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배상으로 바뀌는 책준확약, 대주단은 수용 난색
부동산신탁사의 책임준공 확약상품(책준확약)이 준공 지연에 따른 대출원리금 전액 배상에서 실제 손해(실손)만을 배상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배상 범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대주단은 새로운 책준확약을 수용하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12일 신탁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하반기 중 책준확약 관련 모범규준(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행할 예정이다. 모범규준이 수립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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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사의 책임준공 확약상품(책준확약)이 준공 지연에 따른 대출원리금 전액 배상에서 실제 손해(실손)만을 배상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배상 범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대주단은 새로운 책준확약을 수용하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12일 신탁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하반기 중 책준확약 관련 모범규준(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행할 예정이다. 모범규준이 수립되면
새마을금고 관련 대책(자료:한국신용평가)부동산PF 큰손인 새마을금고의 관련 대출 부실로 증권사와 캐피탈사에 미치는 영향을 어떨까. 연체율 및 유동성 관리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PF여신을 만기 회수하고 익스포저 감축 기조를 보일 경우 만기 연장률 저하로 인해 중·후순위에 참여한 증권사·캐피탈사가 비교적 빠른 시점에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11일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출처: 신원종합개발)서울 서초구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이 8000억원 규모의 본 PF금융 조달에 본격 시동을 건다. 지난주 건축허가를 완료한 만큼 오는 9월 브릿지론 만기에 맞춰 본PF로 전환하고 착공 및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10일 시행업계에 따르면 헌인마을 개발 시행법인(SPC)인 어퍼하우스헌인과 자회사 헌인타운개발은 금융주선사와 함께 이르면 이번주 잠재 대주단을
서울시내의 한 아파트부동산신탁사가 재무부담없이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파이낸싱 기법을 통해 자금조달을 늘려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과 1기신도시 등의 체계적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위해선 대규모 사업비 조달이 필요한 데 반해 신탁사의 신용에 의존한 자금 차입은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신탁사들은 정비사업 관련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 도입을
정부가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자금 이탈세) 우려 진화를 위해 총력전을 펴는 가운데 이탈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분위기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경우 사태 조기 진화도 예상된다. 9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등 '범정부 대응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목요일 오후부터 예금 인출 증가세가 둔화했으며,
지난달 한국금융연구원 이보미 연구위원이 ‘우리나라 부동산 PF 구조의 문제점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해 화제가 됐습니다. 보고서에 제시한 우리나라 개발사업의 금융구조 변화 방식에 대해 많이 기사화됐습니다. 국내 부동산PF의 재무적 투자자를 늘리고 선분양을 줄여야한다는 게 리포트 요지입니다. 보고서를 다시 정리하자면, 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행사가 업무집행조합원(GP, General Partner), 투자자가 유한책임조합원(LP, Limited Partner)
Unsplash의Shivendu Shukla부동산 개발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정부는 채권안정펀드 등 시장 안정 대책을 연이어 내놓았습니다. 이들 정책 실효성은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지지만, "정부가 들여다보고 있고, 관리하고 있다"는 메시지는 확실히 전달하는 듯합니다. 이러한 큰 맥락 속에서 주요 PF대주들의 협약으로 이어진 'PF 대주단 협의회 운영 협약(PF대주단 협약)'은 주목해 들여다
서울시내 한 공사현장(사진:서울파이낸스)'살릴 것이냐, 버릴 것이냐.' 그간 시장 관망에 치중하던 부동산PF 대주단이 하반기를 맞아 결정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정상 지원, 대주단 협약 가입, 손절이나 공매 등으로 뚜렷하게 방향을 정하는 모양새다. 가격이 회복되는 핵심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을 나눠 사업장별 옥석 가리기에 나선 것이다. 5일 투자금융(IB)업계에
역대 최고 연체율을 기록하며 위기설에 휩싸인 새마을금고에 정부가 특별 관리조치에 들어간다. 연체율이 10%를 웃도는 단위 새마을금고 30곳에 대해선 특별검사를 진행하고, 현재 6%를 상회하는 전체 연체율을 올해 말까지 4%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새마을금고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출처:광주도시관리공사)경기 광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기존 브릿지론을 증액해 1100억원을 연장하는데 '혹독한 수업료'를 치렀다. 여러 금융사를 노크한 끝에 19개사를 끌어모아 가까스로 연장에 성공한 것이다. 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관시행법인인 경안리버시티개발은 지난달 말 대주단과 1100억원의 브릿지론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공동 금융주선사는 NH투자증권과 산업은행이다. 원래 오는 8월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4일 서울 캠코 양재타워에서 열린 부동산PF 사업장 정상화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금융위원회)대주단 협약에 따라 정상화를 추진하는 사업장에 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신속 심사와 보증료 인하를 골자로 한 새 사업자 보증상품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4일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제2차 부동산PF 사업 정상화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성남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사진:성남시 보도자료)기한이익이 상실(EOD)돼 공매로 나온 경기 성남 성호시장 PF사업장을 시공사인 라인건설이 낙찰받았다. 낙찰가는 1500억원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캠코 온비드 시스템이 코리아신탁의 부동산 공매를 받아 지난달 28일 4회차 입찰을 실시한 결과 라인건설이 1500억원에 낙찰받았다. 대상 토지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지구다. 1회차 입찰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