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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대 주산연 대표의 PF대란 처방, "부자가 미분양 매입하는 정책 내놔야"

서종대 주산연 대표의 PF대란 처방, "부자가 미분양 매입하는 정책 내놔야"

"지금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 대란을 풀어줄  유일한 처방책은 현금을 많이 보유한 부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를 되살려 주는 것입니다. " 주택 분야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 대표는 `부동산 족집게'로 통한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를 누구보다 먼저 예측했다.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이 겹쳐 미분양이 넘쳐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by원정호
파이낸스
증권사별  부동산PF 취급 동향은? "선순위 선호..은행계열 신탁사 책준 위주"

증권사별 부동산PF 취급 동향은? "선순위 선호..은행계열 신탁사 책준 위주"

증권사의 신규 부동산 PF시장이 잔뜩 움추러들었다. 두자릿수로 치솟은 금리에다 PF대주단이 북 클로징(장부 마감)에 나서면서  11월 들어 신규 PF대출약정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손에 꼽을 정도다. PF대출시장 어려움은  금리 인상  정점을 이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이에 대형사나 중소형사 모두  신규 PF 약정에 대해 거의 다루지를 못하고

by딜북뉴스2
파이낸스
김남용 회계법인 새길 대표 "위기의 민자철도, 운영형 사업으로 새 물꼬터야"

김남용 회계법인 새길 대표 "위기의 민자철도, 운영형 사업으로 새 물꼬터야"

"투자비와 운영비가 워낙 많이 드는 도시철도를 기존 민자방식으로 건설, 운영하는 것은 부작용이 큽니다.   투자비는 주무관청이 대고,  운영 책임은 민간 사업자가 하는 `운영형 민자사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인프라사업 전문 회계법인인 새길의 김남용 대표(사진)는 24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경전철을 포함한 도시철도가 잇따라 자금난을 겪는 것과 관련,  `운영형 민자방식'을 도입할

by원정호
인프라
PF ABCP 매입 프로그램,   5개 증권사 3000억원 매입 시작...다올증권, 희망퇴직 실시

PF ABCP 매입 프로그램, 5개 증권사 3000억원 매입 시작...다올증권, 희망퇴직 실시

금융투자협회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참여하는 1조8000억원 규모의 'PF-ABCP 매입프로그램'이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미래에셋 △메리츠 △삼성 △신한투자 △키움 △하나 △한국투자 △NH투자 △KB증권 등 9개 증권사다. 매입기구(SPC) 회사의 명칭은 '유동화증권매입프로그램' 주식회사로, 이번 매입 프로그램은 내년 5월30일까지 운영된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25%)가 중순위 투자자로, 증권금융(25%)과 산업은행(25%)이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하게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증권가, 신규 PF대출약정 뚝 끊겼다..."11월 성사 건 손꼽을 정도"

증권가, 신규 PF대출약정 뚝 끊겼다..."11월 성사 건 손꼽을 정도"

두자릿수로 치솟은 금리에다 대주단 마저 자취를 감추면서 증권가의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약정이 올스톱되고 있다.  11월 들어 신규 대출약정을 체결한 부동산 프로젝트는 손에 꼽을 정도다. 24일 투자금융(IB)업계와 신용평가사의 PF 신규 평가 자료를 종합하면 이달 들어 신규 PF약정 건이 눈에 띄게 급감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시행 경상이익이 12~13%

by원정호
건설디벨로퍼
공급과잉과 캡레이트 상승에 내몰린 물류센터,  외국자본 장세오나

공급과잉과 캡레이트 상승에 내몰린 물류센터, 외국자본 장세오나

역대급 금리상승과 자금경색 한파에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물류부동산이 가장 큰 어려움에 놓여 있다. 오피스빌딩은 그나마 최저 공실과 공급 부족으로 임대료 인상이 가능하다.  물가와 금리 인상에 대한 방어(헤지)가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물류센터의 상황은 좋지 않다.  공급 과잉으로 임대료 인상이 쉽지 않으면서도 캡레이트(Cap rate, 수익환원률)가 오르면서

