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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보증+신탁계정대' 혼합형 PF조달 다시 열린다

'주금공 보증+신탁계정대' 혼합형 PF조달 다시 열린다

사진=ChatGPT 이미지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의 운용 기준을 완화하면서, 한동안 막혔던 ‘주금공 보증+신탁계정대’ 혼합형 PF조달 구조가 다시 가능해졌다. 특히 장기 미착공 지방 주택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순위 보증에 후순위 신탁계정대가 결합되는 구조가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금공은 다만 부동산신탁사들의 과도한 수수료 수취를 막기 위해 신탁수수료를 매출의 1%로

by원정호
파이낸스
무료 소설로 읽는 亞 상업용 부동산① 하늘 향해 자라는 '싱가포르', 뿌리를 찾는 남자

소설로 읽는 亞 상업용 부동산① 하늘 향해 자라는 '싱가포르', 뿌리를 찾는 남자

상업용 부동산 스타트업 '스퀘어'의 전략 총괄 이사 R 2025년 싱가포르는 '계획의 도시'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분명하지만, 숨겨진 온기는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기업 '스퀘어'의 전략총괄 'R'. 겉으론 완벽해 보이는 도시와 사람 사이에서, 수치화될 수 없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R의 시선을 통해 싱가포르의 계획된 미래와 불확실한 현실 사이 긴장감을 엿봅니다.

by문지형
건설부동산
다올운용, 美 뉴욕 오피스 ‘285 매디슨’ 소유권 확보

다올운용, 美 뉴욕 오피스 ‘285 매디슨’ 소유권 확보

다올자산운용이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있는 ‘285 매디슨 애비뉴’ 오피스의 새 주인이 됐다. 20일 상업용부동산 전문매체 리얼딜 등에 따르면 다올운용은 이 빌딩에 대해 2억 달러(약 2700억 원) 규모의 메자닌 대출을 집행한 후, 최근 해당 지분을 담보로 경매를 신청해 자산을 확보했다.  국내 자산운용사가 미국 현지에서 메자닌 대출을 통해 실제 자산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키움투자운용, 3000억 소셜인프라(BTL)블라인드펀드 2호 자금모집 박차

키움투자운용, 3000억 소셜인프라(BTL)블라인드펀드 2호 자금모집 박차

BTL사업 구조도(사진=KDI)키움투자운용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특화된 3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섰다. 지난해 800억원 규모로 결성한 1호 펀드의 후속작으로, 투자 자산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1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운용은 ‘소셜인프라블라인드펀드2호’ 자금 모집을 본격화했다. BTL 기반 소셜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분(에쿼티)과 대출채권을 함께 담는 통합형 펀드 구조다. 산업은행이

by원정호
인프라
슈워츠먼 “관세 불확실성, 투자심리 직격...블랙스톤, 1770억달러 유동성으로 기회 대비”

슈워츠먼 “관세 불확실성, 투자심리 직격...블랙스톤, 1770억달러 유동성으로 기회 대비”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사진=블랙스톤 웹사이트)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이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유동성 확보와 포트폴리오 탄력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은 17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에서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며 투자자 심리를 ‘드라마틱하게’ 위축시켰다”고 밝혔다. 슈워츠먼은 “관세 관련 다자간 무역 협상이 100여 개국에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DL이앤씨 보증 힘입어 홈플러스 2개점 780억 유동화증권 발행 성공

DL이앤씨 보증 힘입어 홈플러스 2개점 780억 유동화증권 발행 성공

홈플러스 본사(사진=홈플러스)홈플러스가 지난 3월부터 임대료를 미납하고 있음에도 울산남구점과 의정부점을 기초자산으로 한 780억원 규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발행됐다. DL이앤씨와 대림이 연대해 자금보충 의무 등을 제공, 투자자 신뢰를 확보한 결과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울산의정부프로젝트PFV는 전일 780억원 규모의 ABCP를 조달했다. 기초자산은 홈플러스 울산남구점(울산시 남구 수암로 148)과

by원정호
파이낸스
롯데건설, '케이스퀘어 마곡' 소유 지분(30%) 판다

롯데건설, '케이스퀘어 마곡' 소유 지분(30%) 판다

케어스퀘어 마곡(사진=코람코자산신탁)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중심업무지구 내 프라임급 오피스 '케이스퀘어 마곡(CP 3-2구역)'의 지분 30%를 매각한다. 해당 지분은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3호리츠 보유분으로, 약 126만 주 규모다. 1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3호리츠의 롯데건설 지분 보유분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 자문사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다. 리츠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05-7에 위치한 ‘케이스퀘어 마곡’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물류센터, '매도인 보통주 재투자-매수인 우선주 투자 전략' 뜬다

물류센터, '매도인 보통주 재투자-매수인 우선주 투자 전략' 뜬다

게티이미지뱅크공급 과잉으로 부실 자산이 늘고 있는 물류센터 시장에서 ‘보통주–우선주 분리 투자’ 전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매도인은 투자 비히클의 보통주에 재투자하고, 매수인은 우선주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거래가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눈높이를 맞추는 현실적인 절충안으로 평가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계 투자자들 사이에서 실물 물류센터 매입

by원정호
파이낸스
KKR 설립 크리에이트운용, 신준호 대표 체제 본격화

KKR 설립 크리에이트운용, 신준호 대표 체제 본격화

신준호 크리에이트자산운용 대표글로벌 투자사 KKR이 설립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크리에이트자산운용(KREATE AM)이 출범 5개월 만에 신준호 대표 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1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신준호 대표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지난달 말 크리에이트운용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운용사 설립 인가 실무를 주도하고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초대 대표를 맡았던 이승욱 이사는 신

by원정호
피플·인터뷰
국제학교, 수익형 투자처로 접근할 수 있을까

국제학교, 수익형 투자처로 접근할 수 있을까

ChatGPT 이미지– 외국교육기관, 외국인학교, 제주 국제학교의 법적 구조와 투자 회수의 현실 – ‘국제학교’는 언론 보도나 부동산 개발계획 등에서 자주 언급되지만, 실제 법제도상 구조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국내에서 ‘국제학교’로 불리는 형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외국교육기관, 외국인학교, 그리고 제주특별법상 국제학교다. 이들은 각기 다른 법령에 근거해 운영되며 설립 가능 지역, 내국인

by진혜인
건설부동산
코람코신탁·웰스어드바이저스, 과천주암지구서 연면적 4.6만평 오피스 개발

코람코신탁·웰스어드바이저스, 과천주암지구서 연면적 4.6만평 오피스 개발

과천주암지구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과 웰스어드바이저스(WAD)가 경기 과천 주암지구에서 연면적 4만6300평 규모의 오피스 복합단지 개발에 나선다. 사업 방식은 대토리츠다. 애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을 염두에 뒀지만, 해당 지역의 업무지구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코람코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대토리츠를 통해 총 사업비 약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대신·교보증권,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리츠 우선주에 400억 투자

대신·교보증권,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리츠 우선주에 400억 투자

지난해 10월 준공 전 경기 화성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사진=젠스타메이트)대신증권과 교보증권이 경기 화성 동탄역 인근에 신축된 오피스 ‘디에트르 퍼스티지’ 인수 리츠에 총 400억원 규모의 우선주(종류주) 투자를 단행했다. 양사의 자본 투자에 힘입어 리츠는 16일 잔금 납부와 함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 증권사는 전일

by원정호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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