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실무자를 위한 마켓 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전체 뉴스

獨 RWE, 현대건설의 욕지 해상풍력 공동 개발

獨 RWE, 현대건설의 욕지 해상풍력 공동 개발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위치도(자료=환경영향평가 초안)독일 해상풍력 전문기업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가 현대건설의 경남 통영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총 설비용량 360MW, 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다. 통영미래해상풍력은 13일 254억원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현대건설·RWE·혜인이앤씨를 대상으로 총 508만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이 254만주, RWE가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연료전지 강자 SK이터닉스, 올해 일반수소경쟁 입찰서 ‘빈손’

연료전지 강자 SK이터닉스, 올해 일반수소경쟁 입찰서 ‘빈손’

SK이터닉스 홈페이지 IR자료국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강자로 꼽히는 SK이터닉스가 올해 일반수소경쟁 입찰에서 단 한 건도 낙찰받지 못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발전공기업의 우월적 시장 구도 형성과 가격 경쟁으로 점철된 올해 입찰에서 민간 발전 디벨로퍼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13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가 약 200MW 용량의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HPS)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에이아이파트너스운용, 전략투자운용부문에 김수진 이사 영입

에이아이파트너스운용, 전략투자운용부문에 김수진 이사 영입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에이아이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너지·인프라 분야 경력 18년의 김수진 이사를 전략투자운용부문에 영입했다. 김 이사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셜인프라, 에너지, 환경 분야의 신규 투자 딜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1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김 이사는 전일부터 에이아이파트너스운용 전략투자운용부문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앞으로 자원순환·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소셜인프라 섹터를 중심으로 펀드 설정과 운용을 전담한다. 김

by원정호
피플·인터뷰
STS 조성 ‘베트남판 판교’ 인텔라시티, 스타필드 유치

STS 조성 ‘베트남판 판교’ 인텔라시티, 스타필드 유치

계획 중인 인텔라시티 위치와 조감도(사진=STS)STS가 베트남에서 조성 중인 대형 복합도시 ‘인텔라 시티(Intella City)’에 신세계프라퍼티가 합류했다. 12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STS와 신세계프라퍼티, 사이공텔은 전일 3자 간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텔라 시티는 국내 대표 상업시설 운영사의 참여로 한층 경쟁력 있는 개발 구도를 갖추게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태양광발전, 구조적 성장 동력 3가지

태양광발전, 구조적 성장 동력 3가지

게티이미지뱅크골드만삭스가 글로벌 태양광 발전의 장기 성장세를 지탱하는 세 가지 구조적 요인을 제시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정책 지원을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2030년 전 세계 태양광 설비 규모가 914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12일 골드만삭스는 '태양광 발전 전망 보고서'에서 태양광 발전이 전력 역사상 다른 어떤 전력원보다도 빠른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여의도 경도빌딩 재건축 추진 520억 조달

여의도 경도빌딩 재건축 추진 520억 조달

경도빌딩(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부동산 개발회사 디알엠씨티가 서울 여의도 경도빌딩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초기 비용으로 520억원을 조달했다. 12일 한국기업평가 등에 따르면 디알엠씨티는 전일 520억원 규모의 PF유동화증권(케이제주드림제일차)을 발행했다. 대출 만기는 2026년 8월 11일까지로 1년이다. 금융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대출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제주시 월평동 745번지 외 1필지의 토지와 지상 건물을

by원정호
파이낸스
흥국리츠운용 첫 자산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호텔’ 확보...태광산업 1000억 출자 확약

흥국리츠운용 첫 자산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호텔’ 확보...태광산업 1000억 출자 확약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태광 계열 신생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인 흥국리츠운용이 1호 자산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태광산업이 1000억원 출자를 확약하며 힘을 보탰다. 1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매도자인 KT&G는 전일 흥국리츠운용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매각 주관사는 젠스타메이트,

by원정호
건설부동산
퍼시픽·과기공, 엔씨타워1 소유권 이전 종결...과기공 2000억 단독 출자

퍼시픽·과기공, 엔씨타워1 소유권 이전 종결...과기공 2000억 단독 출자

삼성역 인근 엔씨타워1 전경평당 4700만원대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관심을 모았던 서울 삼성역 인근 ‘엔씨타워1’ 매각이 마무리됐다.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가 퍼시픽자산운용 펀드에 2000억원을 단독 출자하며 비교적 수월하게 딜이 종결됐다는 평가다. 1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퍼시픽운용·과기공은 총 4630억원(취득세 등 부대비 포함)을 조달해 이날 엔씨타워1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지난 2월 매도자인 NC소프트로부터

by원정호
파이낸스
DL이앤씨·대림, 홈플러스 3개점 후순위채 615억 3% 초반 금리로 1년 연장

DL이앤씨·대림, 홈플러스 3개점 후순위채 615억 3% 초반 금리로 1년 연장

홈플러스 인천 인하점(사진=네이버지도)DL이앤씨와 대림이 인천 인하점을 포함한 홈플러스 3개 점포의 후순위 유동화증권 총 615억원을 1년 추가 연장했다. DL이앤씨와 대림이 연대 보증을 제공하고, 금융주관사인 키움증권이 적정 투자자를 주선하면서 발행 금리를 3% 초반대로 낮췄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와 대림이 연대 자금보충(미이행 시 채무 인수) 의무를 지는

by원정호
파이낸스
재정난에 막힌 공공시설 개발,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이 해법

재정난에 막힌 공공시설 개발,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이 해법

(사진= 옛 성동구치소 특별계획구역 6부지 공모당선작. 예스이십사컨소시엄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만성적인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가 세수는 줄고, 국고보조금에 상당 부분을 의존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필수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데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재정난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지연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은 지역 활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by정박사
인프라
도심(CBD) 오피스시장, 공급·수요의 엇갈린 시그널

도심(CBD) 오피스시장, 공급·수요의 엇갈린 시그널

게티이미지뱅크1~2년 전부터 올해 초까지, 도심권역(CBD)에서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가 잇따르며 과공급 우려가 컸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부터 다양한 뉴스 보도까지, CBD에 몰린 공급 물량을 시장이 모두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주거 상품으로 기획됐다가 고금리와 분양 시장 악화로 오피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까지 늘어나면서 오피스 공급이 지나치게 많은

by민성식
건설부동산
서울 코리빙 8200세대...10년간 연평균 20% 성장

서울 코리빙 8200세대...10년간 연평균 20% 성장

영국 더 컬렉티브 올드 오크 코리빙 사례(사진=회사 홈페이지, 한기평)서울 내 코리빙(Co-living) 세대 수가 올해 8200세대에 달하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영등포(12.8%), 브랜드별로는 SK디앤디의 에피소드(28.6%)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0일 한국기업평가가 발표한 ‘코리빙 시장 상황과 투자사례’

by원정호
건설부동산
광고 ad
광고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