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공, 비주거PF 보증 이달 말 출시...대형 시공사 자체사업만 해당
게티이미지뱅크건설공제조합(건공)이 오피스, 물류센터와 같은 비주거개발사업의 PF대출을 보증하는 상품을 이달 말 선보인다. 정부가 정상사업장 자금공급 강화를 위해 비주택 사업장 보증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다만 보증 대상을 시행사(비조합원)까지 넓히는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건공의 조합원인 시공사 중에서도 대형사의 자체 개발사업(시행 겸 시공)만을 보증
게티이미지뱅크건설공제조합(건공)이 오피스, 물류센터와 같은 비주거개발사업의 PF대출을 보증하는 상품을 이달 말 선보인다. 정부가 정상사업장 자금공급 강화를 위해 비주택 사업장 보증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다만 보증 대상을 시행사(비조합원)까지 넓히는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건공의 조합원인 시공사 중에서도 대형사의 자체 개발사업(시행 겸 시공)만을 보증
게티이미지뱅크요즘 부동산 개발업계 관련 뉴스를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대부분 국내 시행사들이 영세해 선진국 개발사업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극히 낮다는 점을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 대응 방안으로 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 상향 조정을 고민하자는 담론으로 이어진다. 정말 자기자본 비율이 낮은 점이 문제인지는 의구심이 든다. 최소 자기자본 비율을 20%까지 확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게티이미지뱅크미국계 사모펀드 워버그핀커스(Warburg Pincus)와 호주 부동산그룹 렌드리스(Lendlease)가 수십억달러 규모 플랫폼 성장을 목표로 아시아 생명과학 합작회사(JV) 설립을 마무리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합작회사는 급성장하는 아시아에서 생명과학 프로젝트를 인수, 개발 및 운영하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워버그와 렌드리스는 50대50 비율로 벤처에 투자했다. 초기에는 일본,
게티이미지뱅크경영(CEO) : 굉장히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하는 과정에는 벤치마크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스티브 잡스가 모토로라와 노키아의 휴대폰 제작 방법이나 연구했다면 아이패드나 아이폰은 세상에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경영(CEO) : 모호하고 정의할 수 없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경영전략 자체도 모호해진다.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경영에서도 삶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목표를 세웠으면 달성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정안빌딩서울 서소문권 희소한 중형 오피스로 주목받는 정안빌딩이 매각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투자 목적의 재무 투자자(FI)나 실수요 용도의 전략 투자자(SI) 모두 타깃이다. 이든자산운용과 매각 자문사인 딜로이트, NAI코리아는 정안빌딩의 티저 메모(TM)를 작성해 잠재 투자자를 상대로 배포했다. 이든운용은 이든SP일반사모부동산모펀드제1-3호를 통해 이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정안빌딩은 CBD 서소문권역에 위치한 지하
오름자산운용이 인프라금융 베테랑인 박인규 국민은행 인프라금융팀장을 인프라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부동산 투자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인프라·에너지부문으로 다변화하기 위해서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박인규 상무는 이달부터 오름자산운용 인프라담당 상무 겸 법무법인 김장리(옛 법무법인 양헌) IB전문위원으로 근무를 정식 시작했다. 박 상무는 두 회사 직함을 갖고 인프라IB 업무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테헤란로 이면도로 일대(게티이미지뱅크)고물가 지속에다 늦어지는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시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자영업자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실제 최근 IBK기업은행이 벌인 '2024년 중소기업 금융실태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76%가 작년만큼 어렵다고 답했으며, 신규 자금 조달 시 대출금리 상승과 담보 요구
유기성 폐기물 활용 바이오가스플랜트 조감도(사진=이도)이도가 음식물 폐기물, 하수슬러지, 동식물성잔재물 등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바이오가스시장에 진출한다. 이도는 호남퇴비농업회사법인으로부터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플랜트 기본설계 및 인허가 용역을 수주해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으로 EPC(설계·조달·시공) 및 운영관리(O&M) 등을 맡게 된다.
더케이호텔서울 부지 재개발 조감도(사진=교공 위탁운용사 공모자료)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The-K)호텔서울' 부지 재개발을 위한 운용사 공모 접수를 오는 19일 마감하는 가운데 국내 빅5 부동산 운용사들이 대거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 5곳이 더케이호텔 부지 재개발 위탁 운용사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8-2번지 일대 개발사업지(사진=네이버지도 캡처)이지스자산운용의 캠코PF정상화펀드가 브릿지론 투자한 성수동 오피스개발사업이 2050억원 규모 본PF 전환에 성공했다. 기존 PFV 주주사이자 원 시공사였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바람에 일시 중단됐던 NPL성 사업장이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8-2번지 일대 오피스 및 근린생활시설 개발 사업주인 빅트라이앵글PFV는 전일
재입찰 절차 및 일정(자료=전력거래소)전력거래소가 올해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을 1일 재공고했다. 재입찰인 만큼 기간을 단축해 오는 23일까지 입찰 마감해 내달 1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 1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연 1300GWh 규모 수소발전 공고 물량을 대상으로 오는 12~14일 입찰자 등록, 오는 19~23일 입찰제안서 접수가 이뤄진다. 이어 입찰서류 평가를 거쳐 9월
연료전지발전 예시(사진=블룸에너지 홈페이지)전력거래소가 2024년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을 다시 진행키로 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지난 12일 입찰 마감시간이 갑작스레 2시간 연장되면서 특혜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고육책이다. 입찰에 참여한 발전사업자들은 처음부터 다시 입찰 제안서를 준비해야 해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31일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을 재공고해 시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