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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성 `베트남신도시 복합개발' 우여곡절 끝 2,9억달러 PF약정

대우건설 조성 `베트남신도시 복합개발' 우여곡절 끝 2,9억달러 PF약정

대우건설이 조성하는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복합개발사업의 금융조달 약정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말 체결됐다.  당초 후순위 대주단으로 참여키로 했던 기관 2곳이 발을 빼면서 파이낸싱 차질이 장기화할 뻔 했지만 대우건설이 자금 공백을 메웠다. 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B3CC1블록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과 KB증권은 사업 시행자인 대우건설과 2억9000만달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약정을

by원정호
무료 산업기반신보,  프로젝트별 보증한도 7000억원으로 확대

산업기반신보, 프로젝트별 보증한도 7000억원으로 확대

- GTX,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대규모 민자사업  우선 적용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은 대규모 민자사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사업당 최대 신용보증 한도를 5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산기반신보는 GTX와 동부 간선도로 지하화 등 대규모 민자사업에  우선 보증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

by딜북뉴스2
인프라
[부동산 개발금융 세미나] "부동산금융 '돈맥경화' 연기금·리츠로 풀어야"

[부동산 개발금융 세미나] "부동산금융 '돈맥경화' 연기금·리츠로 풀어야"

금리인상·경기침체·인플레이션 등 복합 위기에 닥친 부동산개발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조달 방안으로 리츠·연기금 등 투자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최근 수요가 커지고 있는 신성장 부동산상품으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딜북뉴스>와 <서울파이낸스>는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강당에서 '2022 부동산 개발금융 세미나'를

by딜북뉴스2
파인내스
P-CBO 금리도 10% 육박...큰손 국민연금,  매입확대 '주목'

P-CBO 금리도 10% 육박...큰손 국민연금, 매입확대 '주목'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거쳐 발행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의 발행금리가 두배 가까이 치솟았다. 3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P-CBO 금리는 최근 10%에 육박했다. 기업별로는 넥스타테크놀로지(발행금액 12억8000만원, 9.103%), 개명건설(5억, 9.103%), 금강유리(7억6000만원, 9.263%) 등이  9%를 훨씬 웃도는 금리를 주고 P-CBO를 발행했다. 대기업도 8%에

by서울파이낸스
파이낸스
캐피탈사 부동산PF 회수 신호탄? OK캐피탈 "만기여신 무조건 상환해야"

캐피탈사 부동산PF 회수 신호탄? OK캐피탈 "만기여신 무조건 상환해야"

"금리 연 19.9%에 연장 아니면 만기 도래 대출금은 무조건 상환받아야 합니다." 캐피탈사의  부동산금융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전체 금융권 가운데 가장 빠르게 확대돼 건전성 우려를 낳는 가운데 오케이캐피탈(OK캐피탈)이 만기도래  대출금은 무조건 상환하도록 영업 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피탈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환 요청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by원정호
파이낸스
대전 하수처리장 1조 자금조달 스타트... "안정적이고 친환경적 장점 내세워 유동성 악재 뚫는다"

대전 하수처리장 1조 자금조달 스타트... "안정적이고 친환경적 장점 내세워 유동성 악재 뚫는다"

민간 투자비만 1조원에 달하는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이 금융조달에 나섰다.    정부 보조와 안정적 현금 흐름을 겸한 친환경사업이라는 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인데,  최근의 유동성 부족을  뚫고  연내  딜 클로징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전 하수처리장 사업주인 한화건설과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은  최근, 시중 은행과 보험사를 상대로 프로젝트파이낸스(PF)자금 모집에 나섰다.  산은

by원정호
파이낸스
SMP 고공행진에 한전채는 유찰..진퇴양난에 빠진 한전

SMP 고공행진에 한전채는 유찰..진퇴양난에 빠진 한전

1kWh당 SMP(전력도매가격)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적자  우려가 커진데다, 자금 조달 창구인 채권시장도 얼어붙으면서 한국전력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30일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가중평균SMP는 육지 기준 1㎾당 234.70원을 나타냈다.  지난 4월 201.58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200원을 넘었지만 6월에는 128.84원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7월 150.60원, 8월 196.02원을

by서울파이낸스
그린에너지
폴란드, 원전 사업자 美웨스팅하우스 선정...한수원 '고배'

폴란드, 원전 사업자 美웨스팅하우스 선정...한수원 '고배'

우리가 입찰에 참여했던 폴란드의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1단계 사업자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선정됐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상대로 지적재산권을 주장한 미국 업체가 선정된 것이어서 소송이 입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현지시간)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뒤 우리의 원전 프로젝트에

by딜북뉴스2
그린에너지
부동산금융 암흑기에도 임대주택PF는 `잘 나가네'

부동산금융 암흑기에도 임대주택PF는 `잘 나가네'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사태가 겹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이 암흑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임대주택 건설 관련 PF에는 개발 자금이 모이고 있다.  정부의 임대주택 인센티브 지원책이 탄탄한데다,  미분양 우려가 있는 분양형 부동산에 비해 사업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서울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 서울시) 28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by원정호
파이낸스
돈맥경화 해소책 속속 윤곽...시장 냉각심리 풀리나

돈맥경화 해소책 속속 윤곽...시장 냉각심리 풀리나

정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자금시장 안정 조치'들이 속속 실행되면서  꽁꽁 언 시장 심리가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면  이번주를 고비로  레고랜드 사태 이전 상황으로 채권시장이 돌아갈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러나 부동산 PF관련 유동화증권의 고금리가 지속되는데다  일부 건설사의 자금난이 여전해 불안심리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은

by원정호
파이낸스
금융그룹, 부동산PF發 위기관리 '사활':"한도 줄이고 심사 강화"

금융그룹, 부동산PF發 위기관리 '사활':"한도 줄이고 심사 강화"

부동산경기 침체와 자금조달 시장 경색 등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부실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융그룹들이 일제히 PF 사업장 전수조사에 돌입하는 등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크지 않다는 게 금융그룹들의 판단이다. 하지만 향후 경기가 더 나빠질 수 있는 만큼 PF 심사를 강화하거나

by서울파이낸스
파이낸스
무료 PF(Project Finance)의 비애

PF(Project Finance)의 비애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스)가 국내에 본격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IMF외환 위기 이후이다. 1998년 4월 신탁업법 제15조의2 제1항과 동법시행령 제11조는 은행이 불특정금전신탁으로 모은 신탁재산으로 부동산 매입이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이로써 은행이 부동산 신탁상품을 판매해 자금을 모집하고 이를 부동산개발 시행사에 대출하는, 즉 초기 PF의 길이 열렸다. 2000년대 초반 PF

by김갑진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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