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 아크플레이스 거래종결 기한 두달 연장
아크플레이스 전경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역삼동 아크플레이스의 매매거래 종결 기한을 오는 3월까지 두달 연장했다. 코람코신탁은 지난해 10월 이 빌딩의 우선 매수협상자(우협)로 선정된 바 있다. 아크플레이스 거래 관계자는 24일 "아크플레이스의 매도자 측과 협의해 우협기간 종료 시점을 이달말에서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원래 우협 기간 내 매각대금을 완납하고 건물 소유권을 이전하는 거래를
아크플레이스 전경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역삼동 아크플레이스의 매매거래 종결 기한을 오는 3월까지 두달 연장했다. 코람코신탁은 지난해 10월 이 빌딩의 우선 매수협상자(우협)로 선정된 바 있다. 아크플레이스 거래 관계자는 24일 "아크플레이스의 매도자 측과 협의해 우협기간 종료 시점을 이달말에서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원래 우협 기간 내 매각대금을 완납하고 건물 소유권을 이전하는 거래를
부산 북항 랜드마크부지 전경(부산항만공사)부산항 북항의 1단계 재개발구역 내 랜드마크부지(해양문화지구) 사업자 공모 결과 8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재개발구역 1단계 랜드마크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8개 업체가 사전 참가신청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신청업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도 소재 업체 6곳, 부산 업체 1곳, 제주도
남양주 자원순환종합단지 조감도남양주시 자원순환시설과 청주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등 2건의 환경 관련 민자사업이 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 공고에 들어갔다. 코오롱글로벌·키움투자자산운용이 남양주 자원순환시설을, 포스코이앤씨·칸서스자산운용·우리은행이 청주 바이오가스화시설을 각각 사업 제안했다. 통상 환경 민자사업은 제3자 제안 절차를 밟아도 최초제안자가 단독 제안해 경쟁없이 사업자로 선정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16일 민자업계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금운용부분 산하 대체투자 관련 4개 본부를 2개 본부로 통합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했다. 자금운용을 총괄하는 신용공제 대표 및 산하 본부장이 선임되기까지 신규투자 중단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2024년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김인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 방침과 새마을금고 혁신안을 반영해 건전한 금고 본연의 모습을
파리 쇼핑센터(사진=소피디 홈페이지)국민연금이 파리 소재 '오 파리노르 쇼핑센터(O’Parinor shopping centre)'를 테마섹 계열의 티케하우캐피탈 부동산투자부문인 소피디(Sofidy)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지난해 마케팅 때 원했던 매도 희망가에 비해 33%나 떨어진 가격으로 알려졌다. 소피디는 프랑스 리츠 클레피에르(Klépierre)와 손잡고 파리 북동부 외곽에 있는 이 리테일
서울양주고속도로 위치도(사진=국토부)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시 구간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양주시 구간을 연결하는 서울-양주고속도로 민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이앤씨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국토교통부가 11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우협(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했고. 그 결과 최초 제안자인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신청했다. 당초 하나은행이 다른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초 제안자인 포스코이앤씨에 맞서 제3자
게티이미지뱅크글로벌 부동산시장이 올해 하반기 경기 사이클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입지보다 저출산·고령화·넷제로(Net zero) 규제에 따른 공간 재편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같은 입지라도 추가적인 알파(ɑ) 확보 여부에 따라 임차 및 투자 성패가 좌우될 것이란 설명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4년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환경을 조망하는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9일
실제 완성된 모듈러 스쿨 전경현대차증권이 임시 학교건물(모듈러스쿨) 임대사업의 금융주관을 맡아 255억원을 주선했다. 5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대승엔지니어링은 '임시 학교건물 임대사업'을 위한 사업비 조달을 위해 전북은행 대구은행 등 5개 은행으로부터 255억원을 차입했다. 현대차증권이 단순 금융주관을 했다. 대리금융기관은 이지스자산운용이다. 대승엔지니어링은 전국 지방교육지원청에 모듈라 자산 2314개를 임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임대료를 받아 대출 원리금을
게티이미지뱅크요즘 부동산 PF 문제가 국내 경제에 큰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업계와 정부가 그 파급효과에 대해 크게 긴장하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부동산 PF 문제의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PF가 문제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IMF 때에도 그랬고 글로벌금융위기때에도 PF가 큰 문제가 되어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 GIB(글로벌투자은행)그룹 내 인프라금융부와 에너지금융부가 통합된다. 신한금융그룹의 조직 효율화와 슬림화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GIB그룹 PF본부 내 인프라금융부와 에너지금융부가 새해부터 프로젝트금융부로 통합됐다. 인프라금융부와 에너지금융부로 나눈지 5년만에 다시 합친 것이다. 배두환 인프라금융부장이 통합 부서장을 맡았다. 배 부장은 인프라금융부 이전 에너지금융부서장을 맡은
센터포인트강남 투시도(사진=마스턴투자운용)패션의류업체 F&F가 서울 강남권 최신 오피스인 '센터포인트 강남'을 준공 전 선매입했다. 선매입가는 평(3.3㎡)당 약 4200만원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F&F에 센터포인트강남을 매각하기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월 F&F가 경쟁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매매금액은 약 3436억원으로,
시공능력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돼 통보받았다. 이에 태영건설은 워크아웃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아웃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의한 공동관리절차다. 채권 금융기관이 거래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킴으로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높이는 제도다. 태영건설 측은 "채권단-공동관리기업간 자율적 협의를 통해 단기간 진행되므로 성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