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건설회관 앞 명품주거 개발사업장, 3700억에 공매시작
강남 논현동 114 지역 거리뷰(사진=네이버지도)서울 강남 논현동 114번지 대지 3,252.8㎡가 3712억원의 최저 입찰가로 공매 절차를 시작했다.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를 맡아 초고가 주상복합을 개발하려 했으나, 브릿지론을 갚지 못해 공매에 나온 사업장이다. 3일 캠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대한 1회차 입찰이 전일 시작됐다.
강남 논현동 114 지역 거리뷰(사진=네이버지도)서울 강남 논현동 114번지 대지 3,252.8㎡가 3712억원의 최저 입찰가로 공매 절차를 시작했다. 명품 브랜드 펜디가 인테리어를 맡아 초고가 주상복합을 개발하려 했으나, 브릿지론을 갚지 못해 공매에 나온 사업장이다. 3일 캠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대한 1회차 입찰이 전일 시작됐다.
챗GPT영국 상장 인프라펀드인 3i인프라(Infrastructure)는 지난 3월 말 포트폴리오 자산인 TCR, 오이스터캣처(Oystercatcher)의 리파이낸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TCR 리파이낸싱은 총 4억5000만 유로 규모로, 2억5000만 유로의 5년 만기 기관 대출과 2억 유로의 5년 만기 리볼빙 신용한도(RCF)로 구성됐습니다. 이 거래를 통해 3i인프라는 7300만 유로의 배당금을 확보했습니다. 오이스터캣처는 맥쿼리와
스페인 네슬레 본사(사진=이지스운용)이지스자산운용이 악시오나(Acciona)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스플루게스에 위치한 네슬레 본사를 6500만 유로(약 1022억 원)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로 이지스운용은 약 2200만 유로(약 344억 원)의 손실을 확정했다. 악시오나는 2024년 가을부터 이지스운용과 독점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26일(스페인 현지시간)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
제주 애월 쿠팡 물류센터 조감도(한투부동산신탁 투자설명서)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한국투자제주로지스틱스제1호리츠가 제주 애월읍 장전리에 위치한 쿠팡 풀필먼트센터를 485억원에 매입한다. 쿠팡이 최장 10년의 마스터리스(책임 임대차)를 제공해 임대료 수입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제주로지스틱스1호리츠는 시행사인 제이제이로지스로부터 제주 애월읍 장전리 1369-9 소재의 애월 쿠팡물류센터를 48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평당 981만원이며, 매입가는
챗GPT부동산 투자에서 수익률은 나침반과도 같다. 모든 투자자는 그 지표를 따라 나아간다. 하지만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 출항해도, 어떤 배를 탔느냐에 따라 항로는 달라진다. 최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2025 서울 코리빙 리포트 Part 2'는 코리빙과 기업형 임대주택이라는 두 모델이 같은 수익률이라는 항구에 도달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항해 경로를 그려냈다는 점을 보여준다. 분석은 서울
[그림1. 전국 민간 실버타운 입소보증금 수준] (자료=해안시니어라이프플랫폼 (H-SLP) 보고서)실버타운 개발을 준비하는 많은 시장 참여자들과의 대화에서 아쉬움을 느끼는 점은, 현재 공급되어 운영 중인 과거 실버타운 모델을 절대적으로 맹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최근 3~4년간 실버타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와 개발 시장의 높은 관심에 비해 실제 공급 및 입주 사례가 많지
GTX B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상장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에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자업계 큰손인 맥쿼리인프라의 참여 불발로 GTX B노선 PF 자금 조달이 새로운 기로에 섰다. 1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를 운용하는 맥쿼리자산운용은 최근 GTX B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사업주인 대우건설컨소시엄 측에 전달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해부터
경북 영주 휴천동 공동주택 조감도-시공사 진흥기업, 혼합형토지신탁 신탁사 하나자산신탁 각각 참여 -진흥기업 완화된 책임준공 의무 부담 -하나證, 공사지연 지체상금 활용한 혼합형토지신탁 PF구조 적용...대주 담보력 약화 우려 해소 하나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책임준공확약 모범규준’을 적용한 경북 영주 휴천동 공동주택 개발 PF딜을 성사시켰다. 금융당국이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한 책임준공 개선안의 첫
경북 영주 휴천동 공동주택 조감도하나증권이 금융주관을 맡은 경북 영주시 휴천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에서 체결된 ‘책임준공확약서’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공사인 진흥기업이 확약한 책임준공 조건은 최근 도입된 ‘책임준공확약 PF대출 관련 업무처리 모범규준’의 틀을 충실히 반영했으며, 실제 준공 리스크를 현실적으로 고려한 조항이 특징이다. 확약서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총 4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스퀘어'의 전략이사 R(오른쪽)과 말레이시아 도시계획 전문 관료 샤히라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개발과 보존, 자본과 신념 사이에서 느린 충돌을 겪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분석가 R은 이슬람 금융과 ESG 기준이라는 두 겹의 규칙 아래 움직이는 도시를 마주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정적 속에서도 확고한 시선을 가진 현지 여성 실무자 '샤히라'가 서 있습니다.
수표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사진=이도)이도가 강북 최대 규모 단일 오피스 개발사업인 수표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 지분을 재매입하는 한편, 공사비 확대에 맞춰 본 PF를 증액 리파이낸싱한다.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이 개발사업을 도심(CBD) 랜드마크 오피스로 건립해 이도의 대표 자산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3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도는 수표구역 오피스(오피스명 ‘원엑스’) 개발과 관련해 우선 콜옵션(
세운지구 6-4-22,23구역 위치도(자료=서울시)세운재정비촉진지구 6-4-22,23구역 업무복합시설 개발사업이 외부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두 개 구역을 통합 개발해 연면적 2만평 이상의 대형 오피스를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4가 10-4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 복합 개발사업의 시행법인은 최근 잠재 투자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