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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3조 모으는 GTX-C에 금융권 "기대반, 우려반"...FI 모집이 관건

연말 3조 모으는 GTX-C에 금융권 "기대반, 우려반"...FI 모집이 관건

GTX-C노선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도봉 구간(창동~도봉산역)이 지하화로 확정되면서 연말 공사 착공을 향한 사업 진행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실적 가뭄에 시달리는 금융권은 모처럼  3조원 짜리  메가 딜이 연내 자금 모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재무투자자(FI) 역할을 해 온 보험사들이 올 들어

by원정호
인프라
인프라PF 기준금리, CD가 각광받는 이유

인프라PF 기준금리, CD가 각광받는 이유

CD수익률 추이(사진:한국은행)만기 91일 기준(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국내 인프라PF시장의 대표 기준금리로 각광받고 있다.    20년 가까이 기준금리 역할을 한 회사채 AA-급 3년물 회사채 금리를 밀어내고 CD금리가 대세로 자리잡은 것이다.   CD금리가 지표 금리로 널리 활용되는 것은 금리 추세가 안정적인데다 회사채 금리에 비해 낮고, 주요 투자자인 은행들의 조달

by원정호
인프라
이든자산운용, 골든브릿지빌딩 리모델링 위해 1150억 대출약정

이든자산운용, 골든브릿지빌딩 리모델링 위해 1150억 대출약정

골든브릿지빌딩 리모델링 조감도(사진:이든자산운용 홈페이지)이든자산운용의 사모펀드가 서대문 골든브릿지빌딩 리모델링을 위해 1150억원 규모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것은 지난 2021년 11월 건물을 인수해 펀드를 설정한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9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이날 이든운용의 서대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펀드는 리모델링 대주단과 1150억원한도의 대출약정을 맺었다. 선순위 채권은 900억원, 후순위 채권은 250억원으로 이뤄진다.  주관사인 하나증권이 후순위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PF사업장 정상화펀드' 운용사 공모에 물밑 경쟁 후끈

'PF사업장 정상화펀드' 운용사 공모에 물밑 경쟁 후끈

캠코(자산관리공사)가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함에 따라 운용사들의 물밑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캠코발 부실채권(NPL)투자시장이 새롭게 열리자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운용사들이 공모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칸서스자산운용, DS네트웍스자산운용 등  내로라하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들이 캠코 펀드를 굴릴 운용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거나

by원정호
파이낸스
부동산PF시장 약한 고리는 '저축은행'과 '대구'

부동산PF시장 약한 고리는 '저축은행'과 '대구'

사진:금융감독원지난주 건설업계 자금부서의 이목을 끈 뉴스가 있었다.  GS건설이 대구 대명동 소재 미분양 재개발사업장의 공사비를 마련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GS건설은 이 사업 공사비를 펀딩할 주관사를 찾기 위해 다수 증권사를 상대로 입찰제안서(RFP)를 돌렸다고 한다.  신용등급이 A+인 GS건설은 자사의 신용을 보강해 공사대금 채권 유동화나 텀론, 한도대출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서울시에 제안된 민자 지하도로 11개로 늘어(업데이트)

서울시에 제안된 민자 지하도로 11개로 늘어(업데이트)

사진: Unsplash의Alexiaa Sim건설업계가 서울시에 제안한 민자 지하도로가 11개로 늘었다. 은평새길과 평창터널 등 기존 적격성 재조사를 받는 2건을 포함하면 최초 제안된 도로사업은 13개에 달한다. 7일 건설업계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시에 신규 제안서가 접수된 지하도로 사업은 11개로 추산된다.   DL이앤씨가 신월~관악, 여의~도봉노선을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강서~관악과 마포~방학(

by딜북뉴스 스탭
인프라
PIS·GIF 등 정책펀드, LS의 英 BESS사업에 총출동

PIS·GIF 등 정책펀드, LS의 英 BESS사업에 총출동

LS일렉트릭이 영국에서 건설할 BESS 현장 사진. 내달 착공할 예정이다. '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PIS)펀드와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카인드)까지..'    우리 기업의 영국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설치 및 운영사업을 위해  2개의 정책펀드와 카인드가 뭉쳤다. 7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이 영국 런던 인근 보틀리지역에 50MW급 BESS를 설치해 20년간 운영하는

by원정호
그린에너지
한기평 "브릿지론, 손실처리가 적절..본PF 전환은 부실이연 방편"

한기평 "브릿지론, 손실처리가 적절..본PF 전환은 부실이연 방편"

브릿지론은 손실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본PF 전환은 금융기관이 부실을 이연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는 신용평가기관 분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는 3일 '대주를 위해 다시 돌아보는 PF 리스크' 리포트를 발표했다.  현 시점에서 PF대주를 위한 단계별 리스크 관리 지표를 다시 제시하고 증권·캐피탈·저축은행 업권별 PF리스크를 비교하기 위해 보고서를 마련했다. 한기평은 "브릿지론이 본 PF 로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캠코, 1조 'PF 정상화펀드' 운용사 5곳 공모.."딜 미리 확보시 유리"

캠코, 1조 'PF 정상화펀드' 운용사 5곳 공모.."딜 미리 확보시 유리"

평가기준표상 운용사 적정성이 40점 투자계획 적정성이 60점 각각 배분된다.(자료:캠코 공고문) 자산관리공사(캠코)가 1조원 규모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PF정상화펀드)'를 굴릴 운용사 5곳에 대한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평가 기준표상 PF사업장 투자 대상을 사전 보유하거나 보유할 계획이 있으면 선정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캠코는 오는 24일까지 PF정상화펀드 운용사를 공모해

by원정호
파이낸스
국토부 9월 LOI 접수..'민자철도 제안' 붐 인다

국토부 9월 LOI 접수..'민자철도 제안' 붐 인다

고양은평선 노선도(사진:국토교통부 보도자료)국토교통부가  오는 9월까지 건설 및 금융사로부터 민자철도 사업의향서(LOI)를 제출받아 시급한 철도노선 건설부터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받기 위해  민자철도 제안 업무처리지침을 큰폭 개정하기로 했다. 정부의 민자철도 드라이브에 따라 제2경인선 광명시흥선 고양은평선 등을 비롯해 민자철도 제안 붐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3일

by원정호
인프라
국내 인프라시장 침체에 보험사들 해외 인프라투자 가속

국내 인프라시장 침체에 보험사들 해외 인프라투자 가속

삼성생명 본사 앞 기업 로고판보험업계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이 국내 인프라시장을 등지고 해외 시장으로 내달리고 있다.  저수익과 신규 딜 부족,  회계 관련 규제 등에 시달리는 국내 시장에서 투자하기 마땅치 않자  해외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보험사 자금의 해외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민간투자시장에서 '돈 모으기'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인프라금융권에

by원정호
인프라
산업은행, 이전공공기관 지정.. 부산 이전 본격화

산업은행, 이전공공기관 지정.. 부산 이전 본격화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산업은행이 '이전 공공기관'으로 정식 지정되면서 본점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만 본점 부산행을 반대하는 직원들과의 갈등 해소, 본점 소재지를 서울로 규정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 남은 과제가 산적한 만큼 난관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2호,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및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2조에

by서울파이낸스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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