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F&F, '센터포인트 강남' 준공 전 선매입
센터포인트강남 투시도(사진=마스턴투자운용)패션의류업체 F&F가 서울 강남권 최신 오피스인 '센터포인트 강남'을 준공 전 선매입했다. 선매입가는 평(3.3㎡)당 약 4200만원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F&F에 센터포인트강남을 매각하기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월 F&F가 경쟁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매매금액은 약 3436억원으로,
센터포인트강남 투시도(사진=마스턴투자운용)패션의류업체 F&F가 서울 강남권 최신 오피스인 '센터포인트 강남'을 준공 전 선매입했다. 선매입가는 평(3.3㎡)당 약 4200만원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F&F에 센터포인트강남을 매각하기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월 F&F가 경쟁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매매금액은 약 3436억원으로,
게티이미지뱅크대통령실 대변인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입장, 얼마 전까지 "청와대"라 불리던 대통령실의 입장, 폭넓게는 대한민국의 행정부 수반이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통할하는 조직 전체의 입장을 대변합니다. 대변(代辯)한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 대신 말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대변을 하는 이, 즉 대변인이 말하는 내용이 그 자체로 공공성과 대리성을 띤다는 의미합니다. 발언이라는 물리적 행위를
게티이미지뱅크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교보AIM자산운용과 손잡고 전남 영광 소재 총 43MW 규모, 19개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한다. BEP가 출자하고, 교보AIM운용의 블라인드펀드가 대출해 시행사 겸 지주회사(Hold Co)를 설립하고 이 지주사가 19개 발전소를 건설한 뒤 소유하는 구조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행법인 기가에너지파트너스는 전일 교보AIM운용의 블라인드펀드(ESG인프라일반사모특별자산펀드1호)와 796억원의 투자약정을 맺었다.
부동산 운용사 제이알투자운용과 디벨로퍼 창해개발이 부산 해양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내년 초 초기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PFV를 설립한다. 28일 제이알운용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마스텍중공업 남항조선소 부지(옛 STX 조선소)에 80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목표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500평 부지에 들어설 데이터센터는 연면적이 1만8000평에 달한다.
약목에코파크 조감도(사진=SK디앤디)교보AIM자산운용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교보AIM인프라일반사모특별자산펀드1호)가 연료전지 발전소인 약목에코파크에 471억원 투자한다. 28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시행법인 약목에코파크는 지난 26일 설비용량 9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를 위해 655억원의 사업비를 조달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금융구조를 보면 타인자본은 총 사업비의 90%로 선순위대출 491억원, 후순위대출 98억원으로 구성된다. 자기자본은 10%로
시공능력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돼 통보받았다. 이에 태영건설은 워크아웃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아웃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의한 공동관리절차다. 채권 금융기관이 거래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킴으로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높이는 제도다. 태영건설 측은 "채권단-공동관리기업간 자율적 협의를 통해 단기간 진행되므로 성공률,
게티이미지뱅크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던 대구 동산동 브릿지론사업장이 대주단의 슈퍼시니어론(Super Senior Loan, 최선순위론) 투입을 계기로 정상화 돌파구를 찾을 지 주목된다. 27일 금융주간사인 하나증권 등에 따르면 도원동산개발이 시행하는 대구 중구 동산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장에 지난달 220억원의 슈퍼시니어론이 투입됐다. 이로써 시행사의 잔여 부지 매입 작업이 재개됐다. 이번 신규 자금 지원은 8개 대주 중 한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하나증권이 부동산개발 관련 금융을 지원하는 본부를 3개에서 2개로 통합했다. 개발시장 축소 추세에 맞춰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27일 하나증권이 발표한 조직 개편에 따르면 IB그룹내 부동산개발 관련 본부는 부동산금융본부 프로젝트금융본부 개발금융본부 등 3개였으나 개발금융본부가 없어졌다. 개발금융본부 실무 직원들은 다른 관련 본부로 이동 배치된다. 부동산금융본부에는 명재영 본부장이 유임됐으며,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는
건설공제조합(건공, CG)이 내년 1월부터 책임준공(책준) 보증상품을 취급한다. 부동산신탁사 주도의 책준 확약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대형 보증기관이 새롭게 뛰어드는 것이어서 PF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공능력평가순위 500위 건설사까지 책준 확약을 제공한 신탁사와 달리 건공은 신용이 우량한 28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책준 보증을 선보인다. 건설공제조합은 책임준공
이천 수정리 복합물류센터 조감도마스턴투자운용이 메테우스PFV로부터 경기 이천 수정리 복합물류센터를 1500억원에 인수했다. 솔리드런자산운용이 담보대출 880억원을 주선해 이번 딜 클로징에 기여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의 사모부동산펀드187호는 최근 1483억원의 매매매금을 완납하고 수정리 복합물류센터의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매도자는 이 사업 시행사인 메테우스PFV다. 한양산업개발이 시공해 지난 5월 준공됐다. 마스턴운용은 물류센터 인수를 위해 에쿼티 800억원,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시행사가 우여곡절 끝에 8500억원의 본PF금융 중 7000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나머지 1500억원은 내년 1월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법인인 어퍼하우스헌인의 자회사 헌인타운개발은 지난 22일 대주단과 7000억원 한도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이날 대출금 기표가 이뤄졌다. 이번 PF약정액은 선순위
공항철도 검암역(사진=게티이미지뱅크)도로 철도 등 정통 인프라를 다루는 금융계는 올해 지독한 딜 가뭄에 시달렸다. 연초 대전 하수처리장 PF약정을 시작하며 출발했지만 4분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창동 서울아레나 등 연내 딜 클로징이 한 손에 꼽을 정도다. 이에 은행이나 보험권 인프라금융 조직은 실적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기를 펴도 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