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개발앵커리츠 굴릴 운용사 콘테스트 막올랐다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31일 AMC 선정 공고 시작으로 9월 제안서 접수, 11월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공모에 착수했다. 해당 리츠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LH는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에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31일 AMC 선정 공고 시작으로 9월 제안서 접수, 11월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공모에 착수했다. 해당 리츠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LH는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에
신안군 햇빛연금 배당금 지급 개요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수용성의 균형최근 전라남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연간 수십만 원의 에너지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시도로,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주민참여형 RE100에너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익공유의
BS그룹이 인수 우협으로 선정된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위치도서울 대형 개발부지들이 잇따라 팔리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부동산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자 디벨로퍼들이 선제적으로 토지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 규제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공사비 부담도 지속되면서 사업성이 양호한 입지만 선택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장동 한전부지,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등 속속 매각30일
강동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투시도(사진=ESD홀딩스)국내 최대 규모인 108MW급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PF 자금 모집을 본격화했다. 총 사업비 8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 대출보증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공동 금융 주선기관인 산업은행, 산은인프라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월 클로징을 목표로
삼성동빌딩 전경교보자산신탁이 삼성동빌딩 매각과 관련해 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3500억원 수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우협으로 선정됐던 JB자산운용과 비슷한 가격이다. 3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25일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매각 MOU를 체결했다. 교보신탁은 앞서 3526억원 조건에 JB자산운용을 지난 2월 우협으로 선정했으나, 우협 기간 종료에 따라 지난달 2차 입찰을 진행했다. JB운용은 자금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조2000억원에 이르는 매입 자금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중순 거래 종결을 목표로 에쿼티 투자자와 담보대출을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이번 주 들어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티저 메모(TM)를 배포하며 테크원타워 매입자금 2조1900억원(부대비용
여의도 선착장에 선보인 한강버스(사진=서울시)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오는 9월부터 정식 운항에 들어가는 서울 한강버스에 시설대출(시설대) 500억원을 지원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운영법인 한강버스에 각각 250억원씩, 총 500억원 규모의 시설대를 최근 집행했다. 한강버스 운영법인은 서울시 산하 SH공사와 민간기업 이랜드크루즈가 각각 51%, 49%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총 자본금은
우리투자증권 본사우리투자증권이 인프라·에너지 자문·주선 시장을 본격 개척하기 위해 인프라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부장급 전문가 2명을 파견받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8월 초 대체투자본부(본부장 이형락) 내에 인프라금융부를 새롭게 구성한다. 기존에 부동산 금융을 전담하던 대체투자1·2·3부에 더해 인프라금융부가 추가되면서, 본부는 총 4개
역삼동 오피스 개발부지(사진=네이버 지도)KT에스테이트와 라살자산운용이 지난해 공매로 매입한 서울 역삼동 오피스 부지 개발을 위해 4190억원 규모 본PF 자금을 확보했다. 책임준공 시공사로 CJ대한통운을 유치해 금융기관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사와 금융 주관사인 메리츠증권·그레이스자산운용은 지난 10일 419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
게티이미지뱅크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가 2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는 총 10조 1536억 원(분당 포함 시 10조 370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 규모의 약 76%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2분기 단일 거래 규모는 5조 355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572억
사당역세권 장기전세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서울 사당역세권 장기전세주택(미리내집) 개발사업이 2050억원 규모 브릿지대출을 리파이낸싱하며 대출 기간을 1년 연장했다. 현대건설이 후순위 대출에 보증을 제공하고, 삼성증권이 사실상 선·후순위 총액을 인수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방배역세권개발PFV는 지난 25일 사당역세권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총 2050억원의 브릿지대출을 신규 조달해 기존 차입금을 상환했다.
에프콧성수 투시도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건립 중인 오피스 ‘에프콧성수(EPCOT SEONGSU)’가 내년 1분기 준공을 앞두고 선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대형 자산 중심으로 공급되는 성수 지역에서 연면적 약 1800평 규모의 중형 부티크 빌딩이라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2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주관사로 엔에이아이코리아를 선정했으며, 조만간 잠재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안내서(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