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실무자를 위한 마켓 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파이낸스

파이낸스 콘텐츠입니다.

'노들역 푸르지오' 브릿지론,  3750억원으로 증액해 1년 추가 연장

'노들역 푸르지오' 브릿지론, 3750억원으로 증액해 1년 추가 연장

대우건설 본사 사옥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이 증액 리파이낸싱을 거쳐 대출 만기를 1년 추가 연장한다.  대출 규모는 3200억원에서 3750억원으로 늘어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로쿠스가 시행하는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노들역 공동주택 개발'과 관련, 3750억원 차입금에 대한 채무를 보증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대우건설 자기자본 대비

by원정호
파이낸스
한국 vs 미국 부동산PF, 왜 이렇게 다를까①고레버리지PF 구조 현실과 해외 사례

한국 vs 미국 부동산PF, 왜 이렇게 다를까①고레버리지PF 구조 현실과 해외 사례

게티이미지뱅크한국 부동산 PF의 정의와 주요 특징한국 금융시장에서 '부동산 PF'는 주로 아파트, 상가 등 비생산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을 의미합니다. 사업 착공 이후 본PF 대출은 물론, 토지 매입과 인허가 단계의 자금조달까지 포괄하는 구조입니다. 개발업체(시행사)는 전체 사업비 중 5~10%만 자기자본으로 투입하고, 나머지는 금융기관의 브릿지론 등으로 조달합니다. 이 브릿지론은

by진혜인
파이낸스
한국 vs 미국 부동산PF, 왜 이렇게 다를까②상환구조와 투자모델 차이, 우리가 배워야 할 점

한국 vs 미국 부동산PF, 왜 이렇게 다를까②상환구조와 투자모델 차이, 우리가 배워야 할 점

게티이미지뱅크PF 모델 차이에 따른 해외 투자 시 오해와 한계한국과 해외의 PF 모델 차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PF나 인프라 투자에서 혼선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한국 PF는 제3자 보증 중심의 구조로 안전장치를 두는 반면, 해외 PF는 비소구(Non-recourse) 구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자체의 수익성에 의존합니다. 국내 투자자들은 보증이 없다는 이유로 위험을 과대평가하거나, 반대로 국내

by진혜인
파이낸스
KB금융, 5.35조 모집 서리풀업무복합개발사업에 1조원 베팅

KB금융, 5.35조 모집 서리풀업무복합개발사업에 1조원 베팅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신한은행이 5조3500억원 규모로 PF대출을 모집 중인 서울 서리풀업무복합시설(옛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에 KB금융그룹이 1조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주관사인 신한은행의 2조원 대출 승인에 더해 KB금융그룹이 앵커 대주로 참여하면서 이달 말 PF 약정 및 기표는 큰 무리 없이 완료될 전망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y원정호
파이낸스
세대당 50억 보증금 '한남 하이엔드 시니어레지던스' 본PF 임박

세대당 50억 보증금 '한남 하이엔드 시니어레지던스' 본PF 임박

한남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 지도)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 인근에서 추진 중인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이 이르면 이달 중 4000억원 규모의 본PF 조달에 들어간다. 세대당 입소 보증금이 50억원에 육박하는, 국내 첫 하이엔드급 시니어 주거시설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소요한남레지던스(옛 에이치디산업개발)와 금융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은 한남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의 4000억원대

by원정호
파이낸스
메리츠증권·현대인베운용, 5000억 부동산 선순위PF대출펀드 설정

메리츠증권·현대인베운용, 5000억 부동산 선순위PF대출펀드 설정

게티이미지뱅크메리츠증권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부동산 선순위 PF 대출 펀드가 5000억원 규모로 오는 12일 조성된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공동 GP(Co-GP)로 참여하는 기관 전용 사모투자펀드(PEF) 형태로 설정된다. 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현대인베스트먼트 리얼에스테이트스트레티지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가 12일 설립된다. 메리츠증권과 현대인베스트운용이 공동 GP로 참여한다. 당초 목표였던 6000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5000억원 규모로 우선

by원정호
파이낸스
MGRV, LG베스트샵 왕십리점 부지 670억에 매입...임대주택 개발

MGRV, LG베스트샵 왕십리점 부지 670억에 매입...임대주택 개발

MGRV가 매입한 LG베스트샵 왕십리점 부지(사진=네이버지도뷰)엠지알브이(MGRV)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장기간 매물로 나와 있던 LG베스트샵 왕십리점 부지를 670억원에 매입했다. 회사는 해당 부지를 지상 18층, 400실 이상 규모의 임대주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8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퍼시픽자산운용의 '퍼시픽맹그로브제82의5호일반사모부동산모펀드'는 최근 서울 성동구 도선동 39-2번지 일대 건물과 토지를 670억원에 사들였으며, 등기

by원정호
파이낸스
불확실성 커질수록 기회...KKR·하인즈가 택한 ‘부동산 대출 우선 전략’

불확실성 커질수록 기회...KKR·하인즈가 택한 ‘부동산 대출 우선 전략’

미 보스톤 일대(게티이미지뱅크)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모 대체 대출기관들이 부상하고 있다. KKR과 하인즈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금이 오히려 대출에 있어 매력적인 시기”라고 강조했다. 상업은행이 규제로 인해 물러선 자리를 대체 대출기관들이 채우고 있으며, 고금리·공급 제한·거래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신중하지만 기회가 열려 있는’ 대출 환경이 형성됐다는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증권업계 부동산금융의 최근 이슈...양극화, 셀다운, 발행어음

증권업계 부동산금융의 최근 이슈...양극화, 셀다운, 발행어음

챗GPT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업권별 PF 익스포져에 따르면, 2023년 말 대비 2024년 말 익스포져가 증가한 업권은 증권이 유일했다. 증권을 제외한 업권의 익스포져는 203조원에서 171조원으로 32조원 줄었지만, 증권업은 28조원에서 31조원으로 늘었다. 증권업의 PF 부실여신(유의등급+부실우려등급)은 3.4조원으로 전체 익스포져의 3.4% 수준이었다. 그러나 2024년 말 기준 3.7조원의 대손충당금과 준비금을 적립해

by우분투
파이낸스
돈의문2구역 복합개발, 3450억 PF대출 조달...9월 착공

돈의문2구역 복합개발, 3450억 PF대출 조달...9월 착공

돈의문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서울 돈의문2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345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을 조달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지엘돈의문디앤씨는 지난달 30일 대주단으로부터 총 3450억원 규모의 대출(선순위 1980억원, 중순위 1070억원, 후순위A 180억원, 후순위B 220억원)을 실행받았다. 대출 만기는

by원정호
파이낸스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25일 입찰...마스터리스 조건에 투자자 관심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25일 입찰...마스터리스 조건에 투자자 관심

현대그룹 연지동사옥 전경현대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의 매각 입찰이 오는 25일 진행된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마스터리스(책임임대차)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리츠와 펀드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25일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 이후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인터뷰를 거쳐

by원정호
파이낸스
이지스운용, 악시오나에 스페인 네슬레 본사 1022억원에 매각...약 344억 손실 확정

이지스운용, 악시오나에 스페인 네슬레 본사 1022억원에 매각...약 344억 손실 확정

스페인 네슬레 본사(사진=이지스운용)이지스자산운용이 악시오나(Acciona)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스플루게스에 위치한 네슬레 본사를 6500만 유로(약 1022억 원)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로 이지스운용은 약 2200만 유로(약 344억 원)의 손실을 확정했다. 악시오나는 2024년 가을부터 이지스운용과 독점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26일(스페인 현지시간)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

by원정호
이지스자산운용
광고 ad
광고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