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26개 건설사 대상 PF유동화 보증 우선 출시
이미지=건설공제조합 웹사이트건설공제조합(조합)이 26개 주요 건설사(조합원)를 대상으로 한 1조원 한도의 부동산 PF 유동화 보증상품을 우선 출시했다. 건설사의 유동화 신용공여(보증)에 조합이 추가 신용공여를 제공함으로써 건설사들의 유동화증권 조달금리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시행사를 대상으로 한 PF보증 및 PF유동화 보증은 오는 11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20일 투자은행(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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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이 운영 중인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전경(사진=남동발전)제주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 결과, 중부발전만 단독 응찰했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이 제주에너지공사와 손잡고 추자 해상풍력을 개발할 공공주도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에너지공사는 공공주도 2.0 ‘추자 해상풍력발전 조성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 1단계 평가(PQ) 결과, 1곳이
챗GPT 이미지다올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시장에서 화려한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해외 부동산 중심으로 쌓였던 부실이 대부분 정리되면서, 국내 주요 딜을 중심으로 다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1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다올자산운용은 최근 판교 테크원타워 투자 펀드를 설정한 데 이어 부산 폐기물 매립업체 투자 펀드를 엑시트하는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우선 5000억원 규모의
사진 왼쪽 서울로타워, 오른쪽 메트로타워서울역 인근 메트로타워·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개발사업의 7170억원 규모 브릿지론이 3개월 재연장됐다. 그러나 본PF 대주 모집의 관건이었던 삼성물산의 책임준공 및 책임임차 안건이 이사회 결의를 통과하면서 본PF 전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와이디816PFV와 자산관리회사(AMC)인 이지스자산운용은 대주단과 협의를 거쳐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오피스
부산 승학터널 위치도(사진=부산시)부산 승학터널 사업주인 현대건설이 내년 상반기 예정된 62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비(에쿼티 포함) 조달에 앞서 관리운영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도로·터널 사업의 운영사는 통상 준공 전에 정하지만, 이번 사업부터는 건설 출자자(CI)와 운영 출자자(OI)를 사전에 확정해 각자의 역할과 사업 구조를 명확히 하겠다는
낙월 해상풍력 조감도(사진=삼해E&C)365MW급 전남 영광 낙월해상풍력사업의 2대 주주인 태국 비그림파워(B.Grimm Power)가 이 사업 지분을 49%로 늘렸다. 1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비그림파워코리아는 낙월해상풍력의 시행법인인 낙월블루하트 지분 20.8%를 최대주주인 명운산업개발로부터 169억원에 추가 인수했다. 이로써 이 사업 지분이 49%로 증가했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신사역 인근 대상부지(사진=네이버지도뷰)서울 강남 논현동 신사역 인근 역세권 공매(NPL) 부지가 2250억원에 매각됐다. 대한항공 자회사가 호텔 개발 용도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7번지 외 6개 필지(2976.6㎡, 약 900.42평)가 최근 A기업에 매각됐다. 신사역역세권복합개발PFV 외 1인은 해당 부지에 연면적 3만1584㎡
삼성동빌딩 전경'본사 이전에다 매도인 보통주 재투자, 4% 대출금리에 우선주 총액인수까지.'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내달 초 서울 강남 삼성동빌딩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투자자 유치 전략을 총동원했다. 1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한투부동산신탁은 내달 7일 삼성동빌딩 인수를 위한 셰어딜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증자 및 감자를 통해 기존 리츠 주주를 교체하고,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해외 주차장 태양광 설치사진(게티이미지뱅크)한국에너지공단과 기업은행이 800억원 규모의 주차장 태양광 전용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는 공공주차장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 지원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차장 태양광펀드는 기업은행이 500억원, 에너지공단이 300억원을 출자해 빠르면 다음달 설정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의를 마쳤으며, 펀드 운용사인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의 내부
게티이미지뱅크현대차증권이 수원 권선동 일원 노유자시설(양로시설) 개발사업에 310억원 PF대출을 주선했다. 시공은 전남 광주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사 남화토건이 맡았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케어홈프리미오권선1호, 케어홈프리미오권선2호는 현대차증권이 설립한 SPC(케이나인마평제일차)와 31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최초 대출금 100억원을 인출했다. 현대차증권이 단일 대주이자 주관사다. 대출 만기일은 2027년 4월 16일이다.
남양주 마석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조감도(사진=FND파트너스)수소연료전지 발전을 결합한 남양주 마석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전력계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4년 하반기 전력 수요의 지방 분산을 위한 분산에너지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수도권에서 60MW 규모의 대규모 전력을 수급하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처음이라는 평가다. 15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남양주마석IDC가 시행하는 남양주 화도읍 답내리
용산 소재 신동아건설 사옥 전경이달 초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벗어난 신동아건설이 서울 용산 사옥 부지를 재개발하기 위해 3000억원대 본PF 조달에 나선다. 신동아건설은 시공을 겸한 자체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금융권이 회사의 책임준공 이행 능력을 신뢰할지는 미지수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조만간 금융주관사를 선정하고 용산 사옥 부지 재개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