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옥 임차한 '을지트윈타워' 매각 본격화
2019년 준공 후 을지트윈타워 전경(사진=대우건설)대우건설이 지난 2019년 시공해 사옥으로 사용 중인 서울 도심(CBD) 프라임 오피스 을지트윈타워 매각이 본격화됐다. 오는 9월 중순 입찰을 실시해 12월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KT투자운용은 서울 중구 을지로 170 을지트윈타워(서관)의 매각 주관사로 세빌스와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하고, 잠재
2019년 준공 후 을지트윈타워 전경(사진=대우건설)대우건설이 지난 2019년 시공해 사옥으로 사용 중인 서울 도심(CBD) 프라임 오피스 을지트윈타워 매각이 본격화됐다. 오는 9월 중순 입찰을 실시해 12월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KT투자운용은 서울 중구 을지로 170 을지트윈타워(서관)의 매각 주관사로 세빌스와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하고, 잠재
마곡 원그로브 전경(사진= 태영건설)요즘 핫하다는 마곡 오피스 빌딩 중 원그로브 내부를 투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준공 전에도 몇 차례 마곡 지역을 둘러본 적은 있었지만, 임차인들이 입주한 이후 내부 공실 공간을 둘러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마곡 원그로브(One Grove)는 마곡지구 CP4 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9호선 마곡나루역은 CP1 블록,
이미지=건설공제조합 웹사이트건설공제조합이 하반기 중 1조원 한도의 부동산 PF 유동화증권 보증 상품을 선보인다. AA+급 우량 신용등급을 보유한 건설공제조합이 신용공여에 나설 경우, 건설사들의 유동화증권 조달금리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공제조합은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ABSTB(전자단기사채)와 같은 PF 유동화증권에 보증을 제공하는 상품을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전업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위치도(자료=환경영향평가 초안)현대건설이 360MW급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최근 168억원 추가 출자를 결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통영미래해상풍력에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68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출자금은 336억원으로 늘어난다. 통영미래해상풍력은 경남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한국토지신탁·NH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서울 대치동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프로젝트리츠 방식을 통해 주거가 포함된 복합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토신·NH투자증권은 이날 강남구 남부순환로 3165(대치동 27-1) 소재 코원에너지서비스 본사 부지의 인수 우협 통보를 받았다. 매도자는 코원에너지서비스의 모회사인
김재홍 신임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코람코자산운용이 전략투자부문 내 신설한 인더스트리얼본부장으로 DL이앤씨 출신 물류 전문가를 영입했다. 1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김재홍 전 대림 개발팀장이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으로 선임돼 8월 1일부터 출근한다. 1979년생인 김 본부장은 2008년 DL이앤씨 전신인 대림산업에 입사했으며, 주로 물류 분야에서 풍부한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코람코운용에서 물류센터와 공장 관련 실물 펀드를 설정·
상주시 윤직리 840번지 일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고은건설이 시행하는 경북 상주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990억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자이에스앤디가 분양불 조건으로 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PF 차입 규모를 최소화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고은건설은 대주단과 원금 990억원(일시대 495억원, 한도대 495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최초 인출에 따른 대출을
세미콜론문래 전경(사진=SK디앤디)디앤디플랫폼리츠가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 위치한 '세미콜론문래(옛 영시티타워)'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연면적 3만평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이다. 18일 오피스 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플랫폼리츠와 매각 자문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는 최근 잠재 투자자들을 상대로 세미콜론문래 매각 개시를 알렸다. 세미콜론문래는 SK디앤디가 개발한 자산으로, 현재 디앤디플랫폼리츠의 기초자산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로28길 25에 위치하며,
폐기물처리 컨베이어(게티이미지뱅크)8개월 전쯤 한 통의 연락을 받았다. 과거 공유킥보드 서비스 ‘하이킥’을 창업했던 여모 씨였다. 시장이 침체되기 전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인물로, 한때는 경쟁자였다. 당시 나는 ‘씽씽’을 운영하던 피유엠피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맡으며 현장에서 종종 그를 마주쳤다. 세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현재 천일에너지의 친환경 브랜드 ‘지구하다’에서 전략을
미래에셋증권 사옥 전경올해 오피스 시장 최대 딜로 꼽히는 ‘판교 테크원타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지면서, 미래에셋그룹이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얼마나 이익을 거둘지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단일 건물 처분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규모인 약 6000억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개발비 약 9600억원(평당 1600만원 기준)을 투입한 테크원타워를
게티이미지뱅크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단지와 천연가스 발전소 개발에 동시 착수했다. 블랙스톤의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QTS와 현지 유틸리티 기업 PPL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응한 디지털 및 에너지 인프라 공급망 구축에 나선 것이다. 블랙스톤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인프라 및 부동산 펀드를 활용해 250억달러 이상을 직접 투자하고, 이를
시화산단내 태양광발전 부지 매물 전경(사진=메이트플러스) 경기 안산 성곡동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만 평 규모의 태양광발전 및 ESS(에너지저장시설) 운영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대기업 계열 에너지기업이 소유해 운영하던 발전소 용지다. 17일 매각 자문사인 메이트플러스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안산 단원구 성곡동 679-2 시화산단 내 3만6023㎡(약 1만897평) 규모 전력시설용지(현 발전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