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26개 건설사 대상 PF유동화 보증 우선 출시
이미지=건설공제조합 웹사이트건설공제조합(조합)이 26개 주요 건설사(조합원)를 대상으로 한 1조원 한도의 부동산 PF 유동화 보증상품을 우선 출시했다. 건설사의 유동화 신용공여(보증)에 조합이 추가 신용공여를 제공함으로써 건설사들의 유동화증권 조달금리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시행사를 대상으로 한 PF보증 및 PF유동화 보증은 오는 11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20일 투자은행(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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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인프라 투자 협의체 참여기관(출처=핀데브 캐나다)주요 7개국(G7)의 공공 개발금융기관(DFI)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신흥국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 민간 자본을 대규모로 끌어들여 신흥국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G7 개발금융기관(DFIs)은 캐나다 개발금융기관인 ‘핀데브 캐나다(FinDev Canada)’가 주도해 ‘G7 인프라 투자협의체(G7
남동발전이 운영 중인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전경(사진=남동발전)제주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 결과, 중부발전만 단독 응찰했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이 제주에너지공사와 손잡고 추자 해상풍력을 개발할 공공주도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에너지공사는 공공주도 2.0 ‘추자 해상풍력발전 조성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 1단계 평가(PQ) 결과, 1곳이
위브리빙의 국내 위브스위트 브랜드 자산위브리빙(Weave Living)이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손잡고 국내 두 번째 임대주택 합작투자법인(Weave Living Korea Rental Housing Venture I, WLKRHV I)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JV는 국내 임대주택 시장에서 ‘코어플러스(Core Plus)’와 ‘밸류애드(Value-Add)’형 투자 기회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초기 자본금은 약 2200억
LG광화문빌딩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LX홀딩스가 LG그룹 지주사인 LG로부터 LG광화문빌딩을 5120억원에 매입한다. LG는 유동성을 확보하고, LX그룹은 도심 사옥을 보유하게 됐다. LX홀딩스는 2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92에 위치한 LG광화문빌딩의 토지와 건물 등 유형자산을 LG로부터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17일 공시했다. 거래대금은 5120억원이며, 계약금은 그 10%인 512억원이다. 잔금 4608억원 납부 및 소유권 등기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회사에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가운데, 잡코리아나 사람인 등 익숙한 채용 공고 사이트에서 ‘부동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검색 결과를 보면 수천 건의 채용 공고가 뜹니다. 그중 상당 부분은 부동산 중개법인의 채용 공고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많은 채용 공고가 올라오는 이유가 궁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챗GPT 이미지다올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시장에서 화려한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해외 부동산 중심으로 쌓였던 부실이 대부분 정리되면서, 국내 주요 딜을 중심으로 다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1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다올자산운용은 최근 판교 테크원타워 투자 펀드를 설정한 데 이어 부산 폐기물 매립업체 투자 펀드를 엑시트하는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우선 5000억원 규모의
사진 왼쪽 서울로타워, 오른쪽 메트로타워서울역 인근 메트로타워·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개발사업의 7170억원 규모 브릿지론이 3개월 재연장됐다. 그러나 본PF 대주 모집의 관건이었던 삼성물산의 책임준공 및 책임임차 안건이 이사회 결의를 통과하면서 본PF 전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와이디816PFV와 자산관리회사(AMC)인 이지스자산운용은 대주단과 협의를 거쳐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부산 승학터널 위치도(사진=부산시)부산 승학터널 사업주인 현대건설이 내년 상반기 예정된 62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비(에쿼티 포함) 조달에 앞서 관리운영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도로·터널 사업의 운영사는 통상 준공 전에 정하지만, 이번 사업부터는 건설 출자자(CI)와 운영 출자자(OI)를 사전에 확정해 각자의 역할과 사업 구조를 명확히 하겠다는
낙월 해상풍력 조감도(사진=삼해E&C)365MW급 전남 영광 낙월해상풍력사업의 2대 주주인 태국 비그림파워(B.Grimm Power)가 이 사업 지분을 49%로 늘렸다. 1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비그림파워코리아는 낙월해상풍력의 시행법인인 낙월블루하트 지분 20.8%를 최대주주인 명운산업개발로부터 169억원에 추가 인수했다. 이로써 이 사업 지분이 49%로 증가했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게티이미지뱅크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최근 부각되는 이슈 중 하나는 공급과잉 가능성이다. 최근 몇 년간 IT 용량이 20MW를 넘는 대형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아직 초기 단계인 데이터센터 시장의 임차수요가 이를 따라갈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저온센터를 중심으로 물류시장에서 단기간에 대규모 공급이 이뤄졌고, 아직도 그 여파로 공실이 이어지고
신사역 인근 대상부지(사진=네이버지도뷰)서울 강남 논현동 신사역 인근 역세권 공매(NPL) 부지가 2250억원에 매각됐다. 대한항공 자회사가 호텔 개발 용도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7번지 외 6개 필지(2976.6㎡, 약 900.42평)가 최근 A기업에 매각됐다. 신사역역세권복합개발PFV 외 1인은 해당 부지에 연면적 3만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