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자산 확장하는 크리에이트운용, 연말까지 최대 2조 운용 도전
화성 제기리 복합 물류센터 전경(사진=제이알투자운용 홈페이지)글로벌 투자사 KKR이 설립한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물류 섹터에서 거침없는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설립 1년도 채 되지 않아 최근 세 번째 자산인 화성 제기리 물류센터를 편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최대 2조원 규모의 물류자산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트운용은 지난 22일 경기
화성 제기리 복합 물류센터 전경(사진=제이알투자운용 홈페이지)글로벌 투자사 KKR이 설립한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물류 섹터에서 거침없는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설립 1년도 채 되지 않아 최근 세 번째 자산인 화성 제기리 물류센터를 편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최대 2조원 규모의 물류자산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트운용은 지난 22일 경기
왼쪽부터 티맥스 수내타워, 탑빌딩, 후너스빌딩 전경(네이버지도 및 취합)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 분당 소재 티맥스 수내타워, 후너스빌딩, 탑빌딩 등 중형 오피스 3개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는 최고가 입찰 경쟁보다는 연내 조속한 매각을 우선시하는 전략 변경으로 풀이된다. 이지스운용은 매각 자문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NAI코리아와 함께 세 자산에 대한 매입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있다. 개별
우리가 간과한 도시 공간의 진실연일 이어지는 8월의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회사로 들어오는 상담 요청 중 특히 늘어난 것은 도심 한복판 재개발 건물 철거 후 노외주차장 운영에 대한 문의다. 서초구, 영등포, 강남, 홍대, 서대문구 등 서울 핵심 지역의 150~180평 규모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전환해달라는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며 문득
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소 위치도(사진=삼성물산)‘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 개발사업이 오는 11월 말 29억달러 규모의 본 PF 금융을 종결한다. 삼성물산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맡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우리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이 투자와 융자에 참여하는 딜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총 사업비 37억달러 규모의 카타르 퍼실리티E 담수복합발전
과천지구 전경경기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병원(대우학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이 지역에 연면적 20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오피스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지스엑스자산운용이 일부 오피스를 선매입하고, 코웨이·홈앤쇼핑·안국약품 등 주요 기업들이 생명과학빌딩을 중심으로 사옥 용도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도시공사는 27일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아주대병원을
이마트타워 전경서울 도심권(CBD) 프라임급 오피스로 꼽히는 이마트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BNK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매각가는 3.3㎡(평)당 35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NH아문디운용과 매각 자문사인 젠스타메이트·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는 이날 BNK운용을 우협으로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지난 21일 매입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리츠운용, BNK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4곳이 참여했다. 매도자 측은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경기 오산 세교지구 6·7블록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이 2600억원 규모의 증액 리파이낸싱에 나선다. 금강산업건설이 시행을 맡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책임 시공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강산업건설은 대주단과 8월 체결한 대출약정에 따라 이날 약정금 26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한다. 대출금은 6블록 700억원, 7블록 1900억원으로 구분되며 단일 선순위 구조다.
페럼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동국제강이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매입을 위해 4200억원의 담보대출을 조달한다. 연 이자율 4% 이하에서 하나·농협·우리·신한 등 4개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대주단을 구성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수하동 66 소재 페럼타워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양수 가격은 6450억6000만원이며, 매도자는
서초 강남빌딩(사진=하나자산신탁)하나자산신탁이 내년 클로징을 목표로 서울 강남권(CBD) 오피스인 서초 강남빌딩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2021년 구분 소유 형태로 1100억원에 매입한 지 4년 만이다. 하나신탁이 운용하는 하나리치업제3호리츠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서초 강남빌딩 매각 계획을 승인했다. 이어 9월 3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자문사 선정 등 매각
해외 주차장 태양광 설치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즘 태양광 발전사업자분들을 만나면 대부분이 신규 프로젝트가 부족하다고 토로합니다. 지자체 조례에 따른 이격거리 제한으로 설치 가능한 부지가 줄어든 데다, 인허가를 받아도 계통 포화로 착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제한된 조건에서 어떻게 태양광 설치 부지를 공급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프라임 오피스가 들어설 성수동 2가 일대 위성지도(사진=네이버)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에서 건설 중인 성수동 프라임오피스가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선매각 마케팅에 들어갔다. 성수 입지를 선호하는 실수요(SI) 중심으로 오는 10월 입찰을 거쳐 연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목표다. 2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성수동 2가 278-2번지 성수동 프라임오피스 개발사업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사진=신영)신영 계열 신영PFV제3호가 경기 양주 덕계공업지구 복합용지 개발사업을 위해 3900억원 한도 본PF 자금을 확보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부 대출로 조달했으며, 신영도 HUG에 연대보증과 주식 근질권을 제공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영PFV제3호는 3900억원 한도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20일 1600억원의 첫 대출을 실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