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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운용, 엠플러스운용 인수 SPA 체결

에이펙스운용, 엠플러스운용 인수 SPA 체결

군인공제회 산하 엠플러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에이펙스자산운용이 정식 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거친 뒤 인수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펙스운용은 지난달 매도자인 군인공제회에 엠플러스운용 매매금액 190억 원 중 일부를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SPA를 체결했다. 이어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조건으로 거래를 클로징할 예정이다. 통상

by원정호
파이낸스
은행 계열 운용사, 신재생에너지 투자 블라인드펀드 조성 러시

은행 계열 운용사, 신재생에너지 투자 블라인드펀드 조성 러시

게티이미지뱅크하나대체, 신한, IBK 등 은행 계열 운용사들이 잇따라 신재생에너지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신재생 확대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공공 주도의 발전 프로젝트가 늘고, 기업들의 RE100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신재생 금융시장이 본격적인 확대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오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 약정을 목표로 810억원 규모의 ‘하나대체투자ESG태양광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신한운용 RE펀드, 2호 투자 타깃은 서초 라이언미싱 브릿지사업장

신한운용 RE펀드, 2호 투자 타깃은 서초 라이언미싱 브릿지사업장

서초 옛 라이언미싱부지 개발사업 투시도(사진=SK디앤디 IR자료)지난달 말 설정과 함께 투자에 돌입한 신한자산운용의 신한RE펀드(신한RE밸런싱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가 2호 자산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디앤디가 대형 오피스 개발을 위해 매입을 추진 중인 서울 서초동 옛 라이언미싱 브릿지사업장(서초L프로젝트)에 지분 투자할 계획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이 지난달 조성한

by원정호
파이낸스
스타로드운용, 이태원 리테일시설 '에비뉴123' 매각 본격화

스타로드운용, 이태원 리테일시설 '에비뉴123' 매각 본격화

이태원로 에비뉴123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스타로드자산운용이 서울 이태원 소재 복합 리테일시설인 ‘에비뉴123’ 매각을 본격화했다. 이태원 핵심 상권 내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는 신축 자산이다. 3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스타로드운용은 최근 에비뉴123 매각 자문 및 주관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선정하고 잠재 매수인 대상 마케팅을 시작했다. 매도인은 사업 시행법인인 ‘스타로드인피니티제2호이태원PFV’다. 자산은 서울시 용산구

by원정호
건설부동산
SI가 이끈 올해 오피스시장, 연말 20조원 돌파하나

SI가 이끈 올해 오피스시장, 연말 20조원 돌파하나

삼성동 일대(게티이미지뱅크)3분기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 시장은 단일 자산 기준 역대 최대 거래, 전략적 투자자(SI)의 본격 복귀, 서울 오피스 평당가 3000만 원 돌파 등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다.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서울 및 분당권역의 누적 거래규모는 17조 2000억 원에 달했다. 서울이

by젠스타메이트
건설부동산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사진=부산시)40년 만의 새 출발, 그러나 재정 부담은 여전히 과제로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1985년 개장 이후 40년간 노후화와 씨름해온 부산의 상징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2924억 원 중 롯데자이언츠가

by정박사
오피니언
여의도 IFC,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일까

여의도 IFC,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일까

서울IFC 오피스 3개동(게티이미지뱅크)2022년 브룩필드자산운용은 IFC 매각 과정에서 우협으로 선정됐던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거래가 불발되면서 계약금 반환 분쟁으로 비화되었습니다. 이후 양측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를 통해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중재 결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금을 반환하라는 결정을 받으며 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약금 2000억 원과 지연이자, 그리고 중재에 소요된 비용을 지급해야 합니다. 여의도권역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by민성식
건설부동산
한앤코에 안긴 SK디앤디, 첫 행보는 서울숲오피스 개발사업 매각

한앤코에 안긴 SK디앤디, 첫 행보는 서울숲오피스 개발사업 매각

서울숲오피스 개발사업 투시도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디앤디가 첫 행보로 서울숲 오피스 개발사업을 매각했다. 성수동 서울숲 오피스 프로젝트를 신한자산운용에 넘기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지난달 31일 디디아이에스에프PFV(서울숲오피스 시행법인)의 보유 지분 100% 중 83.3%를 신한운용의 신한RE펀드(신한RE밸런싱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에 양도했다. SK디앤디는 투자금 490억원

by원정호
파이낸스
평촌 시외터미널부지 오피스텔 개발, 대형 증권사서 3450억 PF조달

평촌 시외터미널부지 오피스텔 개발, 대형 증권사서 3450억 PF조달

안양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조감도(사진=롯데건설)해조건설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안양 평촌 오피스텔 개발사업(롯데캐슬 르씨엘)이 3450억원 규모의 본PF 금융을 확보했다. 3개 대형 증권사가 주요 대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분양 추이를 봐가며 셀다운(채권 양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평촌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2일

by원정호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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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운용, 엠플러스운용 인수 SPA 체결

