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업계, 금리상승 충격 방어하는 3가지 키워드
"비용절감+임대료인상+오피스 집중" 차입시장 불안 여파에 이달 들어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은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업계가 금리 상승 파고를 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전략의 3가지 키워드로는 차입비용 절감과 임대료 인상, 주력인 오피스로의 회귀로 요약된다. 25일 리츠업계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먼저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리츠업계는 이자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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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감+임대료인상+오피스 집중" 차입시장 불안 여파에 이달 들어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은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업계가 금리 상승 파고를 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전략의 3가지 키워드로는 차입비용 절감과 임대료 인상, 주력인 오피스로의 회귀로 요약된다. 25일 리츠업계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먼저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리츠업계는 이자비용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자사업에 군침을 흘렸던 하나은행은 제3자 제안 마감일인 지난 19일까지 PQ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재무투자자(FI)주도형 컨소시엄 구조를 짰던 하나은행은 설계업체를 구했지만 건설업체를 찾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건설사간 민자사업 수주 경쟁을 꺼리는 분위기가 완연하면서 손잡을 건설사를 찾지 못한 것이다. 최초 사업 제안자인 GS건설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GS건설은 현대건설과
레고랜드발 디폴트사태 이후 금융시장이 급격한 신용 경색을 보이자 정부가 23일 회사채 및 단기 자금을 포함한 자금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통해서다. 이날은 휴일임에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총출동했다. 50조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는게 시장
상호금융인 농협이 11월 4일부터 부동산 개발 관련 대환 및 신규 공동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개발 관련 부실 위험 증가와 부동산 PF대출 연체율 급등 등 위험 징후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규제 강화에 나선 것이다. 22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다음달 4일부터 적용되는 `공동대출 취급 기준 추가 강화 조치'를 마련해 전국 단위
지난해 가파르게 늘던 리츠(부동산투자회사) 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이 올 들어 주춤하고 있다. 최근 고금리과 경기 침체 여파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리츠에 대한 매력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관련업계는 리츠의 성장성이 여전한 만큼 AMC 설립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현재 운용중인 리츠 AMC는 총 59개다. 이 중
민간자금 조달액이 6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임대형 민자사업(BTL)인 국방광대역통신망 사업이 25일께 금융 약정을 체결한다. 빅스텝(한번에 0.5%p 기준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채권 디폴트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 이전에 서둘러 자금을 모집한 덕에 파이낸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사업의 공동 금융 자문 및 주선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모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전국에 있는 자산을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LX는 지적측량을 포함한 국토정보 조사ㆍ관리 전문기관이다. 20일 LX와 금유투자(IB)업계에 따르면 LX는 지난 7일 리츠업계 및 투자기관을 상대로 `자산유동화 리츠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LX는 지난해 말 딜로이트안진으로부터 LX의 자산 유동화 방안 컨설팅을 받은 바
지난달 말 강원 레고랜드사업의 PF대출을 기초 자산으로 한 유동화기업어음(ABCP)이 디폴트를 낸 이후 유동화증권 발행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유통금리가 급등하고 만기가 짧아지는 등 레고랜드발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다음달까지 차환발행 물량이 집중돼 있어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나이스신용평가가 발행한 `PF 유동화증권 차환발행 위험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레고랜드 PF
금융권이 유동성 확보에 집중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금융(PF)에 이어 집단대출인 중도금과 잔금의 자금줄도 말라가는 모양새다. 수협은행이 중도금을 시공능력 순위 50위이내로, 잔금을 사업장별 50억원 이내로 각각 좁혔다. 신협중앙회는 집단대출 신규취급을 연말까지 잠정 중단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중도금 집단대출의 시공사 조건을 올해 도급순위 50위 이내로 못박았다. 금리의 경우 보증서가 있으면 기준금리(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리츠(부동산투자회사)도 외형 확장세를 마감하고 리스크 관리 모드에 들어갔다. 상장 리츠인 코람코더원리츠가 강남 에이플러스에셋타워를 소유한 코람코더원강남1호리츠의 편입 계획을 한달여만에 전격 철회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람코더원리츠는 관계사인 코람코더원강남1호리츠가 발행하는 1000억원의 우선주 취득 계획을 취소했다고 이날 정정 공시했다. 코람코더원강남1호리츠는 강남역 인근에 지하 7층~지상 22층, 연 면적
천마산터널이 지난달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을 통해 선순위대출금의 가산금리(스프레드)를 0.4%p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시장 불안을 가져온 한국은행의 두번째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단행 이전이어서 가까스로 `대출금리 낮추기'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대주주로 있는 천마산터널은 지난달 리파이낸싱을 거쳐 대주단과 프로젝트금융(PF) 변경 약정을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과 시중 유동성 경색 여파에 데이터센터 개발시장에도 불똥이 튀었다. 주거용 부동산에 이어 데이터센터의 자금조달도 막히면서 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줄 차단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1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PF자금 모집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중 은행 2곳이 대주단 참여 약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영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