by원정호
파이낸스
(기고)부동산개발사업,  이자부담 줄이기

(기고)부동산개발사업, 이자부담 줄이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이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여유가 많은 디벨로퍼들은  시장을 관망하거나 숨고르기를 하면서 사업할 타이밍을 찾으면 되겠지요.  그렇지 못한 상당수 디벨로퍼는 PF 차입금 또는 금융 이자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등 여러 각도로 사업 전략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사업 전략이란 무엇을 선택하느냐와 직결됩니다.  금융 비용을 줄이기 위한 선택도 이럴

by김경희
건설부동산
민간은행장-정책금융기관장, 원전금융 지원 힘합친다

민간은행장-정책금융기관장, 원전금융 지원 힘합친다

국민은행장 등 민간은행장과 수출입은행장 등 3개 정책금융기관장이 다음달 말 회동을 갖고 원전 금융지원에  뜻을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넷 제로(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원전 건설이 주목받는데다 우리 정부도 원전 수출에 역량을 결집하는 쪽으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고 있어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말을 목표로 민간은행장들과 정책금융기관장들이 모여 원전 관련

by원정호
그린에너지
英액티스, 영등포 데이터센터 PF약정 연내 체결..."대출 부족분, 자본 확충"

英액티스, 영등포 데이터센터 PF약정 연내 체결..."대출 부족분, 자본 확충"

영국계 사모펀드인 액티스(Actis)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PF)금융 약정을 예정대로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금융시장 불안 여파에 1000억원대 대주단을 모집하지 못했지만 부족분에 대해 자본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정면 돌파하기로 했다. 2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양평동 데이터센터의 사업시행자인 액티스는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PF대출 자금 총

by원정호
파이낸스
우석건설 부도 다산월드메르디앙,  대창기업으로 시공사 변경

우석건설 부도 다산월드메르디앙, 대창기업으로 시공사 변경

경북 고령 다산월드메르디앙 엔라체의 시공사가 우석건설에서 대창기업으로 변경됐다.  우석건설 부도에 따라  대체 시공사를 찾은 것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산월드메르디앙 엔라체 시행사인 더월드와 부동산 신탁사인 하나자산신탁은 이 사업장의 시공사를 우석건설에서 대창기업으로  변경하고 최근 고령군으로부터 시공사 변경 승인을 거쳤다.   충남지역 건설업체이자 시공능력 202위인 우석건설은 지난 9월 납부 기한이 도래한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by원정호
건설디벨로퍼
신용경색기에 민자사업의 자금조달 해법 3가지(Feat.황우곤 대표)

신용경색기에 민자사업의 자금조달 해법 3가지(Feat.황우곤 대표)

고금리와 신용경색이 겹치면서  부동산뿐 아니라 민간투자사업도 얼어붙었다. 민자사업 자금조달시장도 돈이 돌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신용 경색을 탈피해 민자사업에 효과적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처방은 무엇일까. 황우곤 쿠도에셋파트너스 대표는 19일  "공공부문의 일관된 정책 유지와 역할 강화를 통해 민자시장  플레이어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금융시장 작동이 어려운

by원정호
인프라
자금난 `우이신설경전철', BTO에서 MCC방식으로 전환 추진

자금난 `우이신설경전철', BTO에서 MCC방식으로 전환 추진

극심한 자금난을 겪는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이 수익형민자사업(BTO)에서 최소운영비보전(MCC)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우 기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해지하고 새 사업자을 모집하게 된다.  다만 서울시의회 보고와 예산 심의를 거쳐야 확정된다. 20일 서울시와 우이신설경전철 등에 따르면 우이신설경전철 정상화를 위해  MCC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 재구조화가 막바지 협의를 거치고 있다.  MCC는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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