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멀티패밀리 운영시장 개척하는 '동네'의 김인송대표
동네의 김인송 공동 대표 겸 CSO"선진 주거시장에서 멀티패밀리(기업형 임대주택)가 20%를 차지하는 반면 국내 주거시장에선 아파트의 90%를 개인이 소유합니다. 선진 트렌드를 따라가다 보면 멀티패밀리가 보편화될 것이고 이를 임대관리(운영)할 전문기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동네'를 창업했습니다." 주택임대관리 기업 '동네'의 공동 대표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인 김인송 대표는
동네의 김인송 공동 대표 겸 CSO"선진 주거시장에서 멀티패밀리(기업형 임대주택)가 20%를 차지하는 반면 국내 주거시장에선 아파트의 90%를 개인이 소유합니다. 선진 트렌드를 따라가다 보면 멀티패밀리가 보편화될 것이고 이를 임대관리(운영)할 전문기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동네'를 창업했습니다." 주택임대관리 기업 '동네'의 공동 대표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인 김인송 대표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임대형 기숙사 상품이 주거 개발시장에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침 임대형 기숙사와 관련된 '건축법 시행령'이 지난 2월 14일에 시행되면서, 일반 투자자도 임대형 기숙사 법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그렇다면 중소형 개발자산인 임대형 기숙사와 관련, 누구를 상대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도록
엠디엠그룹이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서울 여의도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크로여의도 더원'이 80%에 이르는 계약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금융중심지구 육성, 대규모 재건축, 제2세종문화회관 추진 등 여러 개발 소식이 여의도에 집중되면서 불안한 분양시장 분위기를 비켜간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엠디엠그룹에 따르면 이날 기준 아크로여의도 더원 492개 호실을 분양한 결과 약 390개가 계약한 것으로
출처=안녕인사동 홈페이지 캡처영국계 글로벌펀드인 액티스가 투자한 인사동 복합건물 '안녕인사동'이 2300억원 규모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에 들어갔다. 상가(상업시설)는 GS리테일이, 호텔은 파르나스호텔이 각각 책임임차, 책임운영을 제공하는 비교적 안정적 자산이어서 금융시장 불안을 뚫고 클로징에 성공할지 금융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안녕인사동'을 개발해 운영중인 로터스PFV는 선순위 2000억원,
한미글로벌의 김종훈 회장이 '프리콘'이라는 책을 내고 난 뒤 많은 사람이 프리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필요성에 대해 좀 더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직 프리콘 방식으로 발주하는 사업주가 적어 보입니다. 프리콘은 건설 프로젝트의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관리요소를 예측해 비용을 줄이고 완성도를 높이는 서비스입니다. 건설사업의
루시아청담 514 더 테라스 홈페이지 서울 강남 청담동 '루시아청담514 더 테라스' 개발사업의 1520억 브릿지론대출 만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시행사인 루시아청담PFV는 대주단이 대출 연장의 후행 조건으로 내세운 3가지를 충족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루시아청담 514사업의 브릿지론 만기가 오는 12월 20일 도래한다. 이 사업은 시공사 선정
내년에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서울 오피스가 약 45만평 공급됨에 따라 공실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마스턴투자운용 리서치(Research&Strategy)실은 19일 '2024년 이후 서울 오피스 및 수도권 물류시장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기준 2.7%의 낮은 공실률을 나타낸 서울 오피스 시장도 내년에는 일시적 공급 확대와 경기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자료=부산시)한화가 제안한 총 사업비 5700억원 규모 부산 수영하수처리시설 지하화(현대화) 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한화컨소시엄이 제안한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중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적격성조사 검토를 의뢰하고 타당성 조사가 나오면 제3자 제안공고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경우 2027년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자료사진DL이앤씨가 부실화된 덕송~내각 민자고속도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대출금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작업에 착수했다. 주무관청인 남양주시와 사업 재구조화 막바지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자 재구조화 승인을 전제로 서둘러 리파이낸싱에 들어간 것이다. 18일 인프라금융계에 따르면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최대주주인 DL이앤씨는 최근 리파이낸싱 주선기관 입찰을 위해 5개 은행을 상대로 사업참여제안서(RFP)를 배포했다. 대상은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전경산업은행은 미국 유명 사모펀드가 시행하는 애틀란타시 소재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PF금융을 조만간 주선할 계획이다. 총 대출액 30억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에 글로벌 투자은행(IB)과 함께 7개 대표 주선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산은은 이달 말 내부승인을 거치는대로 4억달러 대출채권을 먼저 인수(언더라이팅)한 뒤 추후 대출채권 절반을 다른 금융기관에 셀다운(
조원정 딜매치 대표누군가 생각해봤을 것 같지만 실제 실행에 옮긴 사람은 없었다. 사업을 개발하는 건설 측이건 자금을 제공하는 금융 측이건 상관없다. 130조원에 이르는 부동산PF시장 참여자라면 발품에 의존하는 현재의 딜 발굴과 자금 조달 과정을 개선했으면 바람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인맥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시장 어딘가에 있을 최적의 딜 파트너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다.
칠곡에코파크 조감도 (SK디앤디 제공)최근 PF금융 조달에 나선 연료전지 발전사업사업 두 곳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함안 사내산단 연료전지는 5% 후반대 금리를 제시한 탓에 파이낸싱 차질을 빚는 반면 칠곡에코파크는 6%초반 급리로 금융을 모집, 조만간 대출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국고채 금리 급등에 따라 신재생 발전의 주요 자금공급원인 보험사들의 대체투자의 요구 금리 눈높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