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양학원 주차장 부지, 필로스CC 운영업체가 매입
행당동 293-11 일대(사진=네이버지도)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한양학원 주차장 부지가 필로스CC 운영업체인 선운에 매각됐다. 거래가는 약 920억원이다. 17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선운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3-11 외 14개 필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지난 7월 8일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부지 매입을 마무리했다. 토지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 측과 직거래를 통해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행당동 293-11 일대(사진=네이버지도)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한양학원 주차장 부지가 필로스CC 운영업체인 선운에 매각됐다. 거래가는 약 920억원이다. 17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선운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3-11 외 14개 필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지난 7월 8일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부지 매입을 마무리했다. 토지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 측과 직거래를 통해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트리아논빌딩(사진=이지스자산운용 홈페이지)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글로벌부동산펀드229호(파생형)가 투자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트리아논(Trianon)빌딩이 도산(Insolvency) 절차에 들어갔다. 이지스운용은 트리아논빌딩 소유 현지 SPC(GaG)에 대한 도산절차가 개시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지스글로벌부동산펀드229호는 독일 소재 SPC 등을 통해 이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현지 법원에 의해 도산관재인도 선임됐다. 경공매, 대주단의 담보권 실행,
서소문 11,12지구 오피스개발사업 투시도(사진=서울시)시빅센터PFV가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연면적 4만1000평 규모 서울 서소문 11,12지구 오피스개발사업이 1조6150억원의 본PF금융을 조달했다. 통상적 채권 보전수단인 '선임차·선매각'이 없음에도 우량 입지와 PFV 주주사를 신뢰하고 금융업권별 PF플레이어들이 골고루 모였다. 시빅센터PFV는 서울 서소문동 58-9 일대 서소문구역 11,12지구 업무시설 개발사업을 위해 대주단으로부터 1조6150억원
강남 BNK디지털타워 전경(사진=에비슨영)젠스타메이트는 관계사인 에비슨영코리아(에비슨영코리아∙JLL∙KPMG컨소시엄)가 서울 강남권역(GBD)의 오피스 자산인 'BNK디지털타워'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BNK디지털타워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98 지하 7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7182㎡ 규모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하며 2020년 BN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약 3500억원에 인수했다. 최근 GBD에서
크레센도빌딩 전경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도심(CBD) 코어권역 오피스인 크레센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간 기존 자산 처분에 바빴던 마스턴운용은 모처럼 신규 실물 오피스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1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이 크레센도의 인수 우협으로 선정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마스턴운용 측은 평당 3380만원 내외를 제시해 우협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매도자인
서초 하이트진로 사옥 전경서초 하이트진로 사옥 매각 주관사인 세빌스와 부동산플래닛이 16일 티저메모(TM)를 배포하고 매각을 본격화됐다. 16일 매각 주관사 측에 따르면 서초 하이트진로 매도인은 잠재 매수자를 상대로 내년 1월 초쯤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늦어도 2월 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사옥 관련 투자 제안서(IM)를 다음주
은평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지 일대(사진=카카오맵 로드뷰)서울 은평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노인복지주택) 개발사업 최대주주인 현대건설이 시공을 동원건설산업에 양보하면서 2500억원 본PF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이 AA-급으로 우량한 현대건설이 본PF 후순위대출 800억원을 보증한 대신 책임준공 시공사를 공사비가 저렴한 동원건설산업에 맡기면서 사업비를 약 500억원 절감한 게 본PF 모집에 주효했다.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 전경(사진=제이알글로벌리츠)유럽 오피스시장 침체 속에서도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벨기에 소재 파이낸스타워의 5억8400만유로 담보대출을 3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담보 가치 하락에 따라 현지 금융사 가산금리(마진)가 2.4%로 급등했고, 원금 분할 상환 조건부 연장이라는 점은 리츠 주주들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의 5억8400만유로
데이터센터 내 서버랙(게티이미지뱅크)캡스톤자산운용이 사업비 5000억원 규모의 서울 구로 개봉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품에 안았다. 캠코PF사업장정상화펀드와 에쿼티블라인드펀드 등 2개 펀드를 활용해 총 사업비의 20% 넘는 자본을 투입했다. 이달 말 예정된 본PF 모집이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운용의 캠코PF정상화펀드는 지난달 670억원을 투입해 개봉동PFV의 브릿지대출채권을 인수했다. 개봉동PFV는
티마크호텔을 충무로15빌딩으로 변경한 사례 (사진=이지스자산운용)최근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관련된 매각과 용도 변경 소식을 접하면서 참 기구한(?) 운명을 가진 부동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디큐브시티가 2011년 준공된 이후 대성산업이 어려움을 겪어 자산을 분리 매각하면서 다른 소유자들에 의해 원래 사용되던 용도와는 다른 시설로 계속해서 변경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디큐브시티는 주상복합으로 아파트, 오피스, 호텔,
은평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지 일대(사진=카카오맵 로드뷰)서울 은평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의 책임준공 시공사가 동원건설산업으로 변경됐다. 당초 시행법인 주요 주주이자 브릿지론을 보증했던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 사업 시행사인 은평진관동PFV는 이같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짓고 16일 2500억원의 본PF 자금을 조달한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은평진관동PFV는 대주단과 2500억원 한도 PF자금을 조달하는
서울 서부선 도시철도 노선도(사진=서울시)서울 서부선 도시철도 실시협약안이 지난 12일 의결됐지만 이 사업 주관사인 두산건설이 웃지 못하고 있다. 컨소시엄 참여 건설 출자사(CI)들이 공사 이익이 나지 않는다며 대거 탈퇴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사업참여 건설사를 다시 모집해야 해 주무관청인 서울시와의 실시협약 체결은 내년 초에서 내년 상반기 말로 지연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