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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콘텐츠입니다.

국민은행-미래에셋운용, 내달 민자사업 개발펀드 런칭

국민은행-미래에셋운용, 내달 민자사업 개발펀드 런칭

인프라금융업계 선두인 국민은행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손잡고  민자사업의 초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인프라개발 블라인드펀드(위탁운용펀드)를 선보인다.  딜 가뭄으로 주선 경쟁이 치열해지는 민자시장에서 은행들이 금융자문 및 주선권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개발사업 초기부터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도 이런 트렌드에 합류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50억원 규모의 1호 인프라사업 개발형 블라인드펀드를 내달 초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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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민자사업펀드 1호 투자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하나금융 민자사업펀드 1호 투자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제4경인 고속화도로 노선(안)>(사진:인천시)하나금융그룹이 7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초기 민자사업 투자 블라인드펀드(인프라펀드)'의 첫 투자 대상이 '제4경인고속화도로'로 낙점됐다.    이달 중 투자 집행을 시작하고 3분기 중 인천시를 상대로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제4경인고속화도로 추진 TF팀이 이달 중 합동사무소를 꾸리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TF팀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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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3조 모으는 GTX-C에 금융권 "기대반, 우려반"...FI 모집이 관건

연말 3조 모으는 GTX-C에 금융권 "기대반, 우려반"...FI 모집이 관건

GTX-C노선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도봉 구간(창동~도봉산역)이 지하화로 확정되면서 연말 공사 착공을 향한 사업 진행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실적 가뭄에 시달리는 금융권은 모처럼  3조원 짜리  메가 딜이 연내 자금 모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재무투자자(FI) 역할을 해 온 보험사들이 올 들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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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PF 기준금리, CD가 각광받는 이유

인프라PF 기준금리, CD가 각광받는 이유

CD수익률 추이(사진:한국은행)만기 91일 기준(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국내 인프라PF시장의 대표 기준금리로 각광받고 있다.    20년 가까이 기준금리 역할을 한 회사채 AA-급 3년물 회사채 금리를 밀어내고 CD금리가 대세로 자리잡은 것이다.   CD금리가 지표 금리로 널리 활용되는 것은 금리 추세가 안정적인데다 회사채 금리에 비해 낮고, 주요 투자자인 은행들의 조달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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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제안된 민자 지하도로 11개로 늘어(업데이트)

서울시에 제안된 민자 지하도로 11개로 늘어(업데이트)

사진: Unsplash의Alexiaa Sim건설업계가 서울시에 제안한 민자 지하도로가 11개로 늘었다. 은평새길과 평창터널 등 기존 적격성 재조사를 받는 2건을 포함하면 최초 제안된 도로사업은 13개에 달한다. 7일 건설업계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시에 신규 제안서가 접수된 지하도로 사업은 11개로 추산된다.   DL이앤씨가 신월~관악, 여의~도봉노선을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강서~관악과 마포~방학(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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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9월 LOI 접수..'민자철도 제안' 붐 인다

국토부 9월 LOI 접수..'민자철도 제안' 붐 인다

고양은평선 노선도(사진:국토교통부 보도자료)국토교통부가  오는 9월까지 건설 및 금융사로부터 민자철도 사업의향서(LOI)를 제출받아 시급한 철도노선 건설부터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받기 위해  민자철도 제안 업무처리지침을 큰폭 개정하기로 했다. 정부의 민자철도 드라이브에 따라 제2경인선 광명시흥선 고양은평선 등을 비롯해 민자철도 제안 붐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3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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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프라시장 침체에 보험사들 해외 인프라투자 가속

국내 인프라시장 침체에 보험사들 해외 인프라투자 가속

삼성생명 본사 앞 기업 로고판보험업계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이 국내 인프라시장을 등지고 해외 시장으로 내달리고 있다.  저수익과 신규 딜 부족,  회계 관련 규제 등에 시달리는 국내 시장에서 투자하기 마땅치 않자  해외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보험사 자금의 해외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민간투자시장에서 '돈 모으기'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인프라금융권에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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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프라펀드 '아이스퀘어드' 키운 한국계 헤드 사임

글로벌 인프라펀드 '아이스퀘어드' 키운 한국계 헤드 사임

미국 마이애미 소재 글로벌 인프라펀드인 아이스퀘어드캐피탈(I Squared Capital)의 안드레아스 문(Andreas Moon) 헤드가 지난달 말 사임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안드레아스 문은 '레인메이커', '머니맨' 등으로 불리며 아이스퀘어드에서 IR 및 자금조달(펀드레이징) 총 책임자 역할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외신에 따르면 아이스퀘어드를 위해  지난 10년 동안 370억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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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고속도로, 고금리 환경에도 리파이낸싱 나선 까닭

서울문산고속도로, 고금리 환경에도 리파이낸싱 나선 까닭

서울문산고속도로 홈페이지 갈무리지난 2020년 개통된 민자도로인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조용한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의 고금리 환경에서 리파이낸싱에 나선 민자사업 사례가 드물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인프라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문산고속도로의 리파이낸싱 금융주선사인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이 다음달 말 금융 종결을 목표로 리파이낸싱을 진행하고 있다.  리파이낸싱 규모는 대략 9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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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큰 장 선 BTL시장,  금융 조달은 '글쎄'

2조 큰 장 선 BTL시장, 금융 조달은 '글쎄'

춘천기계공고 그린스마트스쿨 BTL 조감도(사진:KR산업)임대형 민자사업(BTL)의 고시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자산운용컨소시엄의 수주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몇년 새 BTL시장은 연간 2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주요 자금공급원인 보험사들이 민자시장에서 이탈하고 있어 금융 조달 과정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30일 건설 및 금융계에 따르면  4월 전후로  대학시설 및 그린스마트스쿨 BTL 사업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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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금융계 위기' 심각성 알리며 당국 작심 비판한 국민은행

'민자금융계 위기' 심각성 알리며 당국 작심 비판한 국민은행

"내 돈이라면 리스크를 감수하며 이 정도 5% 수익률에 30년 이상 투자할까요?  낮은 사업수익률과 신규 사업 부족이 민자시장에서 금융기관을  쫓아내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조상용 국민은행 인프라금융부장이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담당 국장 앞에서  민간투자사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SOC금융계의 심각한 현실을 알리고 현 정책을 작심 비판했다.  그는  27일 열린 '민간투자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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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 카인드 실장 "개도국 진출 위해선 사업성 높이는 복합금융 구조화 필요"

이광복 카인드 실장 "개도국 진출 위해선 사업성 높이는 복합금융 구조화 필요"

이광복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도시개발사업실장이 26일 산업은행 본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딜북뉴스·산업은행 '2023 해외프로젝트금융시장 점검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개도국에서 투자나 PF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고위험 고수익이 아닌 고위험 저수익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성이 낮은 부분(구간)을 공적자금이 지원해 사업성을 높여줘야 민간투자가 활발해질 것입니다." 이광복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도시개발사업실장은 '공적자금과 민간재원을 결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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