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실무자를 위한 마켓 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인프라

인프라 콘텐츠입니다.

연내 클로징 딜 `동부간선 지하화' 1건? 암울한 민자금융업계 `각자도생'

연내 클로징 딜 `동부간선 지하화' 1건? 암울한 민자금융업계 `각자도생'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의 금융약정식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 사업에 참여한 건설투자자(CI)와 재무투자자(FI), 대주단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사태 이후 3년여만에 열린 `사이닝 세르모니' 행사를 자축했다.   모처럼의 딜 클로징 이벤트가 열렸으나  연내 이런 행사를 다시 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금융약정이 가능한 민간투자사업이 극히

by원정호
인프라
맥쿼리인프라가 상장 리츠에 비해 고프리미엄을 받는 이유

맥쿼리인프라가 상장 리츠에 비해 고프리미엄을 받는 이유

도로를 비롯한 민자 운영사업의 주요 투자자는 인프라펀드로 2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민간투자법 제41조에 근거한 '사회기반시설투융자회사(SOC투융자회사)'로 10개 펀드가 있다.  맥쿼리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MKIF)가 여기에 속한다.   둘째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특별자산펀드(특자펀드)로 500개가 넘는다. SOC투융자회사는 자본금 50억원 이상으로, SOC 시행법인의 지분, 채권, 대출채권의 취득으로 투자대상이 제한된다.  증자가 가능하고, 공모형은

by딜북뉴스 스탭
인프라
`경기형 민자사업'나오나...공공이 건설보조금 지급 대신 지분출자 검토

`경기형 민자사업'나오나...공공이 건설보조금 지급 대신 지분출자 검토

경기도가 민자사업의 본격 시동을 걸기 위해 경기형 민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어떤 내용이 담길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일회성인 기존 건설보조금 지급을 대신해  공공부문이 사업에 지분을 출자하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2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민자사업의 재시동을 걸기 위해 경기연구원(공공투자관리센터)에 경기형 민자사업에 대한 연구 용역을 위탁했다.  경기연구원은 도에 맞는

by원정호
인프라
건설업계, 서울서 민자도로 제안경쟁...민자방식 지하도로 다수 최초제안

건설업계, 서울서 민자도로 제안경쟁...민자방식 지하도로 다수 최초제안

건설업계의 최초 제안 민자 도로사업이 서울시로 몰리고 있다. 서울의 정체 구간이 많아 교통이용 수요가 높은데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다른 주무관청이 민자사업의 제안 접수를 꺼리면서 서울이 반사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이런 민자 제안 풍년을 내심 반기면서도 시 정책에 부합하는 도로를 우선 선별해  적격성조사 의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3일 서울시와  건설업계에

by원정호
인프라
블라인드펀드들, 인프라PF시장서 위력발휘...대주 모집 난항때 해결사 역할

블라인드펀드들, 인프라PF시장서 위력발휘...대주 모집 난항때 해결사 역할

앞으로 인프라 사업주나 금융주선기관은 대주단을 모으기 어려울 때 블라인드펀드(위탁운용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를 많이 찾아가야 할 것 같다.  최근 블라인드펀드들이 인프라시장에서  자금 조달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약정을 체결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도 마찬가지다.   사업주인 대전엔바이로(대표 건설출자자자: 한화)와 공동 금융주선사인 산업은행·기업은행은  작년 말 이

by원정호
인프라
(심층)민자 활성화한다는데...신규도로 제안 막히고 개량운영형 도입은 하세월

(심층)민자 활성화한다는데...신규도로 제안 막히고 개량운영형 도입은 하세월

"발표만 그렇지 실제 이행은 다릅니다." "이젠 더 믿지 않습니다."  정부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내세운 데 대해 건설업계가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자사업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신규 제안 접수를 꺼리고 있어서다.  여기에다 업계가 제안한  개량운영형 도로사업도 국토부의 검토단계에서 표류하면서 도입이 늦춰지고 있다. 이에 정부의 민자 활성화 말만 믿고  비용을

by원정호
인프라
인천 브룩필드 물류센터, 5700억 대출액 초과모집 `성황'... 금융사 몰린 비결은?

