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취급 수수료 취소해달라"..둔촌주공조합 민원에 대주단 `부글부글'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총 대출금의 2%대에 이르는 취급수수료 부과는 과하다며 수수료 취소 등을 요구하자 대출취급기관(대주단)이 발끈하고 있다. 12%대에 이르는 고금리 단기자금을 6%대 장기 자금으로 대환해줬더니 돈 받고 나서 이제 와 딴 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둔촌주공의 태도 돌변이 앞으로 재건축조합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조합사업비 대출 관행에도
건설과 디벨로퍼, 도시·부동산에 대한 콘텐츠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총 대출금의 2%대에 이르는 취급수수료 부과는 과하다며 수수료 취소 등을 요구하자 대출취급기관(대주단)이 발끈하고 있다. 12%대에 이르는 고금리 단기자금을 6%대 장기 자금으로 대환해줬더니 돈 받고 나서 이제 와 딴 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둔촌주공의 태도 돌변이 앞으로 재건축조합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조합사업비 대출 관행에도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가 매입해 작년 말 완공한 국내 최대 물류센터가 60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에 돌입한다. 금리 급등으로 국내 부동산금융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어서 브룩필드는 국책은행 중심으로 자금 모집 어려움을 타개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빠르면 이달 중 인천 서구 원창동 물류센터의 6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에 들어간다. 본PF를 `준공후 담보대출'로
부동산 금융업계가 시장 침체로 브릿지론 만기 연장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삼일회계법인(삼일PwC)이 브릿지론 엑시트(탈출)방안 2가지를 들고 나왔다. 브릿지론별 맞춤형 대응을 위해 센토피아 및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삼일PwC는 브릿지론을 2가지로 나눠 정상 브릿지론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전환하고, 부실화가 우려되는 브릿지론(NPL채권 포함)은 프로젝트펀드로 매각하는 솔루션을 각각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한국의 인수합병(M&A)역사와 부동산 디벨로퍼 산업에 족적을 남겼다. 필자는 지난 2020년 나 회장을 여러차례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마주했다. 인터뷰는 생전에 자신의 일생과 공과를 정리하고 싶다는 나 회장과 가족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인터뷰를 통해 본
부산 북항의 랜드마크부지(해양문화지구)의 사업자 공모 마감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략 3~4개 컨소시엄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업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실제 공모가 흥행에 성공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복합 개발하는 3만4000평 규모의 부산북항 해양문화지구의 사업제안서 제출기한이 2월 10일
브릿지론(토지매입자금대출) 시장의 돈맥경화를 풀기 위해 KB금융그룹이 1조 규모의 브릿지론 유동화지원상품을 출시한다.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우량 건설사가 보증한 브릿지론을 매입해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형태로 유동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구조화금융 먹거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PF시장 안정화정책에도 부응할 계획이다. 27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이 1분기 중 건설사 보증 브릿지론의 유동화상품을 1조 규모로
건설경기의 하강국면 전환 내지 침체가 가시화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민간사업 추진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있다. 신규 사업수주 볼륨을 최소화하되, 이미 수주한 사업의 원가 개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조직을 보강해 꾸준한 수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4일 대형 건설사들의 올해 민간 사업 추진 동향을 종합해보면 부동산시장 불안이 안정화될까지 수주 볼륨을 대체적으로 줄이자는 게
금융위원회가 지난 17일, 18일 5대 금융지주 부사장 및 6개 은행의 부행장과 잇따라 회의을 갖고 부동산금융 투자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17일 5대 금융지주의 부사장급(부행장 포함) 임원을 대상으로 부동산PF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행사 주최는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과 금융정책국이다. 이어 18일에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SC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농협은행 등 6개 은행 부행장을
새해 들어 Sh수협은행이 건설·부동산 관련 투자금융과 담보대출 취급을 재개했다. 다만 제한적으로 대출 심사가 이뤄지면서 대출 승인을 받기가 쉽지 않다. 2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브릿지론부터 본PF대출, 중도금대출 등 부동산 개발금융과 준공 후 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으나 보수적인 심사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먼저 브릿지론의 경우 원칙적 취급 제한 대상이다. 특히
1950억원에 이르는 인천 구월동 예술회관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브릿지론이 2개월 연장됐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연대 보증으로, 브릿지론 중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 전자단기사채(ABSTB)도 발행됐다. 20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옛 엘리오스구월)는 전일 1950억원 규모 브릿지론을 오는 3월 20일까지 이자 선납 조건으로 두달 연장했다. 선순위 1250억원, 중순위 200억원, 후순위 500억원으로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이 지난 19일 7500억원 사업비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건설사 보증의 단기 PF유동화자금을 HUG보증을 낀 은행권 장기 대출로 전환한 것이다. 이로써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안정적으로 준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둔촌주공PF의 리파이낸싱 전과 후 취급기관 및 금융조건을 표로 정리했다. 둔촌주공 리파이낸싱 전,후 취급기관 및 금융조건 비교(출처:딜북뉴스)
대형 자산운용사에 다니는 A본부장은 요즘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공통된 질문을 받는다. 금융시장 불안에도 한국 오피스시장 가격이 하락하지 않은 이유다. A본부장은 "금리가 급등하며 유럽과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하락 영향을 받는데 비해 한국 오피스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데 대해 외국인들이 의아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오피스도 해외 오피스처럼 가격이 떨어져야 정상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