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실무자를 위한 마켓 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인프라

인프라 콘텐츠입니다.

인프라와 PE, 그 흐릿한 경계선

인프라와 PE, 그 흐릿한 경계선

게티이미지뱅크요즘 인프라 펀드를 보면 마치 유행처럼 느껴집니다. “이 자산도 인프라예요”, “이 정도면 코어+죠”라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오갑니다. 이런 흐름이 오래 이어지면서 정통 인프라는 점점 퇴색되고, 프런티어 데스크 매니저들은 서로 상상력을 겨루는 시대가 됐습니다. 한 출자자는 요즘 “스마일 앤 다이얼”식, 즉 말만 번지르르한 전화 영업을 받는다며 고개를 젓습니다.

by배인성
인프라
잠실 스포츠·마이스복합 민자사업, 4조 자금조달 내년 1분기 시동

잠실 스포츠·마이스복합 민자사업, 4조 자금조달 내년 1분기 시동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감도(사진=서울시)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 건축심의 통과를 계기로 내년 1분기 중 4조원에 가까운 민간자금 조달에 착수한다. 대표 주관사인 하나증권과 신한은행은 공동 주관사단을 추가해 내년 상반기 안에 대규모 파이낸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잠실 스포츠·

by원정호
인프라
DCI·코람코운용, 40MW 안산 성곡동 데이터센터 연내 착공

DCI·코람코운용, 40MW 안산 성곡동 데이터센터 연내 착공

코람코시화데이터센터 이미지DCI 데이터센터와 코람코자산운용이 경기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40MW 규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개발한다. DCI는 최근 개발사업 시행법인인 PFV의 과반 지분을 확보했으며, PF 조달을 거쳐 연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의 자회사이자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DCI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코람코시화데이터센터PFV’의 지분 68%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DCI는

by원정호
인프라
재정난에 막힌 공공시설 개발,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이 해법

재정난에 막힌 공공시설 개발,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이 해법

(사진= 옛 성동구치소 특별계획구역 6부지 공모당선작. 예스이십사컨소시엄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만성적인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가 세수는 줄고, 국고보조금에 상당 부분을 의존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필수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데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재정난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지연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은 지역 활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by정박사
인프라
기업은행, 민자 인프라시장 ‘군불’...GTXB·대장홍대·발안남양 등 투자

기업은행, 민자 인프라시장 ‘군불’...GTXB·대장홍대·발안남양 등 투자

GTX B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기업은행이 하반기 들어 민자 인프라사업의 해결사로 부상하고 있다. FI펀드(지분 및 후순위 대출)와 선순위 대출을 통 크게 승인하며, 파이낸싱이 지연됐던 대형 프로젝트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자금 모집과 관련해 기업은행은 지분·후순위 펀드 3000억원, 선순위 대출 5000억원 등

by원정호
인프라
산은·해진공,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 금융주선 맡는다

산은·해진공,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 금융주선 맡는다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대상지(이미지=인천항만공사)산업은행(산은)과 해양진흥공사(해진공) 컨소시엄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의 약 4500억원 규모 PF금융 주선을 맡는다. 산은과 해진공은 펀드를 공동 조성해 최근 부산신항 양곡부두 사업에도 자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항만 민간투자사업에서 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천신항 1-2단계 부두의 금융주선사로

by원정호
인프라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산업·신한은행 주관 4분기 금융종결 속도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산업·신한은행 주관 4분기 금융종결 속도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 조감도(사진=춘천시)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차질을 빚었던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이 4분기 금융 종결을 목표로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 주선은 기존 신한은행 단독에서 산업은행과의 공동 주선으로 변경됐고, 대표 주간사 역시 태영건설 단독에서 한화 건설부문과의 공동 형태로 전환되며 사업 안정성이 높아졌다. 4일 민간투자업계에 따르면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by원정호
인프라
퇴직연금 ‘기금형 전환’ 땐 자금 30~40% 대체투자로 향한다

퇴직연금 ‘기금형 전환’ 땐 자금 30~40% 대체투자로 향한다

게티이미지뱅크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될 경우, 전체 운용자금의 30~40%가 대체투자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금까지 계약형 제도 아래에서는 제한됐던 퇴직연금의 대체투자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대체투자업계는 새로운 유동성 공급처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도걸 의원, ‘모든 사업장에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지난달 22일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모든

by원정호
인프라
올 3번째 민투심 이달 중 개최...민자사업기본계획 등 의결

올 3번째 민투심 이달 중 개최...민자사업기본계획 등 의결

을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사진=울릉군)기획재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 중 올해 세 번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분기별 1회 열던 민투심을 시급한 안건 발생 시 신속 개최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바꾼 데 따른 것이다. 3일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회 일정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8월 중 민투심 일정을

by원정호
인프라
HJ중공업,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물류창고 개발 브릿지론 증액 연장

HJ중공업,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물류창고 개발 브릿지론 증액 연장

인척 원창동 522-1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HJ중공업이 주도하는 북항아이디씨PFV가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 및 특수물류창고 개발사업 관련 브릿지론을 800억원에서 1040억원으로 증액해 1년 연장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북항아이디씨PFV는 최근 체결한 브릿지대출 약정에 따라 대주단으로부터 지난 29일 1040억원을 조달했다. 기존 브릿지론 800억원을 상환하고, 240억원을 증액한 것이다. 대출은 선순위 645억원,

by원정호
인프라
신한·우리은행, 한강버스 시설대출 500억원 지원

신한·우리은행, 한강버스 시설대출 500억원 지원

여의도 선착장에 선보인 한강버스(사진=서울시)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오는 9월부터 정식 운항에 들어가는 서울 한강버스에 시설대출(시설대) 500억원을 지원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운영법인 한강버스에 각각 250억원씩, 총 500억원 규모의 시설대를 최근 집행했다.  한강버스 운영법인은 서울시 산하 SH공사와 민간기업 이랜드크루즈가 각각 51%, 49%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총 자본금은

by원정호
인프라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40MW급 용인 지곡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품는다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40MW급 용인 지곡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품는다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의 1호 데이터센터인 안산 성곡동 개발사업 조감도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KAAM)이 경기 용인 기흥구 지곡동 소재 IT용량 40MW급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권을 인수한다. 올해 초 착공한 안산 단원구 성곡동 80MW급 개발사업에 이어 두 번째 자산 편입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지곡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전용량 60MW,

by원정호
인프라
광고 ad
광고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