에이펙스운용, 엠플러스운용 인수 SPA 체결

군인공제회 산하 엠플러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에이펙스자산운용이 정식 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거친 뒤 인수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펙스운용은 지난달 매도자인 군인공제회에 엠플러스운용 매매금액 190억 원 중 일부를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SPA를 체결했다. 이어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조건으로 거래를 클로징할 예정이다. 통상

by원정호
파이낸스
신한운용 RE펀드, 2호 투자 타깃은 서초 라이언미싱 브릿지사업장

신한운용 RE펀드, 2호 투자 타깃은 서초 라이언미싱 브릿지사업장

서초 옛 라이언미싱부지 개발사업 투시도(사진=SK디앤디 IR자료)지난달 말 설정과 함께 투자에 돌입한 신한자산운용의 신한RE펀드(신한RE밸런싱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가 2호 자산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디앤디가 대형 오피스 개발을 위해 매입을 추진 중인 서울 서초동 옛 라이언미싱 브릿지사업장(서초L프로젝트)에 지분 투자할 계획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이 지난달 조성한

by원정호
파이낸스
한앤코에 안긴 SK디앤디, 첫 행보는 서울숲오피스 개발사업 매각

한앤코에 안긴 SK디앤디, 첫 행보는 서울숲오피스 개발사업 매각

서울숲오피스 개발사업 투시도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디앤디가 첫 행보로 서울숲 오피스 개발사업을 매각했다. 성수동 서울숲 오피스 프로젝트를 신한자산운용에 넘기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지난달 31일 디디아이에스에프PFV(서울숲오피스 시행법인)의 보유 지분 100% 중 83.3%를 신한운용의 신한RE펀드(신한RE밸런싱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에 양도했다. SK디앤디는 투자금 490억원

by원정호
파이낸스
평촌 시외터미널부지 오피스텔 개발, 대형 증권사서 3450억 PF조달

평촌 시외터미널부지 오피스텔 개발, 대형 증권사서 3450억 PF조달

안양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조감도(사진=롯데건설)해조건설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안양 평촌 오피스텔 개발사업(롯데캐슬 르씨엘)이 3450억원 규모의 본PF 금융을 확보했다. 3개 대형 증권사가 주요 대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분양 추이를 봐가며 셀다운(채권 양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평촌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2일

by원정호
파이낸스
스타로드운용, 이태원 리테일시설 '에비뉴123' 매각 본격화

스타로드운용, 이태원 리테일시설 '에비뉴123' 매각 본격화

이태원로 에비뉴123 전경(사진=네이버지도뷰)스타로드자산운용이 서울 이태원 소재 복합 리테일시설인 ‘에비뉴123’ 매각을 본격화했다. 이태원 핵심 상권 내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는 신축 자산이다. 3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스타로드운용은 최근 에비뉴123 매각 자문 및 주관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선정하고 잠재 매수인 대상 마케팅을 시작했다. 매도인은 사업 시행법인인 ‘스타로드인피니티제2호이태원PFV’다. 자산은 서울시 용산구

by원정호
건설부동산
SI가 이끈 올해 오피스시장, 연말 20조원 돌파하나

SI가 이끈 올해 오피스시장, 연말 20조원 돌파하나

삼성동 일대(게티이미지뱅크)3분기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 시장은 단일 자산 기준 역대 최대 거래, 전략적 투자자(SI)의 본격 복귀, 서울 오피스 평당가 3000만 원 돌파 등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다.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서울 및 분당권역의 누적 거래규모는 17조 2000억 원에 달했다. 서울이

by젠스타메이트
건설부동산
여의도 IFC,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일까

여의도 IFC,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일까

서울IFC 오피스 3개동(게티이미지뱅크)2022년 브룩필드자산운용은 IFC 매각 과정에서 우협으로 선정됐던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거래가 불발되면서 계약금 반환 분쟁으로 비화되었습니다. 이후 양측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를 통해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중재 결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금을 반환하라는 결정을 받으며 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약금 2000억 원과 지연이자, 그리고 중재에 소요된 비용을 지급해야 합니다. 여의도권역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by민성식
건설부동산
日 종합상사·철도회사, 호주 부동산시장 공략 가속

