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철도 첫 사업의향서 평가, 제2경인선 등 3곳 우선 순위 선정
게티이미지뱅크국토교통부가 처음으로 민자철도 사업의향서(LOI)를 접수해 평가한 결과 제2경인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3개 사업이 통과됐다. 이들 노선은 최초 제안서 작성 대상에 들어간 것이다. 6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9월 27일까지 LOI를 낸 민자철도 7개 노선 평가를 거쳐 3개 노선을 정식 제안서(최초 제안서) 제출
게티이미지뱅크국토교통부가 처음으로 민자철도 사업의향서(LOI)를 접수해 평가한 결과 제2경인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3개 사업이 통과됐다. 이들 노선은 최초 제안서 작성 대상에 들어간 것이다. 6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9월 27일까지 LOI를 낸 민자철도 7개 노선 평가를 거쳐 3개 노선을 정식 제안서(최초 제안서) 제출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PF부실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재무구조가 우량한 시공사로 개발사업 딜이 쏠리고 있다. 재무상태가 열위하거나 자금경색 우려가 있는 건설사를 피해 신용도가 높은 대형 시공사 위주로 금융권 자금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올 상반기에 PF약정을 체결하고 자금을 인출한 주요 딜을 보면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한 건이다. 상반기 인출 딜로는 △아산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오피스시장에서 임차인 전략투자자(SI)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한켠에선 SI의 역할 한계도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임차인 SI로서 사옥을 찾는 곳들이 어떤 회사인지 누구나 다 알게 된 상황이 됐습니다. 이들이 오피스 매입 입찰에 참여하면서 어떤 종류의 자산을 선호하는지 또는 얼마만큼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지 공개됐기 때문에 이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3일 열린 '한국민간투자학회 추계학술대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공부문 참여와 복합개발, 도민펀드(공공인프라펀드)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한 경기도형 민간투자도로사업 모델이 윤곽을 드러냈다. 한명주 경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박사는 지난 3일 한국무역협회 51층 회의실에서 열린 '민간투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경기형 민자도로사업 모델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한 박사는 경기도의 용역 의뢰를 받아 도의 민자사업
기동호 우리은행 IB그룹장(왼쪽)과 제은철 포스코이앤씨 경영기획본부장이 미자사업 공동개발펀드 투자 약정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와 지난 2일 민자 도로 및 환경시설 공동개발을 위해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 투자약정을 지체결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뉴딜인프라개발 펀드'는 우리은행과 포스코이앤씨가 추진하는 국내 민자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 2021년 약정한 150억원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위치도(사진=기획재정부)구미시 바이오가스화시설 민자사업의 제3자 제안공고를 마감한 결과 최초제안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만 제출했다. 이에 따라 사업제안 평가를 거쳐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한국환경공단이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BTO-a)의 1단계 참가자격사전심사(PQ)서류 제출을 마감한 결과 구미바이오에너지 1곳이 접수했다.
기업재생에너지펀드(RE100펀드) 투자 구조도(사진=에너지공단)에너지공단과 기업은행이 조성한 2500억원의 '기업 재생에너지펀드(RE100 모펀드)'를 굴릴 1차연도 자펀드 운용사로 하이자산운용이 선정됐다. 하이운용은 모펀드 자금과 민간자금을 합쳐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고 연말부터 태양광·육상풍력 등의 신재생 투자에 본격 나선다. 3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공단과 기업은행은 각각 2000억원, 500억원을 투자해 총 2500억원 규모의 ‘기업 재생에너지
무궁화신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4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수주영업 1위를 달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 및 금융업계 친목 모임과 베테랑급 고문단을 장기간 가동하며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을 쌓은 점이 부동산시장 침체 국면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올 1~9월 누적 기준 1162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하면서 신탁사
서울역북부 역세권 개발 관련 이미지(사진=서울시)한화그룹이 서울역북부 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KB금융그룹으로부터 7400억원의 PF금융을 조달했다. 채권 금리 불안 이전에 파이낸싱을 서두른 덕에 7% 중반의 비교적 낮은 금리에 금융을 클로징했다. 2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100% 출자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은 지난달 26일 KB금융 계열사로 구성된 대주단과 7400억원 한도의 PF대출 약정을
LH의 여의도 매각부지 전경(사진=네이버 지도 캡처)서울 여의도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부지가 매물로 나왔지만 대금 납입 조건이 최근 시장 현실과 동떨어져 논란이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상황임에도 4000억원 이상을 연말에 일시납하는 조건이어서 자칫 매각 부지가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PIS펀드가 투자한 미국 텍사스 한화솔루션 태양광발전사업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가동한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펀드'가 6000억원의 모태펀드를 내년 중 추가 설정한다. 이 2호 펀드 설정에 맞춰 주간 운용사와 하위 위탁 운용사도 공모해 새롭게 꾸려질 전망이다. 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PIS 모태펀드 2호에 60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내년 중
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이달 중 경남 함안과 경기 화성 등 연료전지 발전사업 2곳의 PF금융 주선을 마무리한다. 함안 사업의 경우 우리은행이 해결사 역할을 했고, 화성 사업은 자금조달을 서두른 덕에 각각 금융클로징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경남 함안군 소재 함안 사내산단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1226억원 PF조달이 마무리돼 이르면 이달 중 PF약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