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리빙 8200세대...10년간 연평균 20% 성장
영국 더 컬렉티브 올드 오크 코리빙 사례(사진=회사 홈페이지, 한기평)서울 내 코리빙(Co-living) 세대 수가 올해 8200세대에 달하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영등포(12.8%), 브랜드별로는 SK디앤디의 에피소드(28.6%)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0일 한국기업평가가 발표한 ‘코리빙 시장 상황과 투자사례’
영국 더 컬렉티브 올드 오크 코리빙 사례(사진=회사 홈페이지, 한기평)서울 내 코리빙(Co-living) 세대 수가 올해 8200세대에 달하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영등포(12.8%), 브랜드별로는 SK디앤디의 에피소드(28.6%)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0일 한국기업평가가 발표한 ‘코리빙 시장 상황과 투자사례’
서울스퀘어 전경(사진=회사 홈페이지)연면적 4만평 규모의 서울역 랜드마크 오피스 ‘서울스퀘어’ 매각 입찰이 이달 말 열린다. 매각 총액이 1조원 중반대로 예상돼,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국내외 대형 운용사 3~4곳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 1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ARA코리아자산운용과 매각 자문사인 JLL,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7월 말 잠재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이미지=더리빙컴퍼니 웹사이트)국민연금이 지원하는 호주 최대 렌탈하우징 플랫폼 더리빙컴퍼니(The Living Company)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행보는 학생주택, 임대주택, 실버주택 등 주거 부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첫 해외 진출 사례다. 더리빙컴퍼니는 최근 서울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며 한국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회사는 렌탈하우징 부문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사진=인천도시공사)국내에서 처음으로 리츠 방식을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주목을 받은 '인천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리츠'가 자기자본 998억원, 타인자본 7200억원 모집을 마무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장기 보증부 대출 구조를 갖춘 덕에 새마을금고 및 보험사들이 대거 참여한 게 특징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물포역도심복합사업리츠는 재무적
GTX B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기업은행이 하반기 들어 민자 인프라사업의 해결사로 부상하고 있다. FI펀드(지분 및 후순위 대출)와 선순위 대출을 통 크게 승인하며, 파이낸싱이 지연됐던 대형 프로젝트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자금 모집과 관련해 기업은행은 지분·후순위 펀드 3000억원, 선순위 대출 5000억원 등
게티이미지뱅크이번 기고는 젠스타메이트가 최근 발간한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게임 산업과 오피스 시장 간의 관계를 짚어봅니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재, 국내 대표 게임사들은 단순한 콘텐츠 기업을 넘어 서울 오피스 시장의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단순한 임차인에 머물지 않습니다. 서울 주요 비즈니스 권역에서 오피스 수요를
송도 IBS타워 전경(사진=회사 홈페이지)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인 IBS타워가 1650억원 규모의 ABL(수익증권담보대출) 리파이낸싱을 오는 13일 마무리한다. 책임 임차인인 대우건설이 대출 원리금에 대해 채무인수를 제공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송도IBS유한회사(SPC)는 오는 13일 선순위 1200억원, 후순위 450억원 등 총 1650억원 규모의 ABL 리파이낸싱을 실행할 예정이다.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조감도(사진=비에스에너지 홈페이지)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이 50MW급 강원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의 16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마무리했다. 에너지공단의 저리 정책자금과 민간 금융을 혼합해 사업주의 금융 부담을 줄인 구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척도계 풍력발전 사업주인 비에스에너지는 전일 대주단과 1594억원의 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대출 실행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BEP가 운영중인 충남 서산 소재 태양광 발전소(사진=BEP)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전남 고흥에서 진행하는 90MW급 대형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의 PF금융조달을 완료했다. 타인 자본 1506억원 중 600억원을 프랑스계 BNP파리바은행이 지원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EP와 대주단은 전남 고흥 포두면 송산리 일대 90MW급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해 1506억원의 대출약정을 지난달 말 체결한 데
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과 ‘RE100 산업단지’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은 간단하다.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전기를 많이 쓰는 기업을 유치해, 지역 안에서 전기의 생산과 소비를 일치시키자는 구상이다. 남거나 부족한 전기는 새롭게 구축되는 전력망을 통해 서로 주고받는 구조다. 방향은 옳다. 특히 전력 자급률이 매우 높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생에너지 발전 허가가
센터포인트 광화문 전경교보AIM자산운용의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 오피스 인수와 관련해 자산을 담을 리츠 투자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교보생명의 부동산 블라인드펀드와 캡스톤자산운용의 우선주 펀드가 각각 리츠의 보통주, 우선주 앵커 투자자로 나섰다. 6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교보AIM운용은 오는 9월 말 클로징(거래 종결)을 목표로 '센터포인트 광화문' 인수 자금 조달에 한창이다. 지난 5월 15일 인수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대상지(이미지=인천항만공사)산업은행(산은)과 해양진흥공사(해진공) 컨소시엄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의 약 4500억원 규모 PF금융 주선을 맡는다. 산은과 해진공은 펀드를 공동 조성해 최근 부산신항 양곡부두 사업에도 자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항만 민간투자사업에서 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천신항 1-2단계 부두의 금융주선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