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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캐피탈, 대치동 학원빌딩 540억에 매각

SC캐피탈, 대치동 학원빌딩 540억에 매각

게티이미지뱅크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사모 부동산 운용사인 SC 캐피털파트너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교육시설용 빌딩을 약 540억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은 연면적 4189㎡, 지상 6층 규모로, 현재 전 층이 임차돼 있다.  SC캐피탈은 9년 전 SC코어펀드플러스(Core Fund Plus)’ 펀드로 약 260억 원에 이 건물을 매입했으며,  매각가는 매입 금액의 약 2.1 배에 해당한다.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일산 식사동 데이터센터 시공사 입찰 3파전...이달 내 선정

일산 식사동 데이터센터 시공사 입찰 3파전...이달 내 선정

게티이미지뱅크신영에스앤디가 주도하는 일산 식사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수전 용량 80MW, IT용량 50MW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로, 공사금액만 8000억원대에 이른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영식사PFV는 지난 9월 실시한 시공사 선정 입찰과 관련해 이달 하순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입찰은 4개 대형 건설사를 초청한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by원정호
건설부동산
KB운용, 그룹사와 손잡고 시그니쳐타워 내달 7일 인수 마무리

KB운용, 그룹사와 손잡고 시그니쳐타워 내달 7일 인수 마무리

시그니쳐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KB자산운용이 서울 도심권(CBD) 트로피 오피스인 시그니쳐타워 인수를 내달 7일 마무리한다. KB증권이 우선주 2300억원을 매입 확약하고, KB금융 블라인드펀드가 보통주 600억원 중 절반을 투자하는 등 그룹사가 자산 매입에 힘을 보탰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운용은 내달 7일 시그니쳐타워의 잔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다. 당초 이달

by원정호
건설부동산
2000억 IFC 계약금 돌려받는 미래에셋운용, 부동산투자 다시 늘릴까

2000억 IFC 계약금 돌려받는 미래에셋운용, 부동산투자 다시 늘릴까

여의도 IFC 전경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투자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을 상대로 제기한 서울 여의도 IFC 매매 계약금 2000억원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국제중재센터가 미래에셋운용이 거래에 최선을 다했다고 인정하면서, 회사는 신뢰를 회복하고 부동산 투자를 다시 확대할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13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IFC 계약금 반환 소송과 관련해 미래에셋운용의 주장을 받아들여 전면 승소

by원정호
IFC
민자 활성화 외치지만 지방투자사업은 여전히 재정 우선

민자 활성화 외치지만 지방투자사업은 여전히 재정 우선

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사업의 민간투자 전환’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민간의 효율성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방향은 타당하다. 그러나 이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가사업과 지방사업을 가르는 ‘법적 칸막이’를 넘어서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 현행 제도는 국가사업에는 민자 전환의 길을 일부 열어두었지만, 정작 지방자치단체의

by정박사
인프라
엠디엠운용 홈플러스펀드 12월 만기, 엠디엠플러스가 지점 매입하나

엠디엠운용 홈플러스펀드 12월 만기, 엠디엠플러스가 지점 매입하나

홈플러스 본사(사진=홈플러스)엠디엠자산운용이 홈플러스 지점 10곳을 인수해 조성한 사모 부동산펀드가 12월 만기를 맞는다. 펀드가 담은 10개 지점 모두 폐점 절차를 앞두고 있어, 엠디엠플러스가 펀드와의 매입 의무에 따라 지점들을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디엠운용은 2020년 12월 5년 만기의 ‘카임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1호’를 설정해 홈플러스 가양점, 시흥점, 일산점,

by원정호
파이낸스
송재강 민자협회 회장, "10년째 묶인 통행료, 신규 민자도로 추진동력 상실"

송재강 민자협회 회장, "10년째 묶인 통행료, 신규 민자도로 추진동력 상실"

송재강 민간투자협회 회장“통행요금은 10년째 제자리인데, 비용은 매년 올라가고 있습니다. 운영기관 수익성 악화로 유지보수는 줄고 있고, 신규 도로사업은 미뤄지고 있습니다.” 송재강 한국민간투자협회장(대우건설 토목민자사업팀장)은 최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노후 도로와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는데 요금은 동결돼 있어, 요금 인상에 대한 업계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10년째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인프라 투자 수요 급증에...글로벌 대체운용사, 인프라 전략 강화

인프라 투자 수요 급증에...글로벌 대체운용사, 인프라 전략 강화

게티이미지뱅크아레스, 누빈 등 글로벌 대체투자사들이 역대급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거나 인프라 투자 플랫폼을 신설하는 등 인프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프라 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는 데다 준공 자산의 지분을 사고파는 세컨더리 시장이 형성되면서 인프라가 대체투자 분야의 핵심 수익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레스, 53억달러 규모 인프라 세컨더리 펀드 조성아레스자산운용(Ares Management)은

by원정호
인프라
임채욱 GHP 대표 "기관형 임대주택, 투기 아닌 투자...대출 제한 풀어야"

임채욱 GHP 대표 "기관형 임대주택, 투기 아닌 투자...대출 제한 풀어야"

임채욱 GHP 대표올 들어 글로벌 임대주택(멀티패밀리) 기업들의 관심은 단연 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이었다. 지난 5월 세계 최대 임대주택 투자·운영사 그레이스타(Greystar)가 한국 사무소를 개설하며 진출을 본격화했고, 8월에는 영국계 운용사 M&G리얼에스테이트가 서울 중구 황학동 소재 임대주택을 인수하며 한국 주거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글로벌 기관들이 잇달아 국내 시장에

by원정호
지에이치파트너즈
수서역환승센터 개발 2조원 자금조달 늦어지는 이유는

수서역환승센터 개발 2조원 자금조달 늦어지는 이유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서울 강남구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PF자금 조달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3분기 본 PF 종결을 목표로 했던 한화 건설부문은 여전히 연내 금융종결 및 착공을 추진하고 있지만,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10일 한화와 금융권에 따르면 약 2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본 PF는 여러

by원정호
파이낸스
마스턴·KT에스테이트, 구의동 역세권청년주택 12월 준공

마스턴·KT에스테이트, 구의동 역세권청년주택 12월 준공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전경(네이버지도)마스턴투자운용이 KT에스테이트와 손잡고 개발 중인 서울 광진구 구의동 444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오는 12월 준공된다. 10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의 ‘마스턴제124호리츠’가 시행하는 구의동 246-10 일대 구의역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공정률은 60% 수준이었으며, 총 사업비는 1314억원이다. 이 중

by원정호
건설부동산
내년 초 클로징 안마해상풍력 PF조달, 외국계 은행 대거 참여하나

내년 초 클로징 안마해상풍력 PF조달, 외국계 은행 대거 참여하나

안마해상풍력 조감도(사진=회사 홈페이지)싱가포르계 개발사 에퀴스(EQUIS)가 추진 중인 532MW급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내년 1분기 3조80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종결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계 은행이 대주단에 대거 참여하면서, 한국 해상풍력 시장의 글로벌 자금 유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퀴스는 안마해상풍력의 투자자 유치를 위해

by원정호
그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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