日 종합상사·철도회사, 호주 부동산시장 공략 가속

호주 멜버른 소재 디스트릭트 리빙 프로젝트 예상 완성도(자료=애시모건)일본 종합상사와 철도회사를 중심으로 호주 부동산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임대주택 수요 증가와 활발한 도시재생,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는 호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호주 시드니 투자사 애시모건(AsheMorgan)은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 하세코, 미즈호 리스와 손잡고 멜버른 도클랜즈에서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사진=부산시)40년 만의 새 출발, 그러나 재정 부담은 여전히 과제로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1985년 개장 이후 40년간 노후화와 씨름해온 부산의 상징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2924억 원 중 롯데자이언츠가

by정박사
오피니언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동향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동향

데이터센터 개념 및 인프라 투자 전망데이터센터는 AI, IoT, 클라우드 등 대규모 IT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며 관리하는 물리적 공간 또는 시설을 의미합니다. 대형 데이터센터는 중소 도시 수준의 전력을 소비할 정도로 에너지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전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2030년까지 전 세계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약 7조 달러 규모의

byKIND
인프라
GS건설컨소시엄, 내년 1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앞두고 골치

GS건설컨소시엄, 내년 1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 앞두고 골치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부산시)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내년 1월 개통된다. 공기가 상당히 연장된 데다 급등한 공사비로 실행률이 높아지면서 GS건설 등 건설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법인인 부산동서고속화도로는 내년 1월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by원정호
인프라
맥쿼리, 8000억 한국민간운영권펀드(KPCF)5호 내년 초 설정...시니어 시설도 투자

맥쿼리, 8000억 한국민간운영권펀드(KPCF)5호 내년 초 설정...시니어 시설도 투자

맥쿼리자산운용이 ‘한국민간운영권펀드(KPCF·Korea Private Concession Fund)’ 5호 설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8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산업 인프라 시설은 물론 주차장, 시니어 시설 등 생활 인프라 시설에도 투자한다. 2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운용은 내년 초 설정을 목표로 민간운영권일반사모투자신탁(KPCF) 제5호 투자자 모집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 공무원연금, 보험사 등

by원정호
인프라
은행 계열 운용사, 신재생에너지 투자 블라인드펀드 조성 러시

은행 계열 운용사, 신재생에너지 투자 블라인드펀드 조성 러시

게티이미지뱅크하나대체, 신한, IBK 등 은행 계열 운용사들이 잇따라 신재생에너지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신재생 확대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공공 주도의 발전 프로젝트가 늘고, 기업들의 RE100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신재생 금융시장이 본격적인 확대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오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 약정을 목표로 810억원 규모의 ‘하나대체투자ESG태양광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싱가포르 거린에너지, EDP리뉴어블스의 韓 풍력·태양광사업 인수

싱가포르 거린에너지, EDP리뉴어블스의 韓 풍력·태양광사업 인수

거린에너지의 태양광자산303MW 규모…국내 개발 포트폴리오 600MW 돌파 싱가포르 재생에너지기업 거린에너지(Gurīn Energy)가 스페인계 EDP리뉴어블스(EDP Renewables)의 국내 풍력·태양광 포트폴리오를 인수하며 한국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거린에너지는 29일 EDP리뉴어블스 아시아태평양(APAC)의 국내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의 총 발전용량은 303MW 규모다. 이번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신한운용, '탄소중립 대표산단' 선정된 구미산단 태양광발전에 투자

신한운용, '탄소중립 대표산단' 선정된 구미산단 태양광발전에 투자

구미국가산단 탄소중립 대표모델 구축사업신한자산운용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경북 구미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30MW급 태양광발전소 조성에 나선다. 구미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산단공·신한운용(태양광개발펀드)은 최근 각각 4대3대3의 출자 비율로 ‘공공주도태양광법인(SPC)’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by원정호
그린에너지
JB·서부발전, 탕정2집단에너지 사업 이어 아산배방·탕정 운영자산 확보

