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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지연 브릿지론 사업장,  '차입형 토지신탁' 활용해 본PF 전환

장기 지연 브릿지론 사업장, '차입형 토지신탁' 활용해 본PF 전환

게티이미지뱅크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여려움을 겪는 브릿지론 사업장들이 '차입형(혼합형) 토지신탁' 지원에 힘입어 속속 본PF 전환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달 안동 용상동 공동주택과 분당 오리역 오피스 개발사업 등이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 참여를 앞세워 PF대출을 실행받았다. 6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엠피엘디엔씨는 경북 안동 용상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달 대주단과 290한도의 PF대출약정을 맺었다. 선순위 220억원,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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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운용, 분당 오리역 오피스개발 1030억 PF조달

메테우스운용, 분당 오리역 오피스개발 1030억 PF조달

분당구 구미동 192-3번지 일대(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메테우스자산운용이 경기 성남 분당 오리역 오피스(옛 네오위즈타워) 개발사업을 위해 1030억원의 본PF금융을 조달했다.  대신자산신탁의 신탁계정대와 일반 PF대출을 섞은 '혼합형(하이브리드) 토지신탁'으로 자금을 확보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테우스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인 메테우스밸류애드PFV제3차는 대주단과 총 103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지난달 30일 대출을 실행했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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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5년만에 동서울터미널 인수 종결...잔금 2000억 납부

신세계, 5년만에 동서울터미널 인수 종결...잔금 2000억 납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관련 이미지 (자료=서울시)신세계가 잔금 2012억원을 완납하고 4025억원에 동서울터미널을 인수 완료했다. 매도자인 HJ중공업과 지난 2019년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지 5년만이다.  이에 동서울터미널을 고밀 복합개발하는 현대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HJ중공업은 신세계 계열 신세계동서울PFV로부터 이날 잔금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4025억원에 동서울터미널을 매매하는 거래가 종료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상 자산은

by원정호
동서울터미널
현대건설 보증 '강남 르메르디앙' 브릿지론 눈덩이...1조 육박

현대건설 보증 '강남 르메르디앙' 브릿지론 눈덩이...1조 육박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건축디자인 제안(안), 자료=서울시현대건설이 연대 보증한 강남 르메르디앙호텔(옛 리츠칼튼)개발사업 브릿지론이 1조원 가까이로 불어났다.  인허가 지연에 따라 최초 대출금 7700억원이 8000억원을 돌파하더니 9500억원으로 증액돼 9개월 재연장됐다. 급증한 금융비용에다 호화 설계와 인플레에 따른 건축비 상승분을 감안하면 사업성 압박 요인이 될 전망이다.   2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시행법인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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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 오산세교2지구 주택개발 브릿지론 연장

네오밸류, 오산세교2지구 주택개발 브릿지론 연장

오산시 청학동 188번지 일대(네이버 지도 캡처)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오산 세교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후순위 600억원을 연장했다.  부동산시장 회복이 기대되는데다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에 있는 점을 고려해  사업  지속으로 대주 측과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오밸류는 전일 경기 오산 청학동 188번지 일대 세교2지구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후순위(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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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오피스에 에쿼티 투자한 메리츠금융 3사, 2650억 대출금도 인수

런던 오피스에 에쿼티 투자한 메리츠금융 3사, 2650억 대출금도 인수

캐논브릿지하우스(출처=AIP자산운용 홈페이지)메리츠금융 3사가 에쿼티를 투자한 영국 런던 소재 트로피 오피스인 '캐논브릿지하우스(Cannon Bridge House)의 선순위대출 2650억원을 전액 인수했다.  건물 소유주인 AIP자산운용 펀드를 포함해 메리츠금융이 이 오피스의 에쿼티와 대출을 대부분 확보하면서 사업권을 통제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이지스글로벌일반사모부동산펀드548호’를 설정해 독일 아레알은행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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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책준보증' 앞세워 가산동 지산센터PF 클로징

'건설공제조합 책준보증' 앞세워 가산동 지산센터PF 클로징

서울 가산동 60-39번지 일대(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현대건설이 밀어주고(시공) 신한은행이 당겨주는데(금융주관)도 금융조달에 애를 먹은 서울 사업장이 있다.  인창개발 관계사인 코아셋디앤씨(Koasset D&C)가 시행하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이다.  공급 과잉과 투자심리 냉각의 직격탄을 맞으며 지식산업센터 전반의 개발자금 모으기가 어려워서다. 그런데 PF전환이 쉽지 않아 보이던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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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투자청(ADIA), SC로이 운용 '한국 부동산대출펀드' 투자약정

아부다비투자청(ADIA), SC로이 운용 '한국 부동산대출펀드' 투자약정

아부다비투자청 홈페이지아부다비투자청(ADIA)이  SC로이(Lowy)가 운용하는 한국 부동산대출펀드(real estate credit fund)에 투자 약정했다.  이 펀드는 국내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물류 프로젝트의 선순위 대출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사모대출펀드 운용사인 SC로이는 ADIA 계열 자회사로부터 부동산 부문에 초점을 맞춘 한국 사모신용 전략에 대한 약정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약정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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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세권개발, 미분양용지 담보 1400억 조달

양주역세권개발, 미분양용지 담보 1400억 조달

양주역세권개발 조감도(개발사 홈페이지)양주역세권개발PFV가 미분양용지와 학교용지, 잔금 미납용지를 담보로 1400억원의 대출을 조달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양주역세권개발PFV는 지난 20일 1년 만기 1400억원 한도 대출금을 확보했다. 약정금 600억원 선순위, 약정금 400억원 중순위, 약정금 400억원 후순위 대출로 구분된다. 이 중 후순위 400억원은 대우건설이 자금보충을 약정하고 삼성증권 주관으로 제1회 사모사채를 통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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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하 속 변동금리 탐색하는 개발 사업주

美 금리 인하 속 변동금리 탐색하는 개발 사업주

서울역북부 역세권 개발 관련 이미지(사진=서울시)미국의 금리 인하에 따라 국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 사업주들이 변동금리 대출 트랜치를 주목하고 있다.  금리를 현 시점에 고정하는 것보다 앞으로 금리 하향세를 반영해 금리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100% 출자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과 금융주관사인 국민은행은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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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방배·마천...현대건설 연대보증 정비사업대출 '인기'

반포·방배·마천...현대건설 연대보증 정비사업대출 '인기'

반포124주구 현장 항공사진 (사진=현대건설)현대건설이 연대 보증한 서울시내 정비사업조합의 사업비 대출이 은행권 선호에 힘입어 금융 종결을 앞두고 있다.  반포 방배 마천 등 사업지가 주로 강남권인데다 신용등급 AA-급의 우량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채무 보증하는 덕에 사업성이나 담보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건축을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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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론 빗장 푼 우리은행, 서울 핵심지로 한정

브릿지론 빗장 푼 우리은행, 서울 핵심지로 한정

우리은행 사옥우리은행이 부동산PF사업의 초기 대출인 브릿지론 시장에 뛰어들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물 또는 대형 시공사 연대 보증물만 다루던 그간의 보수적 대출 형태에서 벗어난 전략 변화를 보여준다.  다만 서울지역 핵심 사업지로 한정해 그간의 연체율 제로 행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부동산구조화부서는 최근 은행 투자심사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브릿지론 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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