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경색완화에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 딜 검토 `기지개'
올 들어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등 단기금융시장의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공제회 등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 프로젝트를 다시 활발하게 검토하고 있다. 운용여력이 생긴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소개서와 투자 제안서를 받고 있다. 다만 자금 배정을 받지 못한 일부 보험사들은 여전히 리스크 관리 모드에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CD와
파이낸스 콘텐츠입니다.
올 들어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등 단기금융시장의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공제회 등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 프로젝트를 다시 활발하게 검토하고 있다. 운용여력이 생긴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소개서와 투자 제안서를 받고 있다. 다만 자금 배정을 받지 못한 일부 보험사들은 여전히 리스크 관리 모드에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CD와
지난해 부동산PF발 금융경색의 직격탄을 맞았던 다올투자증권이 금융시장 안정에 따라 유동화증권 보증을 통한 자금조달 업무를 재개했다. 70억원의 실물 기초자산에 대한 유동화 보증이지만, 움추려들었던 투자금융(IB)영업을 차츰 복원해가는 수순으로 평가된다. 18일 IB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전일 바로자산운용의 사모부동산펀드 29호의 1종 수익증권을 기초 자산으로 전자단기사채(전단채) 70억원을 발행했다. 다올투자증권이 사모사채 인수 의무를 부담하면서
부동산신탁업계가 일정 요건을 갖춘 건설사를 공개 모집해 대체시공사 풀(POOL)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PF발 미준공 위험 사업장들의 신속한 공사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1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신탁사들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대체시공사 풀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업계가 대체시공사 풀을 구성키로 한 것은 개별 신탁사들이 대체시공사를 선정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현 부동산PF 대상 건축물을 준공까지 가능할 경우 증권사들이 투자원금을 최종 회수하는데 약 34%의 할인분양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료:나이스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증권사 부동산PF 투자자금 회수여력과 리스크 대응능력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 증권사가 보유한 부동산PF 익스포져(위험노출액) 총량과 사업장 전체의 분양대금 규모는 매우 많지만 약 34%의 할인분양 여력을 감안할 때
국내 최대 물류센터인 인천 서구 원창동 브룩필드 물류센터가 금융시장 불안을 뚫고 5670억원의 리파이낸싱 자금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최신 시설과 우수한 입지에다 비교적 높은 금리를 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대출금융기관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최근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의 리파이낸싱(담보대출)을 진행한 결과 모집액 5670억원을 초과해 오버 부킹(
국내 양대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마스턴투자운용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데이터센터 개발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마스턴운용이 IT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 사업에서 협력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마스턴운용은 지난 14일 경기 분당 소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한 포괄적인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마스턴운용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앞으로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오피스텔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A시행사는 요즘 시공사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시공능력 150~200위권이면서 신용등급 A급을 찾고 있으나 여기에 해당되는 건설사들이 현장 공사상의 어려움을 표하며 도급 계약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A시행사는 시공사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며 본PF 클로징(약정)을 못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단기자금시장 경색을 넘긴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탓에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수도권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12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 금융권(카드사 제외)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 잔액은 지난해 9월
부동산금융업계 사이에서 개발사업의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이 주목받고 있다. 올 들어 정부가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제도화를 서두르고 있어서다. 금융위원회가 상반기 중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토큰증권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만큼 토큰증권의 다양한 활용방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이란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실물자산이나 지적재산권을 디지털 토큰(증권형
꽁꽁 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이 쉽게 풀리지 않으면서 시행사들이 차입형이나 혼합형(하이브리드) 토지신탁(개발신탁) 문을 두드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금리의 브릿지론을 진행중인 시행사들이 상대적으로 금융조달 비용이 낮은 신탁상품으로 본PF를 갈아타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받아줘야 할 부동산신탁사들은 자신들의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개발신탁 상품 적용에 신중한 분위다. 10일
환경 민자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이 이달 금융약정을 체결한다. 사업주인 대전엔바이로와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산업은행·기업은행은 1조2400억원의 금융 주선에 성공한 것을 기념해 오는 20일 금융약정 서명식을 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사업 참여 금융기관과 운용사, 출자자는 오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 모여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산업은행은 1분기 중 사우디의 그린수소생산플랜트 건설사업에 8500만달러를 대출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그린수소 관련 금융 경험을 쌓고 국내에도 시장이 열리는 수소액화플랜트 분야에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런데 걱정되는 게 있다. 일단 이런 대규모 대출을 실행한 뒤에는 대출채권을 만기까지 그대로 갖고 있어야 한다. 중간에 다른 금융기관에 재매각(셀다운)할 수 없어서다. 국가계약법과 대부업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