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경량화(Asset-Light): 대형 호텔은 왜 스스로 건물을 버리고 '이름'만 팔기 시작했을까
게티이미지뱅크우리가 흔히 ‘호텔 사업’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그리는 모습은 좋은 입지의 땅을 매입해 웅장한 건물을 짓고, 매일 투숙객을 받아 객실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20세기 초 힐튼과 메리어트 같은 글로벌 호텔 제국을 일군 성공 방정식도 이와 같았습니다. 당시 호텔 회사는 사실상 거대한 ‘부동산 재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에는 치명적인 약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