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재상승에 개발·실물자산 딜 클로징 ‘멈칫’
국고채 3년물 추이(사진=네이버금융)국내 한 태양광 디벨로퍼는 최근 자산운용사에 대출형 블라인드펀드의 제시 금리를 문의하고 깜짝 놀랐다. 불과 한두 달 전만 해도 연 5% 중후반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6.2%로 0.5%포인트가량 뛰었기 때문이다. 운용사 측은 “태양광 대출의 기준금리로 삼는 국고채 10년물이 크게 올라,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국고채 3년물 추이(사진=네이버금융)국내 한 태양광 디벨로퍼는 최근 자산운용사에 대출형 블라인드펀드의 제시 금리를 문의하고 깜짝 놀랐다. 불과 한두 달 전만 해도 연 5% 중후반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6.2%로 0.5%포인트가량 뛰었기 때문이다. 운용사 측은 “태양광 대출의 기준금리로 삼는 국고채 10년물이 크게 올라,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게티이미지뱅크이번 글의 주제는 일전에 다뤘던 ‘개발사업의 에쿼티(Equity)와 사업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판단할 때 기업 크레딧(Credit, 신용) 분석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사업성 분석만으로도 벅찬데, 기업 Credit까지 봐야 하나?’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금액이 큰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면서,
게티이미지뱅크어떤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사무실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초기 사업자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매달 임대료와 관리비를 납부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보증금도 필요하고, 사무실을 꾸미기 위한 인테리어 비용까지 발생합니다. 게다가 계약 기간도 보통 1년 이상 장기로 체결해야 하므로 초기 고정비용이 크게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오피스 임대차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홈즈컴퍼니의 일본 오사카 닛폰바시 오픈 지점 전경(사진=회사 홈페이지)한 글로벌 투자사는 최근 서울 신촌의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 자산을 매입해 임대주택 단지로 전환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10·15 부동산대책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합산 과세로 수익률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정부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서울에서 법인이 민간 임대를
서울스퀘어 전경(사진=회사 홈페이지)서울역 대형 오피스 ‘서울스퀘어’ 인수와 관련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1조3000억원대 매입 자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은행이 선순위대출 전액과 일부 우선주를 포함해 9500억원을 인수 확약하고, 전략적 투자자(SI)인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들이 보통주 1600억원을 투자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내년 초 클로징(소유권 이전)을 목표로 서울스퀘어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블랙록 계열의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GIP)와 스페인 ACS그룹이 전 세계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50대50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16일 GIP에 따르면 이번 신규 플랫폼은 ACS의 기술력과 산업 전문성에 GIP의 인프라 투자 노하우를 결합해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와 AI기업을 대상으로 한 확장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티이미지뱅크PwC와 글로벌도시부동산학회(ULI)가 최근 ‘2026년 북미 부동산 신흥 트렌드(Emerging Trends in Real Estate)’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례 산업 전망 보고서는 경제 변화, 인구 구조 이동, 기술 발전에 따라 부동산 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투자자, 개발자, 대출기관, 자문가 등 1700명 이상의 업계 리더 의견을 바탕으로,
성수동2가 업무시설 투시도(사진=CA이앤씨 홈페이지)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PF정상화펀드를 투입해 재구조화한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작년 말 본PF 전환과 착공을 마친 데 이어 오는 2027년 준공하면 새마을금고가 부실화됐던 대출 700억원을 모두 회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14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11월 현재 ‘유암코·새금고 PF정상화펀드(NPL펀드)’ 약정액 1221억원 중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윤정택 탑선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및 BESS 사업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하반기 ESS 중앙계약 입찰을 앞두고 SK이터닉스와 탑선이 공동 수주 전선을 형성했다. 하반기(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공고가 임박한 가운데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통합 솔루션 기업 탑선과 ‘재생에너지 발전
다대포 해상풍력 조감도(부산해상풍력발전 홈페이지)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99MW 규모 부산 다대포 해상풍력의 금융주선을 맡는다. 총 사업비가 최대 80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국내 첫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내년 금융 조달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대포해상풍력의 시행사인 부산해상풍력발전은 공동 자문 및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하나은행과 지난달 금융조건
성수 누디트 서울숲 전경(사진=BSN)오늘은 성수 오피스 시장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합니다. 성수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앵커급 프로젝트와 중형 오피스 개발이 동시에 전개되면서 단순한 팝업 상권을 넘어 본격적인 오피스 클러스터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금 성수 오피스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이슈체크에서는 성수의 개발 흐름과 업무지구로서의 위상 변화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왼쪽 세미콜론문래 전경(사진=SK디앤디), 오른쪽 강남358타워(사진=네이버지도)최근 강남스퀘어2와 세미콜론문래가 긴 매각 과정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그러나 매도자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평당 5300만원에 강남스퀘어2를 매각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은 한껏 고무된 반면,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기대보다 낮은 평당 2200만원에 세미콜론문래를 팔게 돼 실망한 모습이다. 강남권(GBD) 오피스에 대한 실수요기업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