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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중앙계약시장 육지 첫 개설...연계 가능한 변전소가 판가름

ESS 중앙계약시장 육지 첫 개설...연계 가능한 변전소가 판가름

쳇GPT 이미지2025년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이 문을 열었다. 이번 입찰의 핵심 변화는 육지 지역에 중앙계약시장이 처음 개설됐다는 점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1차 입찰을 통해 총 540MW(3,240MWh)의 ESS를 도입한다. 육지 500MW(3,000MWh), 제주 40MW(240MWh)로 나뉘며, 사업자는 2026년 12월까지 설비를 준공해야 한다. 입찰 구조는 단순 설치형에서 벗어나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보람상조, 역삼 도생주택 10월 준공 앞두고 500억 리파이낸싱

보람상조, 역삼 도생주택 10월 준공 앞두고 500억 리파이낸싱

보람상조의 역삼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장(사진=네이버지도)보람상조가 서울 강남권에서 추진 중인 도시형생활주택 개발사업이 준공을 5개월 앞두고 500억원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22일 IB업계에 따르면, 보람상조그룹 계열사인 보람상조개발과 보람상조리더스는 역삼동 782번지 외 4필지에서 시행 중인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의 PF대출을 500억원 규모로 이날 차환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2022년 9월 실행된 430억원 규모의 PF대출을 증액 차환한

by원정호
파이낸스
부산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 개발 새 우협에 두동도시개발컨소시엄

부산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 개발 새 우협에 두동도시개발컨소시엄

명지국제신도시 조감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오피스텔 등을 조성하는 부산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1, 2) 개발사업의 새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동도시개발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지난해 8월 메리츠증권컨소시엄이 우협에서 해지된 이후 새 사업자가 지정된 것이다. 22일 사업시행자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부산 명지지구 업무용지(1, 2) 사업자를 재공모한 뒤 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말 두동개발컨소시엄이 우협에 선정됐다. 토지 매각기관인 LH부산울산지역본부와

by원정호
건설부동산
급성장하는 ESS사업 파이낸싱, 전통 재생에너지와는 다르다

급성장하는 ESS사업 파이낸싱, 전통 재생에너지와는 다르다

챗GPT 이미지미국과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지난 1년간 급격히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력망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됩니다. 2030년까지 글로벌 ESS 시장은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태양광 및 풍력 시장도 각각 연평균 9%와 7%의 성장률이 예측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글로벌 ESS 설치

by배인성
그린에너지
GTX C노선 사업비증액 협상 마무리수순...내달 금융조달 재개

GTX C노선 사업비증액 협상 마무리수순...내달 금융조달 재개

GTX C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비 증액 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PF 금융조달도 다음 달 재개될 전망이다. 21일 GTX C 대표 주간사인 현대건설에 따르면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의 사업비 증액 협상이 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액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by원정호
인프라
국민·신한銀, 2100억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파이낸싱 시동

국민·신한銀, 2100억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파이낸싱 시동

경기 파주 에코그린 연료전지발전 조감도(사진=SK이터닉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2100억원 규모의 파주에코그린 연료전지 발전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나선다.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내에서 추진되는 31MW 용량 프로젝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파주에코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PF 신디케이션을 다음 달 본격화할 예정이다. 사업주는 파주에코그린에너지이며, SK이터닉스와 대선E&C가 주요 주주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국민연금, 호주 시드니 오피스 '오로라 플레이스' 렌드리스에 위탁 운용...1조2000억원 규모

국민연금, 호주 시드니 오피스 '오로라 플레이스' 렌드리스에 위탁 운용...1조2000억원 규모

사진=오로라플레이스 웹사이트국민연금이 보유 중인 호주 시드니 프라임 오피스타워 ‘오로라 플레이스(Aurora Place)’의 자산운용을 기존 개발사이자 파트너인 렌드리스(Lendlease)에 맡겼다. 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는 국민연금이 기존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1조2천억원 규모 위탁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렌드리스는 20일 “국민연금이 오로라 플레이스의 자산운용을 당사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렌드리스의 오피스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무료 코람코자산신탁, 광혜원 물류센터 개발 손절...PFV 투자금 전액 손상

코람코자산신탁, 광혜원 물류센터 개발 손절...PFV 투자금 전액 손상

코람코자산신탁 본사 전경코람코자산신탁이 추진했던 충북 진천군 광혜원 실원리 물류센터 개발 프로젝트가 사실상 무산됐다. 코람코는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설립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대한 투자금을 전액 손상 처리했으며, 계약금 25억 원도 몰취당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공동기업으로 분류된 ‘현강코람코광혜원PFV’에 대해 약 12억9200만 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에 따라

by원정호
파이낸스
대장홍대선 착공 준비 착착...내달 말 대주단 확정 및 실시계획 승인

대장홍대선 착공 준비 착착...내달 말 대주단 확정 및 실시계획 승인

대장홍대선 민간투자사업 노선도(사진=국토부)현대건설컨소시엄(서부광역메트로)이 시행하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의 3분기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건설 측은 오는 6월 말 실시계획 승인과 대주단의 투자확약서(LOC) 모집이 동시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민간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25일 현대로템을 대장홍대선 운영사로 선정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운영 위탁

by원정호
인프라
BNK투자증권, 남양주 왕숙 대토보상 개발사업에 407억 사업비 조달

BNK투자증권, 남양주 왕숙 대토보상 개발사업에 407억 사업비 조달

서울시 여의도 BNK투자증권 사옥 (사진=BNK금융)BNK투자증권이 남양주 왕숙지구에서 진행되는 대토보상 개발사업에 40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주선했다. 신규 부동산 금융 딜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토보상 개발이라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사례다. 20일 IB업계와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전일 대토사업 시행 주체인 ‘왕숙대토위원회’를 차주로, 두 개의 SPC(헤라왕숙, 브루트왕숙)를 통해 각각 276억원, 131억원의

by원정호
파이낸스
한국투자·미래에셋證,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 금융주선 '채비'

한국투자·미래에셋證,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 금융주선 '채비'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 조달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자금 모집 규모는 약 2조원에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올 들어 모집중인 서리풀 복합개발 PF(5조3500억원), 힐튼호텔 부지 철거 PF(2조2000억원) 다음으로 큰 규모다. 19일 투자은행(IB)

by원정호
파이낸스
1분기 순손실 부동산신탁사 5곳...전 분기 대비 절반으로 줄어

1분기 순손실 부동산신탁사 5곳...전 분기 대비 절반으로 줄어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신탁업계가 올해 1분기 72억원(합산 기준)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적자를 기록한 신탁사는 14곳 중 5곳으로, 직전 분기 10곳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다만 흑자 전환의 배경에는 대손비용 감소가 크게 작용했으며, 핵심 수익원인 토지신탁(개발신탁) 보수는 2017년 이전 수준까지 후퇴했다. 19일 한국신용평가가 발표한 ‘부동산신탁업 1분기 실적 리뷰’에 따르면 1분기 14개

by원정호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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