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B,C...개통 노선도 금융조달 노선도 난국
GTX A노선도(사진=국토교통부)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공간 재편을 위해 추진되는 광역급행철도(GTX) A,B,C가 줄줄이 어려움에 직면했다. GTX C와 B는 올 들어 파이낸싱을 시도했지만 민간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착공 이전 단계에서 멈췄다. GTX A는 다음달 운정~서울역 노선이 부분 개통되지만 핵심 구간인 삼성역 미개통으로 연간 1000억원대 운영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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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노선도(사진=국토교통부)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공간 재편을 위해 추진되는 광역급행철도(GTX) A,B,C가 줄줄이 어려움에 직면했다. GTX C와 B는 올 들어 파이낸싱을 시도했지만 민간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착공 이전 단계에서 멈췄다. GTX A는 다음달 운정~서울역 노선이 부분 개통되지만 핵심 구간인 삼성역 미개통으로 연간 1000억원대 운영 손실을
게티이미지뱅크현대건설이 서울 잠실에서 충북 청주를 연결하는 민자 도시철도사업의 최초 제안서를 제출한다. 총 120km 노선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속도의 철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4일 인프라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이달 중 '서울~청주간 민자철도'의 정식 사업제안서(최초 제안)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동탄,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120km 노선이다. 현대건설은 GTX급 속도의
사진=경기연구원 보도자료효성중공업 건설부문이 경기 '화성~과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최초 제안에 나선다. 총 연장 31.km에 1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1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수도권 남부지역인 의왕 군포 안산을 잇는 화성과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최초 제안서을 15일 경기도에 제출한다. 수익형 민자방식(BTO) 사업이다. 경기도는 제안서를 받은 뒤 사업 시급성을 감안해 12월 중 한국개발연구원(KDI)
공모개요(KB자산운용)연 7.7%의 고배당을 내세운 KB자산운용의 인프라펀드인 ‘KB발해인프라’가 공모가를 8400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오는 18~19일 양일간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상장일은 29일이다. 발해인프라는 앞서 8~12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관 배정물량에 대한 수요예측을 벌인 결과 3.99대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로 선방했다. 최근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전경산업은행과 농협생명이 초기 단계 민자사업에 투자하는 200억원 규모 인프라개발펀드를 설립했다. 산업은행 계열 KDB인프라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았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농협생명은 지난달 KDB인프라가 운용하는 '키암코인프라개발펀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각각 100억원을 출자한다. 투자 약정과 동시에 적격성 조사 이전 민자 사업의 설계비 등에 투자했다. 산은 관게자는 "펀드를 통해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조감도 (사진=삼성물산)이지스자산운용이 안산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시행하는 40MW급 안산 글로벌클라우드센터(이하 안산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달 초 삼성물산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연내 6000억원 사업비 조달을 목표로 자금 모집에 고삐를 죄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안산 데이터센터 건설 공사를 위해 이달 초 시공사인
80MW급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홈페이지)80MW급 '메가 프로젝트'인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2500억원 규모 에쿼티(자기자본) 조달을 마무리했다. 다음달 본PF 대출 실행이 예정돼 있어 연내 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PFV는 지난 7일 2500억원의 에쿼티 출자를 완료했다. 1060억원이 보통주이고, 나머지 1440억원이 종류주(우선주) 및 주주 대여금이다.
위례과천선 철도 노선안대우건설컨소시엄이 최초 제안한 사업비 3조2000억원 규모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에 이어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과천과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대를 연결하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잇고, 북쪽으로 강남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노선도 (사진=서울시 교통실 교통정책과)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자사업이 2차 재공고에 나섰지만 아무도 참여 의사를 보이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서울시는 재정투자 사업으로 전환해 철도를 건설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를 내고 4일까지 1단계 사전적격심사 서류를 접수받았으나 서류를 제출한 민간사업자가 없어 최종 유찰됐다고 4일 밝혔다. 당초 HDC현대산업개발이나 하나은행이 사업에 관심을
고양 덕이동 데이터센터 조감도 (사진=고양시)GS건설이 시행하는 경기 고양 덕이동 소재 20MW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고양시로부터 착공 허가를 받았다. 이에 11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31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마그나PFV가 시행하는 고양 덕이동 데이터센터 착공 신고를 지난 29일 허가해 공고했다. 마그나PFV는 GS건설이 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설립한 시행법인이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신영과 미국 디벨로퍼인 하인즈가 공동 개발하는 40MW급 안산 글로벌 메타 데이터센터가 당초 클라우드용에서 인공지능(AI)용으로 바뀐다. 사업비가 1조원대 이상으로 껑충 뛰는 만큼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자본(우선주)와 차입금을 유치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7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신영과 하인즈는 반월국가산단인 안산 단원구 원시동 726-4 일대
18일 열린 튀르키예 도로사업 금융종결 서명식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가 해외 교통사업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 EPC 중 삼성물산이 조달(P) 부분을 책임지고 한국도로공사가 준공 후 운영에 참여하는 튀르키예(옛 터키)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 21일 KIND에 따르면 튀르키예 나카스-바삭세히르(Nakkas-Basaksehir) 구간 도로 투자 및 건설·운영사업의 금융 종결식(Financial Closing)이 지난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