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그룹, 부동산PF發 위기관리 '사활':"한도 줄이고 심사 강화"
부동산경기 침체와 자금조달 시장 경색 등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부실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융그룹들이 일제히 PF 사업장 전수조사에 돌입하는 등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크지 않다는 게 금융그룹들의 판단이다. 하지만 향후 경기가 더 나빠질 수 있는 만큼 PF 심사를 강화하거나
부동산경기 침체와 자금조달 시장 경색 등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부실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융그룹들이 일제히 PF 사업장 전수조사에 돌입하는 등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크지 않다는 게 금융그룹들의 판단이다. 하지만 향후 경기가 더 나빠질 수 있는 만큼 PF 심사를 강화하거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스)가 국내에 본격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IMF외환 위기 이후이다. 1998년 4월 신탁업법 제15조의2 제1항과 동법시행령 제11조는 은행이 불특정금전신탁으로 모은 신탁재산으로 부동산 매입이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이로써 은행이 부동산 신탁상품을 판매해 자금을 모집하고 이를 부동산개발 시행사에 대출하는, 즉 초기 PF의 길이 열렸다. 2000년대 초반 PF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발 후유증으로 브릿지론( 토지매입을 위한 단기금융)시장이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었다. 부동산금융업계는 신규 브릿지론 발굴을 거의 못하고 기존 론의 만기 연장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초로 연장한 이후 부동산 및 금융시장 안정화 이후 개발사업을 재개하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법정 최고금리인 20%를 줘도 대출기관 구하기가 쉽지 않아 기한 연장에 애를 먹고
"비용절감+임대료인상+오피스 집중" 차입시장 불안 여파에 이달 들어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은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업계가 금리 상승 파고를 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전략의 3가지 키워드로는 차입비용 절감과 임대료 인상, 주력인 오피스로의 회귀로 요약된다. 25일 리츠업계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먼저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리츠업계는 이자비용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자사업에 군침을 흘렸던 하나은행은 제3자 제안 마감일인 지난 19일까지 PQ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재무투자자(FI)주도형 컨소시엄 구조를 짰던 하나은행은 설계업체를 구했지만 건설업체를 찾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건설사간 민자사업 수주 경쟁을 꺼리는 분위기가 완연하면서 손잡을 건설사를 찾지 못한 것이다. 최초 사업 제안자인 GS건설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GS건설은 현대건설과
<딜북뉴스>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2022 민자 인프라금융 포럼'을 개최합니다.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위기에 놓인 인프라금융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구체적으로 △2022년 인프라금융시장 주요 트렌드와 과제 △ 인플레와 금리인상 겹친 인프라금융업계의 효율적 대응방안 △민자 인프라시장의 미래 먹거리 현황
레고랜드발 디폴트사태 이후 금융시장이 급격한 신용 경색을 보이자 정부가 23일 회사채 및 단기 자금을 포함한 자금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통해서다. 이날은 휴일임에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총출동했다. 50조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는게 시장
상호금융인 농협이 11월 4일부터 부동산 개발 관련 대환 및 신규 공동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개발 관련 부실 위험 증가와 부동산 PF대출 연체율 급등 등 위험 징후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규제 강화에 나선 것이다. 22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다음달 4일부터 적용되는 `공동대출 취급 기준 추가 강화 조치'를 마련해 전국 단위
지난해 가파르게 늘던 리츠(부동산투자회사) 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이 올 들어 주춤하고 있다. 최근 고금리과 경기 침체 여파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리츠에 대한 매력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관련업계는 리츠의 성장성이 여전한 만큼 AMC 설립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현재 운용중인 리츠 AMC는 총 59개다. 이 중
민간자금 조달액이 6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임대형 민자사업(BTL)인 국방광대역통신망 사업이 25일께 금융 약정을 체결한다. 빅스텝(한번에 0.5%p 기준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채권 디폴트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 이전에 서둘러 자금을 모집한 덕에 파이낸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사업의 공동 금융 자문 및 주선기관인
중소형 증권사와 건설사들이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나돌면서 채권시장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단기 자금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다며 은행 통합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 정상화 조치를 6개월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는 전일에 이어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이날 12시 30분 기준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모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전국에 있는 자산을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LX는 지적측량을 포함한 국토정보 조사ㆍ관리 전문기관이다. 20일 LX와 금유투자(IB)업계에 따르면 LX는 지난 7일 리츠업계 및 투자기관을 상대로 `자산유동화 리츠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LX는 지난해 말 딜로이트안진으로부터 LX의 자산 유동화 방안 컨설팅을 받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