JB·서부발전, 탕정2집단에너지 사업 이어 아산배방·탕정 운영자산 확보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장JB(옛 중부도시가스)와 서부발전 컨소시엄이 탕정2 예정지구 개발사업권을 확보한 데 이어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개별 자산으로는 사업성이 떨어지자 두 자산을 통합 운영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산배방·탕정 집단에너지사업 매각 본입찰’ 결과 JB컨소시엄(JB+서부발전)을 우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약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사진=부산시)40년 만의 새 출발, 그러나 재정 부담은 여전히 과제로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1985년 개장 이후 40년간 노후화와 씨름해온 부산의 상징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2924억 원 중 롯데자이언츠가

by정박사
오피니언
여의도 IFC,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일까

여의도 IFC, 여전히 매력적인 자산일까

서울IFC 오피스 3개동(게티이미지뱅크)2022년 브룩필드자산운용은 IFC 매각 과정에서 우협으로 선정됐던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거래가 불발되면서 계약금 반환 분쟁으로 비화되었습니다. 이후 양측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를 통해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중재 결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금을 반환하라는 결정을 받으며 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약금 2000억 원과 지연이자, 그리고 중재에 소요된 비용을 지급해야 합니다. 여의도권역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by민성식
건설부동산
생산적 금융, '명확한 대상'과  '실질적 유인책'이 필요하다

생산적 금융, '명확한 대상'과 '실질적 유인책'이 필요하다

금융위원회 자료사진생산적 금융은 향후 국내 기업금융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이다. 지난 9월 이후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이며, 단순한 목표 제시를 넘어 ‘국민성장펀드’라는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안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첨단전략산업기금 조성, 펀드 운영 실무조직 구성(산업은행), 투자 프로젝트 발굴 등 실행 수단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첨단산업전략기금이 조성되고 가동되기 시작하는 올해 말부터는

by우분투
오피니언
심사역이 바라본 개발사업의 에쿼티와 사업성

심사역이 바라본 개발사업의 에쿼티와 사업성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 이번 기고의 주제는 개발사업 심사를 하다 보면 늘 갖게 되는 궁금증입니다. 그것은 바로 대주단 입장에서 투자대상 선정의 우선순위를 매길 때, ‘에쿼티(Equity, 자기자본) 규모 및 투자자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아니면 ‘사업성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여부입니다. 보통 전자를 택하는 경우는 보수적인 성향의 소유자이거나, 저처럼

by이인석
오피니언
미래에셋증권 IB2부문 대표에 김정수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미래에셋증권 IB2부문 대표에 김정수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미래에셋증권 본사사옥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프라투자부문 대표인 김방현 상무도 전무로 승진 미래에셋증권의 부동산금융과 대체투자를 총괄하는 IB2부문 대표(전무)에 김정수 대체투자금융3본부장(상무)이 승진 임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프라투자부문 대표인 김방현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24일 미래에셋그룹이 발표한 정기 인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IB1부문 대표인 강성범 부사장이 IB사업부 총괄 대표(사장)로 승진한 가운데 IB1부문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무료 알파운용·쿠팡 합작 알파씨엘씨리츠운용, 박지수호 출범

알파운용·쿠팡 합작 알파씨엘씨리츠운용, 박지수호 출범

박지수 알파씨엘씨리츠운용 신임 대표이사(이미지=케이리츠투자운용)알파자산운용과 쿠팡이 합작해 설립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알파씨엘씨리츠운용’이 공식 출범했다. 26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알파씨엘씨리츠운용은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어반벤치빌딩 1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전업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자본금 70억원으로 설립됐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박지수 전 케이리츠투자운용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캐피탈랜드는 왜 아시아 사모대출에 꽂혔나

캐피탈랜드는 왜 아시아 사모대출에 꽂혔나

아준 판딧(Arjun Pandit) 캐피탈랜드 사모펀드(크레딧) 매니징 디렉터아시아태평양(APAC) 대출시장은 약 63조 달러 규모로, 미국과 유럽을 합친 수준에 맞먹을 정도로 방대하다. 특히 부동산 사모 대출(프라이빗 크레딧, 사모 신용)은 아시아 지역의 빠른 도시화, 리파이낸싱 수요 증가, 자본 규제 변화에 힘입어 핵심 성장 부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서구권과 달리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송재강 민자협회 회장, "10년째 묶인 통행료, 신규 민자도로 추진동력 상실"

송재강 민자협회 회장, "10년째 묶인 통행료, 신규 민자도로 추진동력 상실"

송재강 민간투자협회 회장“통행요금은 10년째 제자리인데, 비용은 매년 올라가고 있습니다. 운영기관 수익성 악화로 유지보수는 줄고 있고, 신규 도로사업은 미뤄지고 있습니다.” 송재강 한국민간투자협회장(대우건설 토목민자사업팀장)은 최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노후 도로와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는데 요금은 동결돼 있어, 요금 인상에 대한 업계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10년째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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