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인프라보증 역할 `논란'... 민자 사업자에 득일까 독일까
산업기반신용보증(인프라보증)의 민자사업자 대위변제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자사업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도입된 이 제도가 별다른 실적 없이 오히려 사업시행자의 수수료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는 반면 사업 시행자의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이 지난해 기재부
산업기반신용보증(인프라보증)의 민자사업자 대위변제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민자사업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도입된 이 제도가 별다른 실적 없이 오히려 사업시행자의 수수료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는 반면 사업 시행자의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이 지난해 기재부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영향으로 부동산 개발시장도 전례 없는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최근 개발 사업의 주요 플레이어가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되는 점이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다. 이는 개발사업 주체인 건설사와 증권사, 부동산 신탁업계에 모두 해당한다는 게 개발업계의 설명이다. 경기 침체기일수록 개발사업 주체들이 리스크를 꺼리고 보수적으로 바뀌면서 우량 사업장, 우량 플레이어만을
캐피탈사들이 투자금융(IB)과 벤처투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새 먹거리 찾기에 활발하다. 기존 텃밭인 할부·리스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수익성이 감소한 데 따라 적극적인 사업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특히 국내외 경기 둔화 조짐에 따라 우량한 프로젝트 발굴과 옥석 가리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IB와 PF 중심 베테랑을 계열 그룹에서 영입해 사업 확대에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금융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국민은행이 대형 민자사업의 금융주선을 서두르고 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되는 서울아레나 공연장사업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하사업의 자금조달을 각각 11월, 12월에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서울아레나 11월 금융종결 목표 서울아레나 단독 주선사인 국민은행은 현재 사업시행사인 카카오와 막바지 금융조건 관련 텀시트를 가다듬고 있다. 조만간 사업소개서(IM)를 만들어
2조원 규모의 대형 공모사업인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하나은행이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건설사, 방송사업자 등 컨소시엄 멤버와 합동사무소를 차리고 청라국제도시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참여할 준비에 돌입했다. 하나은행이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이른바 재무투자자(FI)주도형 공모 형태로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금융사가 사업의 주인으로서 기존의 건설사(CI)
국토교통부가 대신자산신탁이 신청한 글로벌코어리츠 사모제1호위탁관리리츠의 영업을 인가했다. 이로써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내놓은 글로벌코어리츠의 상장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설립된 대신글로벌코어리츠를 지난 18일 인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자산신탁을 포함한 대신그룹은 이 리츠의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대신글로벌코어리츠는 해외 오피스빌딩과 물류센터 등 여러 부동산 섹터를 담는 복합형
정부가 원전 수출에 역량을 결집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자 정책 금융기관들도 원전 금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상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사업 관련 움직임이 다소 주춤한 반면 정부가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원전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민관이 총집결한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부동산 개발 사업을 위해 대형 건설사와 자산운용사가 손잡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업실적 부담, 금리 상승 및 거시 환경 악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 등 복합적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양 업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건설사와 운용사간 협업 움직임과 그 배경을 알아봤다.
"지난해 평당(3.3 ㎡) 7만원의 임대료로 입주했는데 지금은 평당 15~16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서울 르네상스호텔 4거리 인근 테헤란로 대로변에 본사 사무실을 둔 한 기업 담당자의 말이다. 사무실 임대료만 폭등한 게 아니다. 입주 이후 인테리어 동안 제공되는 한달의 렌트프리(무료 사용)도 이제는 2주~3주로 줄었다고 임차 기업들은 하소연한다. 상황이 이럼에도
인프라시장의 `얼리 무버'로 평가받는 맥쿼리자산운용그룹(MAM)이 앞으로를 대비하는 투자자산은 무엇일까. 맥쿼리의 본고장인 호주에서는 농축업을 하나의 자산클래스로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기반솔루션(NBS, Natural Based Solution)이라는 농지 활용법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를 과거에는 농업 생산 효율성으로 따졌다면 이제는 넷제로를 대비해 수익성이 높은 환경 자산으로 인식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올 하반기 해외건설 수주를 이끌 주역은 누가 될까. 올 상반기에는 해외 수주가 부진했음에도 하반기에는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그동안 지연되거나 취소됐던 중동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유가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17일 수출입은행과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해외 민관(PPP) 인프라 프로젝트가 꾸준히
정부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운영형 민자사업(개량운영형 민자사업·FO)' 에 대한 민자 인프라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재정사업 시설과, 정부로 소유권이 이전된 민자시설 등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민자 시장이 생기는데다 기존시설의 운영 검증을 통해 수요 위험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사업이기 때문이다. 16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운영형 민자방식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