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사, 계열 IB·PF전문가 영입: 사업체질 개선 `박차'
캐피탈사들이 투자금융(IB)과 벤처투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새 먹거리 찾기에 활발하다. 기존 텃밭인 할부·리스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수익성이 감소한 데 따라 적극적인 사업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특히 국내외 경기 둔화 조짐에 따라 우량한 프로젝트 발굴과 옥석 가리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IB와 PF 중심 베테랑을 계열 그룹에서 영입해 사업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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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사들이 투자금융(IB)과 벤처투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새 먹거리 찾기에 활발하다. 기존 텃밭인 할부·리스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수익성이 감소한 데 따라 적극적인 사업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특히 국내외 경기 둔화 조짐에 따라 우량한 프로젝트 발굴과 옥석 가리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IB와 PF 중심 베테랑을 계열 그룹에서 영입해 사업 확대에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금융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국민은행이 대형 민자사업의 금융주선을 서두르고 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되는 서울아레나 공연장사업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하사업의 자금조달을 각각 11월, 12월에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서울아레나 11월 금융종결 목표 서울아레나 단독 주선사인 국민은행은 현재 사업시행사인 카카오와 막바지 금융조건 관련 텀시트를 가다듬고 있다. 조만간 사업소개서(IM)를 만들어
2조원 규모의 대형 공모사업인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하나은행이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건설사, 방송사업자 등 컨소시엄 멤버와 합동사무소를 차리고 청라국제도시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참여할 준비에 돌입했다. 하나은행이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이른바 재무투자자(FI)주도형 공모 형태로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금융사가 사업의 주인으로서 기존의 건설사(CI)
국토교통부가 대신자산신탁이 신청한 글로벌코어리츠 사모제1호위탁관리리츠의 영업을 인가했다. 이로써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내놓은 글로벌코어리츠의 상장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설립된 대신글로벌코어리츠를 지난 18일 인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자산신탁을 포함한 대신그룹은 이 리츠의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대신글로벌코어리츠는 해외 오피스빌딩과 물류센터 등 여러 부동산 섹터를 담는 복합형
정부가 원전 수출에 역량을 결집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자 정책 금융기관들도 원전 금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상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사업 관련 움직임이 다소 주춤한 반면 정부가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원전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민관이 총집결한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부동산 개발 사업을 위해 대형 건설사와 자산운용사가 손잡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업실적 부담, 금리 상승 및 거시 환경 악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 등 복합적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양 업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건설사와 운용사간 협업 움직임과 그 배경을 알아봤다.
"지난해 평당(3.3 ㎡) 7만원의 임대료로 입주했는데 지금은 평당 15~16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서울 르네상스호텔 4거리 인근 테헤란로 대로변에 본사 사무실을 둔 한 기업 담당자의 말이다. 사무실 임대료만 폭등한 게 아니다. 입주 이후 인테리어 동안 제공되는 한달의 렌트프리(무료 사용)도 이제는 2주~3주로 줄었다고 임차 기업들은 하소연한다. 상황이 이럼에도
인프라시장의 `얼리 무버'로 평가받는 맥쿼리자산운용그룹(MAM)이 앞으로를 대비하는 투자자산은 무엇일까. 맥쿼리의 본고장인 호주에서는 농축업을 하나의 자산클래스로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기반솔루션(NBS, Natural Based Solution)이라는 농지 활용법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를 과거에는 농업 생산 효율성으로 따졌다면 이제는 넷제로를 대비해 수익성이 높은 환경 자산으로 인식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정부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운영형 민자사업(개량운영형 민자사업·FO)' 에 대한 민자 인프라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재정사업 시설과, 정부로 소유권이 이전된 민자시설 등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민자 시장이 생기는데다 기존시설의 운영 검증을 통해 수요 위험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사업이기 때문이다. 16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운영형 민자방식이 지난달
삼성SRA자산운용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를 인가받은지 20개월만에 1호 리츠 설립을 공식화했다. 모회사인 삼성생명이 보유한 서울 중구 순화동 소재 에스원빌딩(네이버지도 사진) 등 2곳을 리츠에 넘기기로 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지난주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 리츠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의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은 다음달 중 국토교통부에 삼성리츠(가칭) 설립을 위한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직원의 하루 일과는 어떨까. 금융서비스 관련 커리어사이트인 `이파이낸셜커리어스(eFinancial Careers)'는 영국 런던 블랙스톤에서 근무하는 세레나의 하루 일과를 소개했다. 세레나는 케임브리지 대학 부동산경제학과를 졸업했다. UBS의 투자은행 부문에서 인턴십을 마친 그녀는 지난 2018년 블랙스톤의 런던 지사에 오프사이클 인턴으로 입사했다. 이후 2019년 풀타임
최근 몇년 동안 부동산 운용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블라인드(위탁 운용)펀드를 갖고 있느냐다. 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블라인드펀드는 그야말로 요술방망이다. 블라인드 펀드를 갖고 있으면 자금을 신속하게 모집해 투자할 수 있어 공개 경쟁 입찰에서 유리하다. 대형마트 매각 건만 봐도 위력을 볼 수 있다. 1000억원 하던 점포 하나가 불과 2-3년 새 3000억~4000억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