕부터 서쪽으로 영종도, 북쪽 고양까지 활발히 다녔습니다. 시행사와 분양대행사, 수분양자 등 많은 분과 상담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해 볼까 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시장에서 고전중인 지식산업센터, 생활형 숙박시설,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출을 취급하는 직업이다 보니 많은 현장을 경험하면서
게티이미지뱅크최근 대출 영업을 위해 제가 일하는 경기 동탄역지점의 남쪽인 평택 고덕부터 서쪽으로 영종도, 북쪽 고양까지 활발히 다녔습니다. 시행사와 분양대행사, 수분양자 등 많은 분과 상담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해 볼까 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시장에서 고전중인 지식산업센터, 생활형 숙박시설,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출을 취급하는 직업이다 보니 많은 현장을 경험하면서
'PF위기와 서울 도심지 고층화'를 비롯해 ▲ 물류센터 시장 '우려’ 지속 ▲지방소멸 막는 2선 도시 투자 ▲범위 넓히는 부동산 조각투자 등의 이슈가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알스퀘어는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상업용 부동산시장 4대 이슈를 선정했다. 알스퀘어는 부동산PF 문제로 서울 도심지 오피스 재개발에 제동이 걸릴지와 알리 및 테무에 이어, 쉬인의
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산업단지 태양광 투자 안정성을 위해 산단 내 지붕 태양광의 철거 리스크를 헤지하는 민간 보험상품을 내년 출시하기로 했다. 또 지붕태양광 임차권 설정 등기를 유도하는 한편 녹색프리미엄을 재원으로 산단 입주기업의 PPA(전력구매) 망사용료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충무로15빌딩 리모델링 전,후이지스자산운용이 휴업에 들어간 호텔 '티마크호텔 명동'을 인수, 오피스로 용도를 바꿔 준공하는데 성공했다. 증축을 거쳐 연면적을 30% 늘린 게 특징이다. 이지스운용은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티마크호텔명동의 용도를 업무시설로 전환하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건물명은 ‘충무로15(일오)빌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여파에 영업을 중단한 티마크호텔
글로벌 도시부동산학회인 ULI(Urban Land Institute) 한국지부 신임 회장에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전임 복준호 회장(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 경영부문 대표)의 뒤를 이어 이달부터 ULI한국을 이끌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회장은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건축공학 석사, 미국 코넬대 부동산학 석사를 취득했다. 삼성물산, CBRE코리아 자산관리부문, 오라이언 파트너스
강남권(GBD) '트로피 오피스'로 꼽히는 '더 에셋(삼성화재 본사)' 매각 입찰이 흥행에 성공했다. 8곳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매각가가 1조원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람코자산신탁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4길 14 지하 7층 지상 32층 8만1117㎡(2만4537평) 규모 대형 오피스인 '더 에셋' 입찰 결과 8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KKR을 비롯해 미래에셋자산운용,
에이원타워 인계 전경(사진=에비슨영코리아)오피스를 매각하는 매니저는 인내심을 갖고 펀드 만기 훨씬 이전에 서둘러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고금리와 유동성 부족으로 거래를 종결하는데 수개월에서 많게는 1년 넘게 시간이 걸려서다. NH올원리츠도 우선협상자를 여러번 바꾸는 우여곡절 끝에 수원 에이원타워인계 빌딩 매각 건을 착수 13개월만에 마무리지었다. NH올원리츠의 자회사인 ‘NH제3호리츠’(리츠)는 1년1개월
임하댐 수상태양광 조성안(사진=경북도)하나은행이 47MW 규모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총사업비 조달을 위한 PF금융을 주선한다. 국내 수상태양광 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 관련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732억원을 주선한다. 사업주와 구체적인 금융조건 협의를 거쳐 하반기 내 PF금융 조달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어 착공을 거쳐 수상태양광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세계 인프라(에너지 포함)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며 실물자산 투자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핏치북(PitchBook)의 1분기 글로벌 실물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인프라 펀드 약정이 1분기 실물 펀드레이징의 95.5%를 차지했습니다. KKR의 아시아 인프라인베스터II 펀드는 64억달러의 약정을 받아 분기 중 가장 큰 규모의 펀드로 마감됐습니다. 디지털 인프라, 운송 및
게티이미지뱅크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사모펀드 출자자(LP)로 참여하면서 해외보다는 국내 투자를 늘리고, 국내서도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사모부채(Private Debt)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투자 정보업체인 프레킨(Preqin)이 최근 발간한 '2024년 한국 LP에 대한 지역 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LP는 국내 투자와 사모 부채펀드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사모펀드 투자를 위해 가까운
글로벌 투자사인 액티스(Actis)가 아시아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인 '에포크 디지털(Epoch Digital)'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개발중인 3개 포트폴리오를 묶어 IT용량 200MW 규모로 출범한다. 에포크 디지털은 아시아 전략 시장에서 다양한 데이터센터자산을 개발하고 소유,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사인 빅테크 및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와 같은 하이퍼스케일
자료:금융위원회20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1조원 규모의 '은행·보험권 PF 신디케이트론(신디론)'은 '주거 사업장'과 '기존 시공사 인수 사업장'에 우선 제공된다. 종전 시행사 및 특수 관계인에 대한 대출은 제한된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은행·보험사 10곳이 투자한 'PF신디론'이 1조원 규모로 조성돼 대출 취급을 시작했다. 은행 80%, 보험 20% 비율로 최대 5조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