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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그린&에너지 콘텐츠입니다.

‘공공주도형 500MW 첫 도입’...올 상반기 풍력 1.25GW 고정가격 경쟁입찰 공고

‘공공주도형 500MW 첫 도입’...올 상반기 풍력 1.25GW 고정가격 경쟁입찰 공고

게티이미지뱅크올 상반기 고정식 해상풍력 1.25GW 규모의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예고했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입찰시장’이 처음 도입되면서, 기존 일반형과의 이원화된 시장 체계가 본격화됐다. 이번 입찰에서는 공공기관 참여 비율, R&D 실증 기자재 사용 여부, 공급망·안보 기여도가 당락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산업부는 2025년 상반기 풍력설비 고정가격계약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트럼프 감세법안 통과, 국내 에너지 IB전략 재정비 시급

트럼프 감세법안 통과, 국내 에너지 IB전략 재정비 시급

지난 5월 22일, 미국 하원이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의 핵심 정책인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대폭 축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하원에서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이라는 다소 과장된 이름으로 불리며, IRA가 제시한 미국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방안을 상당 부분 되돌리거나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by권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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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중앙계약시장 육지 첫 개설...연계 가능한 변전소가 판가름

ESS 중앙계약시장 육지 첫 개설...연계 가능한 변전소가 판가름

쳇GPT 이미지2025년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이 문을 열었다. 이번 입찰의 핵심 변화는 육지 지역에 중앙계약시장이 처음 개설됐다는 점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1차 입찰을 통해 총 540MW(3,240MWh)의 ESS를 도입한다. 육지 500MW(3,000MWh), 제주 40MW(240MWh)로 나뉘며, 사업자는 2026년 12월까지 설비를 준공해야 한다. 입찰 구조는 단순 설치형에서 벗어나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급성장하는 ESS사업 파이낸싱, 전통 재생에너지와는 다르다

급성장하는 ESS사업 파이낸싱, 전통 재생에너지와는 다르다

챗GPT 이미지미국과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지난 1년간 급격히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력망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됩니다. 2030년까지 글로벌 ESS 시장은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태양광 및 풍력 시장도 각각 연평균 9%와 7%의 성장률이 예측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글로벌 ESS 설치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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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銀, 2100억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파이낸싱 시동

국민·신한銀, 2100억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파이낸싱 시동

경기 파주 에코그린 연료전지발전 조감도(사진=SK이터닉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2100억원 규모의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발전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나선다.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내에서 추진되는 31MW 용량 프로젝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파주에코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PF 신디케이션을 다음 달 본격화할 예정이다. 사업주는 파주에코그린에너지이며, SK이터닉스와 대선E&C가 주요 주주로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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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넬과 ‘컴패스H2’ 출시...그린수소 생산비 kg당 2달러 벽 넘는다

삼성E&A, 넬과 ‘컴패스H2’ 출시...그린수소 생산비 kg당 2달러 벽 넘는다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노르웨이의 수전해 전문기업 넬(Nel)과 손잡고 대규모 그린수소 솔루션 ‘컴패스H2(CompassH2)’를 선보인다. 오는 5월 말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수소정상회의(World Hydrogen Summit 2025)에서 첫 공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소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시스템 통합형 패키지라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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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러스에너지, 강원 태백·삼척서 13.5MW 하장5호 풍력단지 착공

日 유러스에너지, 강원 태백·삼척서 13.5MW 하장5호 풍력단지 착공

일본 유러스에너지의 강원 횡성 소재 태기산풍력 전경(사진=유러스 홈페이지)일본 풍력 전문 기업 유러스에너지(Eurus Energy)가 강원 태백·삼척 지역에서 총 13.5MW 규모의 하장 5호 풍력단지 건설에 착수했다. 준공 시점은 2026년 11월로, 3기의 에너콘(Enercon) 4.5MW급 터빈이 설치될 예정이다. 유러스에너지는 하장 5호 풍력발전소(법인명: Hajang 5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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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KIC, 액티스 17억달러  ‘롱라이프 인프라펀드2’에 투자(종합)

국민연금·KIC, 액티스 17억달러 ‘롱라이프 인프라펀드2’에 투자(종합)

사진=액티스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 액티스(Actis)가 17억달러(약 2.3조원) 규모의 롱라이프 인프라 펀드 두 번째 시리즈(Actis Long Life Infrastructure Fund II, 이하 ALLIF2) 결성을 완료했다.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금이 총 5억달러 투자 참여했다. 1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액티스의 롱라이프 인프라펀드 2호는 지난 2019년 13억달러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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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발전PF의 진화, 금융지형 재편

가스발전PF의 진화, 금융지형 재편

게티이미지뱅크전력 수요의 급증은 미국 내 가스 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전기차 확산, 데이터센터의 전력 집약적 수요는 기존 전력망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스 발전이 재생에너지와 병행되는 실용적인 에너지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금융시장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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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인프라운용, 800억 '솔라닉스2호 펀드' 이달 설립

KDB인프라운용, 800억 '솔라닉스2호 펀드' 이달 설립

SK이터닉스 태양광 발전소(사진=SK이터닉스 IR북)KDB인프라자산운용이 이달 중 800억원 규모의 솔라닉스2호 펀드를 설립한다. SK이터닉스가 인수해 운영할 전국 태양광발전사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1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KDB인프라자산운용은 이달 중 ‘키암코솔라닉스2호 대출형펀드’의 투자 및 금융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에는 보험업계가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펀드는 지난해 11월 700억원 규모로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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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2025년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변전소 기준’과 ‘지역수급’이 변수로

막 오른 2025년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변전소 기준’과 ‘지역수급’이 변수로

연료전지발전 예시(사진=블룸에너지 홈페이지)20년 장기계약, 총 1,300GWh 물량 쟁탈전…분산전원 유도·신뢰성 확보 위한 구조 개선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이 막을 올렸다. 전력거래소는 총 1,300GWh 규모의 수소전력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부터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8월 1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거쳐 9월 중 최종 낙찰자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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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영업이익률 35%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유지...운용사 3배 제안도 거절

롯데건설, 영업이익률 35%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유지...운용사 3배 제안도 거절

롯데건설이 고수익 집단에너지 사업장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매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원가 대비 3배 이상을 제시한 자산운용사 제안에도, 배당 수익 등 우량 자산 성격을 감안해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가 최근 롯데건설이 보유한 내포그린에너지 지분 29.2%를 약 1000억원에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롯데건설은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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