인천 브룩필드 물류센터, 5700억 대출액 초과모집 `성황'... 금융사 몰린 비결은?

국내 최대 물류센터인 인천 서구 원창동 브룩필드 물류센터가 금융시장 불안을 뚫고 5670억원의 리파이낸싱 자금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최신 시설과 우수한 입지에다 비교적 높은 금리를 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대출금융기관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최근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의 리파이낸싱(담보대출)을 진행한 결과 모집액 5670억원을 초과해 오버 부킹(

by원정호
인프라
1.2조 규모 역대급 환경 민자사업 `대전 하수처리장', 이달 금융약정

1.2조 규모 역대급 환경 민자사업 `대전 하수처리장', 이달 금융약정

환경 민자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이 이달 금융약정을 체결한다.   사업주인 대전엔바이로와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산업은행·기업은행은 1조2400억원의 금융 주선에 성공한 것을 기념해 오는 20일 금융약정 서명식을 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사업 참여 금융기관과 운용사, 출자자는 오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 모여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기존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심층)인프라금융계,  "유동성 확보 위해 세컨더리시장 육성하자"

(심층)인프라금융계, "유동성 확보 위해 세컨더리시장 육성하자"

산업은행은 1분기 중 사우디의 그린수소생산플랜트 건설사업에 8500만달러를 대출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그린수소 관련 금융 경험을 쌓고  국내에도 시장이 열리는 수소액화플랜트 분야에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런데 걱정되는 게 있다.  일단 이런 대규모 대출을 실행한 뒤에는 대출채권을 만기까지 그대로 갖고 있어야 한다.  중간에 다른 금융기관에 재매각(셀다운)할 수 없어서다. 국가계약법과 대부업법이

by원정호
인프라
물량 늘어난 BTL시장,  신규 펀드 모집은 `난항'..투자자 유치책 시급

물량 늘어난 BTL시장, 신규 펀드 모집은 `난항'..투자자 유치책 시급

임대형 민자사업(BTL)업계가  늘어난 고시물량에 비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고금리 환경에서 BTL은 수익률이 낮다는 인식이 강한데다  5년 변동금리로 애매해 장기 투자자인 보험사들이 호응도가 싸늘하다. 이에 금융기관 외에 개인투자자를 유치할 BTL리츠와 같은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자산운용업계가 신규 BTL펀드를 설정하려 해도 기관투자자들이

by원정호
파이낸스
작년 `인프라·부동산·인수금융' 주선실적...KB금융-신한금융-산은 順

작년 `인프라·부동산·인수금융' 주선실적...KB금융-신한금융-산은 順

지난해 금융기관별 `인프라·부동산·M&A인수금융'의 금융주선 실적을 집계한 결과 KB금융지주가 201억7900만달러의 주선 거래액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7일 블룸버그의 리그테이블(국내 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금융지주는 인프라와 부동산, 인수금융 관련  주선거래 총액 201억7900만달러(주선 딜 개수 131건)로 금융주선시장(리그) 점유율 33.42%(거래액 기준)를 차지했다. 이어

by원정호
인프라
제2 민간투자 붐 오나...올 신규 민자사업 13조원+ɑ 발굴

제2 민간투자 붐 오나...올 신규 민자사업 13조원+ɑ 발굴

스마트물류센터 민자 방식으로 도입 추진 정부가 올해 신규 민간투자사업(적격성 조사 이전 제안사업)을 13조원 이상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성장 산업으로 뜨는 스마트물류센터를 민자 방식으로 개발하는 한편 민자사업 추진단계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자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김형태 KDI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최지은 부산연구원 민간투자팀장, 최상호 대한건설협회 본부장,

by딜북뉴스2
인프라
광고 ad
광고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