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잠실 타워730 성공적 엑시트 배경은
잠실 타워730 전경(사진=CBRE)현대해상이 잠실권 대표 오피스로 자리 잡은 타워730을 개발해 8년간 보유한 뒤 성공적으로 엑시트(투자금 회수)했다. 글로벌 부동산투자사인 벤탈그린오크(BGO)에 셰어딜(지분 거래) 형태로 매각한 것이다. 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권 내 프라임 오피스인 타워730의 거래가 지난달 완료됐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타워730은 연면적 약
잠실 타워730 전경(사진=CBRE)현대해상이 잠실권 대표 오피스로 자리 잡은 타워730을 개발해 8년간 보유한 뒤 성공적으로 엑시트(투자금 회수)했다. 글로벌 부동산투자사인 벤탈그린오크(BGO)에 셰어딜(지분 거래) 형태로 매각한 것이다. 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권 내 프라임 오피스인 타워730의 거래가 지난달 완료됐다.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타워730은 연면적 약
BuTX 조감도(사진=부산시)‘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 1호인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제3자 제안 재공고를 거친 결과 최초 제안자인 금호건설이 단독 응찰했다. 8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컨소시엄이 지난 2023년 9월 BuTX 급행철도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25개월 만인 지난 1일 KDI의
성수 누디트 서울숲 전경(사진=BSN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서울 성수동이 동부권 핵심 오피스 클러스터로 부상하면서 개발사업 자금조달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게임사 111퍼센트가 ‘누디트 서울숲’을 인수하는 등 준공 자산의 거래도 활발하다. 코람코운용, 케이스퀘어성수 1710억 PF 실행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다음달 ‘케이스퀘어성수’ 복합시설 개발사업에 대한 1710억원 규모의 PF대출을 실행한다. 사업지는 성동구
물류창고 예시사진(게티이미지뱅크)블랙스톤은 아부다비 투자사 루네이트(Lunate)와 손잡고 중동(걸프협력회의, GCC) 지역의 물류 인프라에 공동 투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GLIDE(Gulf Logistic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nterprise)’라는 플랫폼을 설립해 약 50억 달러 규모의 물류 자산 투자를 목표로 한다. 블랙스톤은 전 세계에서 12억 제곱피트 이상의
게티이미지뱅크작년 말 기준 글로벌 부동산 총가치는 약 393조3000억 달러에 달했다. 부동산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군으로, 전 세계 주식과 채권 가치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한국 부동산시장 가치는 글로벌 9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컨설팅회사 세빌스 조사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 세계 부동산(주거용·상업용 부동산과 농지 포함) 총 가치는 393조3000억 달러를
게티이미지뱅크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금융 구조는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에 있습니다. 운영사(OpCo), 지주사(Holdco), 그리고 투자자 유형에 따라 금융 방식이 달라집니다. 주요 형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센터 플랫폼의 지주회사 단계에서 조달되는 후순위 부채(Holdco subordinated debt)는 일반적으로 운영회사 대출보다 상환 순위가 낮습니다. 대신 금리가 높고,
게티이미지뱅크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자금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운용사의 부동산 실적보다 투자자 모집 능력(LOC 확보력)이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 운용사보다는 그룹사 자금 조달이 가능한 금융지주 계열 운용사에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UG는 지난달 30일 미래도시펀드 1호
나이트프랭크 아태 부동산 사모대출의 부상 보고서 표지(출처=나이트프랭크)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부동산 사모대출(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2024년 총 112억 달러가 조달되며 40% 늘었고, 이 중 호주가 4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5일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의 ‘아태 부동산 대출의 부상-간격 메우기(The
강순배 BS그룹 재무총괄 사장BS그룹이 강순배 전 국민은행 부행장을 그룹 재무총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강순배 사장은 국민은행에서 화정역종합금융센터 센터장,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를 거쳐 2023년부터 CIB영업그룹 대표, 부행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투자은행(IB) 업무를 총괄해온 금융 전문가다. 그는 다수의 대규모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기업금융, 투자 관련 업무를 성공적으로
미 보스톤 일대(게티이미지뱅크)거시 변수와 정책 불확실성이 길어지며 상업용 부동산(CRE) 회복세가 잠시 멈췄지만, 디지털 인프라와 대안 대출이 부상하며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딜로이트가 지난 6~7월 북미·유럽·아태 850여 명의 부동산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년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망 조사에서 전체 심리지수는 65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LNG터미널 홈페이지 사진SK이노베이션 E&S가 보령LNG터미널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IMM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보령LNG터미널이 장기 안정적인 현금 창출 자산으로 보고 지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보령LNG터미널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IMM 측이 SK이노베이션 E&S가 터미널 운영 과정에서 기존과 같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창신동 395-4번지 일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서울 종로구 창신동 청계천변 공매 토지를 낙찰받은 시행사가 해당 부지를 호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개발한다. 시행사는 공매 잔금 마련을 위해 378억원을 조달한다. 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알앤씨개발은 대주단과 378억원(선순위 298억원, 후순위 80억원)의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10일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