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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민자사업 탄력…물가특례 적용해 민투심 상정

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민자사업 탄력…물가특례 적용해 민투심 상정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DL이앤씨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기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물가 특례가 적용된 실시협약안이 오는 25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서 의결될 예정으로, 공사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5일 2025년 제1회 민투심을 열고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실시협약안 등 환경 분야 민자사업 2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의정부

by원정호
인프라
토스 vs 과기공제회, 마스턴캐피탈 인수 2파전...이달 말 2차 입찰

토스 vs 과기공제회, 마스턴캐피탈 인수 2파전...이달 말 2차 입찰

마스턴투자운용 계열사인 마스턴캐피탈이 설립 2년 반 만에 매물로 나오면서 토스와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제회)가 인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차 입찰에는 4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토스가 최고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추가 실사가 진행되면서 이달 말 2차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1차 입찰에서는 토스와 과기공제회가 각각 최고가와 차순위 최고가를 써내면서

by원정호
파이낸스
정우송 전 다올운용 본부장, 해양전문 대체투자 운용사 설립한다

정우송 전 다올운용 본부장, 해양전문 대체투자 운용사 설립한다

정우송 워터라인파트너스 대표이사정우송 전 다올자산운용 투자금융본부장(상무)이 해양산업에 특화된 대체투자 운용사를 설립한다. 국내외 해양 관련 에너지·인프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온 그는 그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정 전 본부장은 올 초 다올자산운용을 떠나 지난달 워터라인파트너스(Waterline Partners)를 설립하고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운용업

by원정호
피플·인터뷰
해상풍력 vs BESS PF시장, 대형과 소형의 갈림길에서

해상풍력 vs BESS PF시장, 대형과 소형의 갈림길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인 EDPR(Energias de Portugal, Renewables)이 해상풍력 합작법인인  오션윈즈(Ocean Winds)의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배터리 저장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배터리 저장 시장은 점점 더

by배인성
그린에너지
노후계획도시 정비 위한 ‘미래도시펀드’ 연내 6000억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위한 ‘미래도시펀드’ 연내 6000억 조성

추진단계별 보증부 금융지원 예사(자료=국토교통부 보도자료)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연내 6000억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한다. 오는 6~8월 자산운용사(집합투자업자)를 선정하고, 11월 기관투자자 모집을 거쳐 연말 모펀드를 출범할 예정이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투자업계 및

by원정호
파이낸스
나인원한남 인근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 브릿지론 6개월 연장...후순위 100억 추가

나인원한남 인근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 브릿지론 6개월 연장...후순위 100억 추가

한남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 지도)소요한남레지던스(옛 에이치디산업개발)가 서울 한남동 나인원한남 인근에서 추진 중인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의 브릿지대출 1600억원을 6개월 연장했다. 금융비용 충당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후순위 대출도 추가했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소요한남레지던스는 지난 17일 기존 브릿지론 1600억원의 대주 구성을 일부 변경하며 만기를 오는 9월 17일까지

by원정호
파이낸스
테헤란로 용적률 1800% 완화, 오피스시장에 미칠 영향은

테헤란로 용적률 1800% 완화, 오피스시장에 미칠 영향은

테헤란로 일대(게티이미지뱅크)서울 강남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테헤란로(강남역 사거리~포스코 사거리) 일대가 서울의 네 번째 중심상업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는 13일 발표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친환경 및 창의적 디자인을 갖춘 건축물에 대해 최대 용적률 1800%를 허용하고, 높이 제한을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강남을 글로벌 비즈니스

by젠스타메이트
건설부동산
현대건설, 가양동 CJ부지 지식산업센터 매입 확약

현대건설, 가양동 CJ부지 지식산업센터 매입 확약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후 예상 조감도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 개발사업 착공이 임박한 가운데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미분양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매입 확약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후순위 대출에 대해서만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8000억 원 규모의 선순위B 대출 상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확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투자업계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캡스톤운용, 5000억 규모 국민연금 코어플랫폼펀드 위탁운용사 낙점 비결은

캡스톤운용, 5000억 규모 국민연금 코어플랫폼펀드 위탁운용사 낙점 비결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국민연금이 지난 14일 국내 부동산 코어플랫폼(Core-Platform)펀드 위탁운용사로 삼성SRA자산운용, KB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번 운용사 선정에는 국내외 20여 개 운용사가 도전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국민연금의 위탁운용액은 총 7500억 원으로, 각 운용사에 2500억 원씩 배정됐다. 여기에 공동 투자자의 2500억 원을 매칭해 개별 펀드 규모는 5000억 원에 이른다. 공동

by원정호
파이낸스
미국 기회특구(OZ) 제도와 국내에 적용할만한 시사점

미국 기회특구(OZ) 제도와 국내에 적용할만한 시사점

기회특구제도는 정부가 해야할 적절한 가격의 주택 공급을 세금혜택을 통해 민간의 토지와 자본을 활용하는 제도다기회특구(Opportunity Zone, OZ) 제도는 2017년 미국에서 세금 감면 및 일자리 법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지역의 경제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 제도는 민간 자본을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유치하여 공공 자원의 한계를

by최민성
건설부동산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자사업, 금융기관 확정..."안정적 수요에 5% 금리"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자사업, 금융기관 확정..."안정적 수요에 5% 금리"

이수과천 복합터널 노선도(자료=서울시)서울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자사업의 참여 금융기관이 확정됨에 따라, 목표했던 5월 내 PF 금융 약정이 이행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서울시 도로사업인 데다 금리도 비교적 높아, 자금 조달이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될 것이란 평가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의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은 최근 금융사 태핑(tapping) 결과

by원정호
인프라
우량 임차인의 역설, 홈플러스가 던진 리테일 부동산의 숙제

우량 임차인의 역설, 홈플러스가 던진 리테일 부동산의 숙제

홈플러스 본사(사진=홈플러스)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잇따른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건설사 부도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도 새로운 숙제가 생겼다. 홈플러스가 점포와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투자 상품의 기초 자산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서 공공연히 우려해왔던 문제가 현실이 된 것이다. 우량 임차인에서 애물단지로홈플러스는 1997년

by민성식
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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