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부동산대출 회수 기조 강화...개발업계 유동성 '빨간불'
게티이미지뱅크시중은행들이 만기 도래한 부동산 대출에 대해 연장보다 원금 회수를 우선하는 기조를 강화하면서 부동산 업계의 자금 압박이 커지고 있다. 시장 유동성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들이 원칙적인 상환을 요구하자 업계는 급히 상환 재원을 마련하거나 대체 금융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자금 조달에 실패할 경우 신탁사 공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게티이미지뱅크시중은행들이 만기 도래한 부동산 대출에 대해 연장보다 원금 회수를 우선하는 기조를 강화하면서 부동산 업계의 자금 압박이 커지고 있다. 시장 유동성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들이 원칙적인 상환을 요구하자 업계는 급히 상환 재원을 마련하거나 대체 금융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자금 조달에 실패할 경우 신탁사 공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홈플러스 본사(사진=홈플러스)디벨로퍼그룹 엠디엠(MDM)이 홈플러스 담보 대주단에 5100억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일시 상환하면서 금융권을 놀라게 했다. ‘대주단에 피해를 끼쳐선 안 된다’는 엠디엠그룹의 경영 지론에 따른 것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아래에서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디엠 계열 엠디엠자산운용은 지난 27일 만기가
BTL 투자 개요(사진=KDI)산업은행과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출자하는 1000억원 규모 ‘BTL(임대형 민자사업) 전용 특별인프라펀드’가 내달 중 출범한다. 수익성이 낮은 BTL사업에 지분 투자와 후순위 대출을 지원하는 펀드로 약 4~5개 BTL사업을 편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예산처가 지난달 발표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BTL전용 인프라펀드가 내달 중순 선보인다. 산업은행이 500억원,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데이터센터 내 서버룸 컨셉(게티이미지뱅크)산업은행이 일산 식사동과 문봉동, 인천 도화동 등 3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금융주선권을 확보하며 디지털 인프라 PF 하우스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식사동과 문봉동 사업은 시중은행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국민성장펀드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이 사업주체인 경기 일산 식사동과 문봉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2곳의
게티이미지뱅크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이 경기 일산 식사동과 문봉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2곳의 본PF 조달을 동시에 추진한다. 산업은행이 두 사업의 PF금융 주관을 맡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운용은 조만간 금융주관사를 선정하고, 상반기 클로징을 목표로 식사동과 문봉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본PF 조달에 나선다. 두 사업이 인근에 위치하고 진행 속도도 비슷해 금융 모집을
카타르 Facility E IWPP 사업 조감도중동 지역에서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면서 카타르 소재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 개발사업이 공사를 중단했다. 삼성물산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맡고, 남부발전이 지분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우리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한 프로젝트다. 최근 8억달러 규모 에쿼티 브릿지론(EBL)과 29억달러 규모 PF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 조감도(사진=춘천시)산업은행이 강원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과 관련해 380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마무리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대표 주간사로 처음 참여하는 민간투자사업이라는 점에서, 워크아웃 졸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법인(SPC)인 춘천바이오텍은 지난 5일 대주단과 3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사진=용인시)SK이노베이션 E&S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열병합발전) 사업이 지난달 출범한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신청했다. 사업주와 금융주선기관인 산업은행·국민은행은 국민성장펀드 자금을 유치하고 민간 PF 자금을 더해 2분기 중 총 3조3000억원(총 투자비 기준)에 이르는 금융 조달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SK
산업은행 여의도 사옥 전경산업은행이 30일 단행한 연말 본부장 및 점장 인사를 통해 PF본부를 새롭게 꾸렸다. PF본부장과 PF2·PF3실장이 모두 새 얼굴로 교체됐다. 신임 PF본부장에는 안욱상 PF2실장(발전·에너지)이 임명됐다. 국내외 PF금융에 밝고 영어 소통이 원활한 본부내 인사가 본부장으로 승진하는 기존 관례가 이번에도 이어졌다. 안 본부장은 무역보험공사 출신으로, 산은에서 발전팀장,
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소 위치도(사진=삼성물산)‘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 개발사업이 8억달러 규모의 에쿼티 브릿지론(EBL)과 29억달러 본 PF 금융 종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물산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우리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이 투자와 융자에 참여하는 딜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총 사업비
BTL 투자 개요(사진=KDI)산업은행과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출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BTL(임대형 민자사업) 투자 인프라펀드’ 조성이 협의되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BTL 사업에 통펀드 형태로 지분 투자와 대출을 함께 지원하는 구조다. 26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BTL투자 인프라펀드’ 조성안이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와 예결위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스타필드 청라 개발 조감도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쇼핑몰을 결합한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인 ‘스타필드 청라’ 프로젝트가 1조2000억원의 선순위 대출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선순위 대주로, 하나은행이 지분 및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주요 은행이 클럽딜(Club Deal) 형태로 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전일 대주단과 1조2000억원 규모의 선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