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인프라, '운영형 민자사업'이 새로운 해법 될까
게티이미지뱅크국내 경제 발전과 궤를 같이해 온 사회기반시설(SOC)의 노후화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1970~80년대 고도성장기에 집중적으로 구축된 도로, 철도, 환경시설, 공공건축물 등 핵심 인프라가 30년 이상의 노후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성능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 그러나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복지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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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국내 경제 발전과 궤를 같이해 온 사회기반시설(SOC)의 노후화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1970~80년대 고도성장기에 집중적으로 구축된 도로, 철도, 환경시설, 공공건축물 등 핵심 인프라가 30년 이상의 노후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성능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 그러나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복지 지출
맥쿼리자산운용그룹과 가비아가 한국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용환 맥쿼리자산운용그룹 한국 대표와 원종홍 가비아 공동대표가 계약 체결 후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맥쿼리자산운용그룹(MAM)의 아시아·태평양 인프라펀드4(MAIF4)가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와 손잡고 국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게티이미지뱅크연일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뜨겁다. 전통 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ICT, 바이오·제약 등 첨단산업, K-콘텐츠와 K-뷰티 등 문화산업, 방산·에너지 산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국제경쟁력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 고령화·저출생에 따른 인구구조의 급변, 저성장과 지역불균형, 높은 실업률의 고착화, 기후위기 등 구조적 난제는 여전히
하남 풍산동 소재 도심형 물류센터(사진 출처=HYL 홈페이지)경기 하남 풍산동 소재 도심형 물류센터를 용도 전환해 10MW 이하 엣지 데이터센터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됐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남엣지센터PFV는 지난달 27일 삼성증권 SPC(마이에스하남디씨)로부터 440억원을 차입했다. 대출 만기는 내년 2월 27일까지 1년이다. 이번 차입은 경기 하남시 풍산동 595번지
게티이미지뱅크급성장하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시장에서 대형 운용사들이 자금을 사실상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운용사로서는 특정 섹터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거나, 대형 펀드가 관심을 두지 않는 소형·중형 딜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24일 대체투자 정보업체 프레킨(Preqin)에 따르면 각국 정부와 민간이 부담해야 할 인프라 지출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수원북부순환로 노선도(사진=수원순환도로 홈페이지)지난 2020년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수원외곽순환도로)가 21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추진하며 다음 달 금융약정을 목표로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리파이낸싱이 마무리되면 DL이앤씨 등 기존 건설출자자(CI)는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23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수원북부순환로 운영법인인 수원순환도로와 금융주관사 국민은행은 21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진행 중이다. 주무관청인 수원시와의
용인성남고속도로 위치도(사진-용인시)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오는 2030년 착공을 향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효성중공업이 2024년 1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1518억원 규모다. 설계는 서영엔지니어링이 맡았다. 노선은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사진=큐브홀딩스 홈페이지)글로벌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 컨소시엄이 호주 항만·물류 기업 큐브홀딩스(Qube Holding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큐브는 약 3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맥쿼리자산운용에 매각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거래에서 큐브의 기업가치는 약 117억 호주달러(약 11조9500억 원)로 평가됐다. 맥쿼리는 지난해 11월 큐브에 비구속적(non-binding) 인수 제안을
서초소방학교부지 위치도(사진=서울시)서울시가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으로 내놓은 ‘서초소방학교 부지’와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 개발사업의 우수 제안자로 각각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과 산은인프라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공공 가용부지를 선공개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제안받는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 2곳의 당선작을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11일 공고 이후 서초소방학교 부지 사업에는 8곳, 어린이대공원 후문
오룡경기장 조감도(자료=천안시)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인구 감소와 저성장, 그리고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건전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과거 지자체의 공공자산 관리는 행정재산의 현상 유지나 소극적인 매각을 통한 일회성 세입 확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도심 속 노후 청사나 폐교, 유휴부지가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전락하면서, 이에 대한 구조적인 대책
게티이미지뱅크앞으로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자본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나 전력망(에너지고속도로) 개발이 가능해진다. 교통과 물류센터, 주거시설이 포함된 신유형 민자 철도 복합시설도 선보인다. 기획예산처는 임기근 기획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11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과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성화 대책에 따라 새로운
게티이미지뱅크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드라이브에 힘입어 경기 용인 덕성리 데이터센터 사업의 본PF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은행권 참여를 중심으로 7100억원 규모 PF 자금 모집이 다음 달 말 마무리될 전망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용인덕성데이터센터PFV가 최근 7100억원 규모 본PF 모집에 착수하자 예비 대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융주관사인 엠디엠자산운용과 유진투자증권이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