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 도산공원이야?" 상권을 읽는 눈이 세대를 갈랐다
서울 신사동 도산 상권에 위치한 '베이프 도산'(알스퀘어)요즘 주니어급 기자들, 주로 20~30대 여성 출입기자들과 식사나 티타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트렌드 이야기가 나온다. 굳이 리포트나 통계를 찾아보지 않아도 그들의 대화만 들어도 요즘 어디가 뜨는지, 사람들이 어디로 몰리는지가 읽힌다. 대외협력과 홍보 일을 20여 년 하면서 생긴 습관이랄까. 40대 후반이 된
서울 신사동 도산 상권에 위치한 '베이프 도산'(알스퀘어)요즘 주니어급 기자들, 주로 20~30대 여성 출입기자들과 식사나 티타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트렌드 이야기가 나온다. 굳이 리포트나 통계를 찾아보지 않아도 그들의 대화만 들어도 요즘 어디가 뜨는지, 사람들이 어디로 몰리는지가 읽힌다. 대외협력과 홍보 일을 20여 년 하면서 생긴 습관이랄까. 40대 후반이 된
사진=롯데몰 광명점 웹사이트키움투자자산운용이 지난해 감정평가액 기준 4000억원 수준에 달하는 대형 리테일 자산인 롯데몰 광명점을 매물로 내놓았다. 우량 임차인인 롯데쇼핑이 2035년까지 책임임차(마스터리스)를 제공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한 자산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1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운용은 ‘키움코어리테일제1호리츠’가 보유한 롯데몰 광명점 매각을 위해 최근 젠스타메이트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향후
게티이미지뱅크2026년 초입, 우리 리테일 시장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예년과 사뭇 다릅니다. 최근 백화점 외국인 매출이 연간 1조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기사는 단순한 유통업계의 호재를 넘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비 구조의 변화가 리테일 자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과거 명절 소비는 귀성과
CJ올리브영 홍대놀이터점 전경 (사진=CJ올리브영)이번 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국내 리테일과 숙박 시장을 동시에 되살리고 있는 구조적 변화를 짚어보려 합니다. 2025년 들어 방한 외국인 수요가 뚜렷하게 살아나면서 소비의 무게중심이 쇼핑에서 숙박과 관광지 소비로, 나아가 복합 상권 활성화로 확장되는 흐름이 분명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뉴스가 연이어
이태원로 에비뉴123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스타로드자산운용이 서울 이태원 소재 복합 리테일시설인 ‘에비뉴123’ 매각을 본격화했다. 이태원 핵심 상권 내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는 신축 자산이다. 3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스타로드운용은 최근 에비뉴123 매각 자문 및 주관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선정하고 잠재 매수인 대상 마케팅을 시작했다. 매도인은 사업 시행법인인 ‘스타로드인피니티제2호이태원PFV’다. 자산은 서울시 용산구
안녕인사동 리테일 내 인싸골 내부 전경영미계 대체투자 운영사 액티스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대표적인 외국계 투자사다. 서울 문래동 최초의 프라임 오피스인 영시티(현 세미콜론)에 투자해 2800억원의 매각 차익을 올린 데 이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도 일찌감치 뛰어들어 현재 포트폴리오를 4개까지 확장했다. 오퍼튜니스틱(기회주의적) 성향에 새로운 섹터와 자산을 선호한다는
홈플러스 본사(사진=홈플러스)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잇따른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건설사 부도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도 새로운 숙제가 생겼다. 홈플러스가 점포와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투자 상품의 기초 자산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서 공공연히 우려해왔던 문제가 현실이 된 것이다. 우량 임차인에서 애물단지로홈플러스는 1997년
보이저 진월 전경(1)지방 상권의 재탄생: 광주 시리단길 이야기 (2)상업시설(리테일)공간 기획하는 법 (3)상업시설(리테일) 개발 사례: 보이저 진월 <보이저 진월>은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신축한 복합상업시설이다.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사는 사람에게 패션잡화와 식사, 커피, 주류 등 일상적인 근린소비업종을 세련되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더시너지 첨단 건물 전경(사진=시너지타워)좋은 상업시설의 본질은 “장사가 잘 되는 것”이다. 장사가 잘 되면 매출이 오르고 오른 매출 만큼 낼 수 있는 월세가 높아진다. 월세가 높아지면 상가의 가치도 올라간다. 결국, 상업시설 개발의 성패는 ‘장사’가 핵심이다. 상업공간 기획할 때 건축을 비롯한 각종 디자인의 실효성 판단기준은 '장사가 잘
소득수익률 및 자본수익률 추이(사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인플레 고착화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시장이 고전을 겪고 있지만 리테일 부동산은 나홀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상권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데다 해외 관광객도 유입되면서 주요 상권 수익률이 오름세로 전환했다. 14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주요 상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